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마태 26,59-66 ; 마르 14,55-64 ; 요한 18,19-24)
66 날이 밝자 백성의 원로단, 곧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이 모여 예수님을 최고 의회로 끌고 가서,
67 “당신이 메시아라면 그렇다고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렇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믿지 않을 것이고,
68 내가 물어보아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69 이제부터 ‘사람의 아들은 전능하신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을’ 것이다.”
70 그러자 모두 “그렇다면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말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내가 그러하다고 너희가 말하고 있다.” 하시자,
71 그들이 말하였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언이 더 필요합니까? 제 입으로 말하는 것을 우리가 직접 들었으니 말입니다.”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마태 27,1-2 ; 마태 27,11-14 ; 마르 15,1-5 ; 요한 18,28-38)
1 그리하여 온 무리가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다.
2 그리고 예수님을 고소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이자가 우리 민족을 선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내지 못하게 막고 자신을 메시아 곧 임금이라고 말합니다.”
3 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묻자, 그분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4 빌라도가 수석 사제들과 군중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5 그러나 그들은 완강히 주장하였다. “이자는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이곳에 이르기까지, 온 유다 곳곳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선동하고 있습니다.”
헤로데 앞에 서시다
6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이 사람이 갈릴래아 사람이냐고 묻더니,
7 예수님께서 헤로데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로데에게 보냈다. 그 무렵 헤로데도 예루살렘에 있었다.
8 헤로데는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오래전부터 그분을 보고 싶어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일으키시는 어떤 표징이라도 보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9 그래서 헤로데가 이것저것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 곁에 서서 예수님을 신랄하게 고소하였다.
11 헤로데도 자기 군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12 전에는 서로 원수로 지내던 헤로데와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마태 27,15-26 ; 마르 15,6-15 ; 요한 18,38-19,16)
13 빌라도는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아
14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는데, 보다시피 내가 여러분 앞에서 신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15 헤로데가 이 사람을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을 보면 그도 찾지 못한 것이오. 보다시피 이 사람은 사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러니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17) 그는 축제 때마다 그들에게 한 사람을 풀어 줄 의무가 있었다.
18 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그자는 없애고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19 바라빠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반란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였다.
20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주고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이야기하였지만,
21 그들은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2 빌라도가 세 번째로 그들에게,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을 받아 마땅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그래서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하자,
23 그들이 큰 소리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다그치며 요구하는데, 그 소리가 점점 거세졌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리하여 그는 반란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를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풀어 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하라고 넘겨주었다.
한나스의 신문과 베드로의 부인 (마태 26,57-75 ; 마르 14,53-72 ; 루카 22,54-71)
12 군대와 그 대장과 유다인들의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결박하고,
13 먼저 한나스에게 데려갔다. 한나스는 그해의 대사제 카야파의 장인이었다.
14 카야파는 백성을 위하여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고 유다인들에게 충고한 자다.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제자는 대사제와 아는 사이여서, 예수님과 함께 대사제의 저택 안뜰에 들어갔다.
16 베드로는 대문 밖에 서 있었는데, 대사제와 아는 사이인 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문지기 하녀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갔다.
17 그때에 그 문지기 하녀가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요?” 하자, 베드로가 “나는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18 날이 추워 종들과 성전 경비병들이 숯불을 피워 놓고 서서 불을 쬐고 있었는데,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었다.
19 대사제는 예수님께 그분의 제자들과 가르침에 관하여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였다. 나는 언제나 모든 유다인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다. 은밀히 이야기한 것은 하나도 없다.
21 그런데 왜 나에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이들에게 물어보아라.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알고 있다.”
22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곁에 서 있던 성전 경비병 하나가 예수님의 뺨을 치며, “대사제께 그따위로 대답하느냐?” 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잘못 이야기하였다면 그 잘못의 증거를 대 보아라. 그러나 내가 옳게 이야기하였다면 왜 나를 치느냐?”
24 한나스는 예수님을 결박한 채로 카야파 대사제에게 보냈다.
25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아니오?” 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나는 아니오.” 하며 부인하였다.
26 대사제의 종 가운데 하나로서, 베드로가 귀를 잘라 버린 자의 친척이 말하였다. “당신이 정원에서 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내가 look 않았소?”
27 베드로가 다시 아니라고 부인하자 곧 닭이 울었다.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마태 27,1-2 ; 마태 27,11-14 ; 마르 15,1-5 ; 루카 23,1-5)
28 사람들이 예수님을 카야파의 저택에서 총독 관저로 끌고 갔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다. 그들은 몸이 더러워져서 파스카 음식을 먹지 못할까 두려워, 총독 관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29 그래서 빌라도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나와, “무슨 일로 저 사람을 고소하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30 그들이 빌라도에게, “저자가 범죄자가 아니라면 우리가 총독께 넘기지 않았을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31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이 데리고 가서 여러분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하자, 유다인들이 “우리는 누구를 죽일 권한이 없소.” 하고 말하였다.
