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시사】한국 보건 당국은 8일, 동국으로 2015년 이래 처음되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의 환자가 발생한 것을 밝혔다.
MERS는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성의 호흡기계 질환으로, 한국 질병 예방 관리국(KCDC)에 의하면, 환자는 61세의 남성 실업가.이 남성은 출장으로 쿠웨이트에 3주간 체재한 후, 7일에 한국에 귀국했다.
KCDC의 정은타카시(Jeong Eun-Kyeong) 국장은 기자들에 대해,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던 20명을 추적, 격리되었다」라고 설명.또, 감염한 남성은 발열이나 담(응)의 증상으로 입원해, 현재는대학병원으로 격리되고 있다고 했다.
【AFP=時事】韓国保健当局は8日、同国で2015年以来初めてとなる中東呼吸器症候群(MERS)の患者が発生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MERSは感染力の強いウイルス性の呼吸器系疾患で、韓国疾病予防管理局(KCDC)によると、患者は61歳の男性実業家。この男性は出張でクウェートに3週間滞在した後、7日に韓国に帰国した。
KCDCの鄭銀敬(Jeong Eun-Kyeong)局長は記者らに対し、「感染者と密接な接触のあった20人を追跡、隔離した」と説明。また、感染した男性は発熱や痰(たん)の症状で入院し、現在は大学病院で隔離されているとした。
韓国でMERSの診断が出たのは2015年以来初めて。同国ではこの年、MERSの感染拡大で38人が死亡し、動揺が広が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