최근에는 행패를 부리는 대신에 업무를 방해하는 악성 고객들도 나타나고 있다. 10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선 50대 남성 고객이 3년 전 구입한 스팀다리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환불을 요청했다. 그는 백화점 측에서 환불을 거부하자 나흘 동안 매장에 찾아와 매일 7시간씩 앉아 있었다. 욕설이나 폭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된 업무를 할 수 없었던 백화점 측은 결국 남성에게 다리미 값을 환불해줬다. 백화점 관계자는 “요즘엔 회사 측에서 촬영을 하는 등 폭행 증거를 남기고 사법처리를 시도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악성 고객이 종종 있다”고 했다.
日本にもこういう人いて?
最近には乱暴をはたらく代りに業務を邪魔する楽聖顧客たちも現われている. 10月ソウルの一デパートでは 50代男性顧客が 3年前購入したスチームアイロンが気に入らないと払い戻しを要請した. 彼はデパート側で払い戻しを拒否すると四日の間売場に尋ねて来て毎日 7時間ずつ座っていた. 悪口や暴言を言わなかったがまともにできた業務を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デパート側は結局男性にアイロン値段を払い戻してくれた. デパート関係者は “このごろには会社側で撮影をするなど暴行証拠を残して司法処理を試みるからこんな式で業務を邪魔する楽聖顧客がたびたびいる”と言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