32 이는 예수님께서 당신이 어떻게 죽임을 당할 것인지 가리키며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33 그리하여 빌라도가 다시 총독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을 불러,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
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38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진리가 무엇이오?”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다인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마태 27,15-31 ; 마르 15,6-20 ; 루카 23,13-25)
39 그런데 여러분에게는 내가 파스카 축제 때에 죄수 하나를 풀어 주는 관습이 있소. 내가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원하오?”
40 그러자 그들이 다시 “그 사람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하고 외쳤다. 바라빠는 강도였다.
1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군사들에게 채찍질을 하게 하였다.
2 군사들은 또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예수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히고 나서,
3 그분께 다가가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그분의 뺨을 쳐 댔다.
4 빌라도가 다시 나와 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내가 저 사람을 여러분 앞으로 데리고 나오겠소. 내가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라는 것이오.”
5 이윽고 예수님께서 가시나무 관을 쓰시고 자주색 옷을 입으신 채 밖으로 나오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자, 이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보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이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죄목을 찾지 못하겠소.” 하자,
7 유다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소. 이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하오.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자처하였기 때문이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9 그리하여 다시 총독 관저로 들어가 예수님께, “당신은 어디서 왔소?”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이오? 나는 당신을 풀어 줄 권한도 있고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오?”
11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위로부터 받지 않았으면 나에 대해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긴 자의 죄가 더 크다.”
12 그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그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황제의 친구가 아니오. 누구든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자처하는 자는 황제에게 대항하는 것이오.” 하고 외쳤다.
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리토스트로토스라고 하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히브리 말로 가빠타라고 한다.
14 그날은 파스카 축제 준비일이었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여러분의 임금이오.”
15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하고 물으니, 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6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넘겨받았다.
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마태 26,57-66 ; 루카 22,54 ; 루카 22,66-71 ; 요한 18,12-14 ; 요한 18,19-24)
53 그들은 예수님을 대사제에게 끌고 갔다. 그러자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이 모두 모여 왔다.
54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님을 뒤따라 대사제의 저택 안뜰까지 들어가, 시종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
55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에 대한 증언을 찾았으나 찾아내지 못하였다.
56 사실 많은 사람이 그분께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였지만, 그 증언들이 서로 들어맞지 않았던 것이다.
57 더러는 나서서 이렇게 거짓 증언을 하기도 하였다.
58 “우리는 저자가, ‘나는 사람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허물고, 손으로 짓지 않는 다른 성전을 사흘 안에 세우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59 그러나 그들의 증언도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
60 그러자 대사제가 한가운데로 나서서 예수님께,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 이자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어찌 된 일이오?” 하고 물었다.
61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입을 다무신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대사제는 다시 “당신이 찬양받으실 분의 아들 메시아요?” 하고 물었다.
62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63 그러자 대사제가 자기 옷을 찢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합니까?
64 여러분도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모두 예수님께서 사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단죄하였다.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마태 27,1-2 ; 마태 27,11-14 ; 루카 23,1-5 ; 요한 18,28-38)
1 아침이 되자 수석 사제들은 곧바로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 곧 온 최고 의회와 의논한 끝에, 예수님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겼다.
2 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묻자, 그분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3 그러자 수석 사제들이 여러 가지로 예수님을 고소하였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 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 하고 물었으나,
5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마태 27,15-26 ; 루카 23,13-25 ; 요한 18,38-19,16)
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
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 반란 때에 살인을 저지른 반란군들과 함께 감옥에 있었다.
8 그래서 군중은 올라가 자기들에게 해 오던 대로 해 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하였다.
9 빌라도가 그들에게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10 그는 수석 사제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1 그러나 수석 사제들은 군중을 부추겨 그분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달라고 청하게 하였다.
12 빌라도가 다시 그들에게, “그러면 여러분이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13 그러자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거듭 소리 질렀다.
14 빌라도가 그들에게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15 그리하여 빌라도는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마르 14,53-64 ; 루카 22,54 ; 루카 22,66-71 ; 요한 18,12-14 ; 요한 18,19-24)
57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카야파 대사제에게 끌고 갔다. 그곳에는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모여 있었다.
58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예수님을 뒤따라 대사제의 저택까지 가서, 결말을 보려고 안뜰로 들어가 시종들과 함께 앉았다.
59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에 대한 거짓 증언을 찾았다.
60 거짓 증인들이 많이 나섰지만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61 “이자가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였다.
62 그러자 대사제가 일어나 예수님께, “당신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소? 이자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어찌 된 일이오?” 하고 물었다.
6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입을 다물고 계셨다. 대사제가 말하였다. “내가 명령하오. ‘살아 계신 하느님 앞에서 맹세를 하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인지 밝히시오.’”
6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65 그때에 대사제가 자기 겉옷을 찢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합니까? 방금 여러분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66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자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빌라도 앞으로 끌려가시다 (마르 15,1 ; 루카 23,1 ; 요한 18,28)
1 아침이 되자 모든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의한 끝에,
2 그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겼다.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마르 15,2-5 ; 루카 23,2-5 ; 요한 18,28-38)
11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셨다.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총독이 묻자, 예수님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12 그러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당신을 고소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3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들이 갖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하고 물었으나,
14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고소의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마르 15,6-15 ; 루카 23,13-25 ; 요한 18,38-19,16)
15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1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내가 누구를 풀어 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18 그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했어요.” 하고 말하였다.
