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굉장히 시끄럽다가, 지금은 또 금방 식고 있다.

분위기를 주도하던 시민단체들을 보면...

사실 대량의 난민이 유입되기 전... 한국에서 난민 인정받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기”보다 어렵다는 것 잘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그들 단체는 전혀 존재감도 없었고, 어떠한 가시적 노력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난민 지원을 주장하는 net의 자료들을 보면...

우리도 과거에는 난민

일본, 미국에서 대단한 지원

이런 50~60년전 이야기만 하면서,

도덕성, 양심, 동정심에만 호소하고 있다.

(그들의 자료에서 미국, 일본이 난민, 외국계 거주민, 심지어 국적을 이미 취득한 외국계 국민에게까지도 상당히 적대적이라는 현재의 분위기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w)

즉!

1. 그들은 한국내의 난민문제에 관심도 없었고, 노력도 안하던 집단이다. 

2. 난민 지원이라는 사회적, 재정적 문제에 대해 그들은 아무런 성실하고 구체적인 근거나 비젼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왜? 그들이 갑자기 이렇게 여론의 양심에만 그렇게 애절한 호소를 하면서, 한국의 양심집단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일까?

1. 난민지원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다.

2. 재정 집행과 실질적 지원 행위를 위한 조직과 사람이 필요해진다.

3. 현장 업무까지 공무원이 모두 직접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이다.

4. 국가로 부터 위탁받아 현장 업무를 수행할 어떠한 조직이 필요해진다.

5. 해당 조직은 국가를 상대로 “돈”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그들에게

예멘 난민 = 돈벌이 수단

지지 여론 = 자신들에게 정치적 영향력을 공급하는 착하고 멍청한 개돼지들 

라고 생각된다. 

직격으로 말하면 그냥 ”세금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주워 먹으려고 환장한 사기꾼 거지새끼들”로 보인다.

그들이 진심으로 예멘 난민 문제에 성실한 문제의식이 있다면,

예멘의 상황

그들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정황

한국사회가 그들을 지원해 주어야 하는 냉정한 근거

그들을 지원함으로서 한국사회가 기대할 수 있는 잇점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공부해서

그것을 여론과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협력을 호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노력, 정보가 전혀 없다는 것은

그럴만한 재료가 전혀 없다는 현실의 반영일 것이고,

그래서, 예멘 난민을 이전의 난민과 차별해서

특혜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현재 나의 의견이다. 

한국측 ID 이견이 있으신 분들의 답글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