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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금리인상 우려에 채권형펀드 자금이탈 지속

  • 김연하 기자
  • 2017-01-13 14:53:18
  • 투자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던 채권형 펀드의 자금이탈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채권형 펀드에서 4,777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만 5,812억원이 순유출됐다. 한화단기국공채에서 가장 많은 1,073억원이 빠져나갔으며 교보악사알파플러스(-697억원), 삼성코리아단기채권(-509억원), IBK단기국공채(-461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채권형 펀드로는 1,035억원이 순유입됐다. 미래에셋법인전용글로벌다이나믹월지급식으로 가장 많은 479억원이 유입됐고,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175억원),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연금증권전환형(10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334억원)와 블랙록아시아퀄리티(-27억원), 미래에셋인도채권(-14억원), 이스트스프링미국투자적격회사채(-13억원) 등에서는 자금이 이탈했다. 투자자들이 장기투자상품인 인컴·연금펀드에서의 이탈은 망설인 반면 일반 채권형펀드에서는 빠르게 빠져나간 셈이다.

채권형 펀드는 지난해 초 국내외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 2015년 말 8조6,000억원이던 순자산이 9개월 만에 112조원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외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1~12월 각각 3조2,000억원과 3조6,000억원이 이탈했다.

낮은 수익률도 자금 이탈을 부채질하고 있다. 국내 채권형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0%(12일 기준)이지만 최근 6개월·3개월 수익률은 -0.37%와 -0.32%에 불과하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0.18%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2.37%)와 해외채권형펀드(0.45%)를 밑돌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トランプ+金利引上げ憂慮に債券型ファンド資金離脱長続き

トランプ+金利引上げ憂慮に債券型ファンド資金離脱長続き

  • 金年下記者
  • 2017-01-13 14:53:18
  • 投資
昨年末ドナルドトランプのアメリカ大統領当選に巡遊出世で変わった債券型ファンドの資金離脱が新年にも続いている. アメリカ基準金利引き上げに対する憂慮が反映されたからで見られる.

13日金融情報提供業社F円ガイドによれば今年に入って去る 12日まで債券型ファンドで 4,777億ウォンがスンユツルされた.

国内債券型ファンドでばかり 5,812億ウォンがスンユツルされた. 韓国火薬短期国公債で一番多い 1,073億ウォンが抜けたし大韓教育保険楽士アルファプラス(-697億ウォン), 三星コリア短期債券(-509億ウォン), IBK短期国公債(-461億ウォン)が後を引き継いだ.

一方海外債券型ファンドでは 1,035億ウォンが巡遊口された. ミレエセッボブインゾンヨンググルロボルダイナミックワル支給式で一番多い 479億ウォンが流入されたし, ミレエセットエジックプルレングルロボルダイナミック(175億ウォン), ミレエセッグルロボルダイナミックヨングムズンググォンゾン環形(106億ウォン) などが後を引き継いだ. 一方ミレエセッグルロボルダイナミックプルロス(-334億ウォン)とブルレックロックアシアクォルリティ(-27億ウォン), ミレエセッインドチェグォン(-14億ウォン), イストスプリングミグックトザゾックギョックフェサチェ(-13億ウォン) などでは資金が離脱した. 投資者たちが長期投資商品であるインカム・年金ファンドでの離脱はためらった一方一般債券型ファンドでは早く抜けたわけだ.

債券型ファンドは去年初国内外金利下落の影響で去る 2015年末 8兆6,000億ウォンだったスンザサンが 9ケ月ぶりに 112兆ウォンに達するほどに大きい人気を呼んだ. しかしドナルドトランプのアメリカ大統領当選以後国内外金利が急騰勢を見せながら去年 11‾12月それぞれ 3兆2,000億ウォンと 3兆6,000億ウォンが離脱した.

低い受益率も資金離脱をあおいでいる. 国内債券型ファンドの最近 1年受益率は 1.30%(12日基準)だが最近 6ヶ月・3ヶ月受益率は -0.37%と -0.32%に過ぎない. 年初以後受益率も 0.18%で同期間国内株式型ファンド(2.37%)と海外債券型ファンド(0.45%)を下回っている.

/金年下記者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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