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
2018/11/18 05:09
문 재인(문·제인) 정권이 발족하면, 데모 정도는 없어진다고 생각했다.적어도 줄어 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지금까지의 데모의 중심의 대부분이 탐보수, 친좌파 단체였던 만큼, 그들이 세웠다고 자랑하는 좌파의 「캔들 정권」에 반기를 바꾸는 사람 등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데모를 하지 않았던 날은, 1일이라도 존재하지 않는다.서울시 광화문은, 데모대에게 납치되어 오래 되다.지난 주말, 광화문 일대에는 합계 22건의 데모에 3만-4만명의 군중이 몰려들었다.작년 1년간,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행해진 데모는 2563건으로, 2016년보다 43%증가하고 있다.문 재인정권이 발족하고 나서는 31%나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요전날, 최고재판소가 내린 2건의 판결은, 동정권이 갈등의 정점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제국주의하의 일본에 의해서 징용 된 사람들의 보상에 관한 판결과 이른바 「종교적」인 이유에 의한 병역 면제의 판결은, 한국 사회를 전부 뒤집고 있다.「가짜 뉴스」규제도,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50년 이상에 걸쳐서 나는, 한국 사회가 많은 갈등과 분열을 이 눈으로 보고 경험해, 취재해 왔다.그러나, 이와 같이 사회의 거의 모든 가치감이 마치 병을 뒤집었는지와 같이 변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렇구나, 역시 일한 기본 협정을 식탁 돌려주는 생각 만만한 것이다
【コラム】葛藤と分裂の大韓民国
2018/11/18 05:09
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が発足すれば、デモくらいはなくなると思っていた。少なくとも減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た。これまでのデモの中心のほとんどが反保守、親左派団体だっただけに、彼らが立てたと誇る左派の「キャンドル政権」に反旗を翻す者など存在しないと思っていた。
ところがデモが行われなかった日は、1日たりとも存在しない。ソウル市光化門は、デモ隊に乗っ取られて久しい。先週末、光化門一帯には計22件のデモに3万-4万人の群衆が詰め掛けた。昨年1年間、ソウル市鍾路区一帯で行われたデモは2563件で、2016年よりも43%増えている。文在寅政権が発足してからは31%も増加しているという。
現在の大韓民国は、葛藤と分裂と反目の国となっている。デモの急激な増加は、葛藤の程度がより深刻になったことを意味している。われわれは、戦争、産業化、民主化という過程を通過しながら、なんとか今日の生活を手に入れた。今ではようやく生活らしい生活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と言える。それでも、われわれの葛藤と反目と分裂は減ることもなく、ますます拡大して過激化し、今では顔も上げられないくらいになった。
先日、最高裁判所が下した2件の判決は、同政権が葛藤の頂点に君臨していることを物語っている。帝国主義下の日本によって徴用された人々の補償に関する判決と、いわゆる「宗教的」な理由による兵役免除の判決は、韓国社会を根こそぎひっくり返している。「偽のニュース」規制も、新たな葛藤の火種となっている。
50年以上にわたって私は、韓国社会の多くの葛藤と分裂をこの目で見て経験し、取材してきた。しかし、このように社会のほとんど全ての価値感がまるで瓶をひっくり返したかのように変化するのは初めてだ。
世の中がここまで急激に分裂するのを初めて目にした。過ちを正していくのが発展への道だ。しかし、ある団体の自称「改革者」という者たちがやって来て、何らの検証過程もなしに過去を「積弊」と規定。国の基本フレームを揺さぶりにかかるのが発展であるわけがない。過去暗黒の軍部独裁時代にも、批判に対する物理的な圧迫は存在していたものの、現在のように韓国社会がここまで二極化へと進んだのを感じたのは初めてのことだ。
なるほど、やはり日韓基本協定をちゃぶ台返しする気満々なわけ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