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white (1999)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나지도 일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꺼야
겨울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꺼야
항상 포근했던 니 마음과 어울려
날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래소리들
모두가 우리둘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니 가슴에 기대안겨 먼저 말을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우리 처음만난 일년전의 오늘도
지금처럼 하얀눈이 내렸지
추워 콧끝까지 빨개진 날 보면서
널 놀려대며 웃고 있었어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보일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니 가슴에 기대안겨 먼저 말을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지금 니 바램이 들려 저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꺼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
————
フィンクル-white (1999)
お前も今日だけは憶えているの
もう会うのも一年がなったの
私たちあの時見て変わったのがあったら
もうちょっと大きくなってしまった愛なの
赤いセーターも着せてくれるの
いつもなごやかだったお前心と交わって
私を思えば本当に良くて
通りにハムに出た恋人たち
皆がウリドルの出会いを
祝福するきれいな贈り物たちみたいで
あそこ真白い雪が下ってあの空某も下って
私たちお互いに触れた心の上で愛が下って
こっそりお前胸にギデアンギョ先にものを言おうか
私を感じるお前のすべてのものを愛してる
私たち初めて会った一年前の今日も
今のように真白い雪が下ったの
寒くてコックッまで赤くなった私を見ながら
君をノルリョデであり笑っていたの
じっと光を出す蝋燭に
今私の心を照らしたように見えようか
こんなにお前と一緒にいる私
世の中誰より幸せだと
あそこ真白い雪が下ってあの空某も下って
私たちお互いに触れた心の上で愛が下って
こっそりお前胸にギデアンギョ先にものを言おうか
私を感じるお前のすべてのものを愛してる
今お前見送ることが聞こえて低空まで聞こえて
私も今夜には同じ願い祈るようになるの
多い時間が流れても私たちの愛
今ようにおさめてくれるのを祈っ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