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1인당 최대 2천만원
기사입력2017.07.23 오후 3:55
최종수정2017.07.23 오후 3:57
대구 자갈마당[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시가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성매매 종사 여성 자활을 돕는다.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상대로 상담·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정한다.
성매매 종사 여성이 성매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생계비와 직업훈련비로 10개월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수행기관인 ‘성매매피해상담소 힘내’는 개인별 맞춤 자활지원계획을 세워 자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자갈마당 정비를 위해 ‘도원동 도심부적격시설 주변 정비추진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를 만들었다.
자갈마당은 1908년께 일제 강점기 직전 일본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을 제정한 뒤 규모가 작아졌으나 여전히 영업 중이다.
대구시와 중구는 10월까지 자갈마당을 폐쇄할 계획이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23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성매매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매매집결지 피해여성들에게 자활에 필요한 생계유지와 주거 안정, 직업훈련을 지원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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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砂利庭先性売買女性自活支援…1人当り最大 2千万ウォン
記事入力2017.07.23 午後 3:55
最終修正2017.07.23 午後 3:57
大邱砂利庭先[連合ニュース資料写真]
(大邱=連合ニュース) 手大成記者 = 大邱市が中区桃園洞性売買集結だ(俗称砂利庭先) 性売買従事女性自活を助ける.
24日から 10月 21日まで性売買従事者を相手で相談・の調査と審議を経って支援対象者を決める.
性売買従事女性が性売買しないと約束して自活支援を申し込めば生計費と職業訓練費で 10ヶ月間最大 2千万ウォンを支援する.
事業遂行機関である ‘性売買被害相談所力を出して’と言う個人別オーダーメード自活支援計画を立てて自活プログラムを進行する.
市は砂利庭先整備のために ‘桃園洞都心部適格施設周辺整備推進団’を構成した.
去年 12月には全国広域地方自治団体の中で初めで ‘大邱市性売買被害者などの自活支援条例’を作った.
砂利庭先は 1908年頃日帝強点期直前日本が造成したと伝わる. 2004年性売買防止特別法を制定した後規模が小くなったが相変らず営業の中だ.
大邱市と中区は 10月まで砂利庭先を閉鎖する計画だ.
ハヤングスック大邱市女性家族政策官は 23日 “さまざまな事情で性売買くびきを脱することができない性売買集結だ被害女性たちに自活に必要な生計維持と住居安定, 職業訓練を支援して健全な生活ができる社会人での復帰を助ける”と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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