20 그동안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은 군중을 구슬려 바라빠를 풀어 주도록 요청하고 예수님은 없애 버리자고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두 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를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대답하였다.
22 빌라도가 그들에게 “그러면 메시아라고 하는 이 예수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하니, 그들은 모두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였다.
23 빌라도가 다시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4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오.”
25 그러자 온 백성이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질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26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最高議会で新聞を受ける (馬太 26,59-66 ; マル 14,55-64 ; ヨハネ 18,19-24)
66 日が明けると民の元老団, すぐ首席師弟たちと律法学者たちが集まってキリスト様を最高議会に連れて行って,
67 “あなたがメシアならそれでも私たちに言います.” した. するとキリスト様が彼らにおっしゃった. “私がそうだと言っても君逹は信じないだろうで,
68 私が問って見ても君逹は答えないだろう.
69 これから ‘人の息子は全能な神様の右側に座る’ のだ.”
70 すると皆 “それならあなたが神様の息子という言葉です?” して問った. キリスト様が “私がそうだと君逹が言っている.” なさると,
71 彼らが言った. “もう私たちに何の証言がもっと必要ですか? 私の口で言うことを私たちが直接かかったからね.”
ピラトゥスに新聞を受ける (馬太 27,1-2 ; 馬太 27,11-14 ; マル 15,1-5 ; ヨハネ 18,28-38)
1 そんなにして来た無理が起きてキリスト様を祈るもこれから連れて行った.
2 そしてキリスト様を告訴し始めた. “私たちは利子が我が民族を先導するという事実が分かりました. 皇帝に税金を出す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阻んで自分を担いですぐ賃金だと言います.”
3 ピラトゥスが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がユダ人たちの賃金です?” して問うと, その方が “君がそのように言っている.” して答えた.
4 ピラトゥスが首席師弟たちと群衆に言った. “私はこの人からどんな罪目も捜すことができない.”
5 しかし彼らは頑として主張した. “載せようというガルリルレアで始めてこちらに至るまで, 全ユダあちこちで民を教えながら先導しています.”
ヘロデの前に立つ
6 この言葉を聞いたピラトゥスはこの人がガルリルレア人なのかと問ったら,
7 キリスト様がヘロデの管轄に属したことが分かってその方をヘロデに送った. その頃ヘロデもエルサレムにあった.
8 ヘロデはキリスト様を見て非常に喜んだ. キリスト様のうわさを聞いてずいぶん前からその方を会いたがっただけでなく, その方が起こすどんな表徴でも見るのを期待していたのだ.
9 それでヘロデがあれこれ問ったが, キリスト様は何の返事もしなかった.
10 首席師弟たちと律法学者たちはそのそばに立ってキリスト様をしんらつに告訴した.
11 ヘロデも自分の軍事たちとともにキリスト様を馬鹿にしておちゃらかした後, 派手な服を着せてピラトゥスに返した.
12 前にはお互いに元首に勤めたヘロデとピラトゥスがすぐその日にお互いに友達になった.
死刑宣告を受ける (馬太 27,15-26 ; マル 15,6-15 ; ヨハネ 18,38-19,16)
13 ピラトゥスは首席師弟たちとリーダーたちと民を呼び起こして
14 彼らに言った. “皆さんはこの人が民を先導すると私にひいて来たが, ご覧の通り私が皆さんの前で訊問して見たが, この人から皆さんが告訴した罪目を一つも捜すことができない.
15 ヘロデがこの人を私たちに返したことを見れば彼も捜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 ご覧の通りこの人は死刑を受けて適当な仕業を一つもやらかさアンアッソ.
16 だからこの人に媒質でもと言って解いてくれなさい.”
(17) 彼は祭りの毎に彼らに一人を解いてくれる義務があった.
18 すると彼らは一斉に大声を出した. “グザは無くしてバラパを解いてください.”
19 バラパはエルサレムで起きた反乱と殺人で監獄に閉じこめられていた者だった.
20 ピラトゥスはキリスト様を溶いてくれたくて彼らにまた話したが,
21 彼らは “グザを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て叫んだ.
22 ピラトゥスが三番目で彼らに, “一体この人が何の悪いことをしたという話です? 私はこの人から死刑を受けて適当な罪目を一つも捜すことができない. それでこの人に媒質でもと言って解いてくれなさい.” 欠点,
23 彼らが大きい音でキリスト様を十字架に釘を打ちなさいと急き立てながら要求するのに, その音がますます激しくなった.
24 遂にピラトゥスは彼らの要求を聞き入れることに決めた.
25 そして彼は反乱と殺人で監獄に閉じこめられていた者を彼らが要求し次第に解いてくれて, キリスト様は彼らの意どおりしなさいと渡してやった.
ハンナスの新聞とベッドへの奥さん (馬太 26,57-75 ; マル 14,53-72 ; ルカ 22,54-71)
12 軍隊とその大将とユダ人たちの聖典警備兵たちはキリスト様をつかまえて縛り上げて,
13 先にハンナスに連れて行った. ハンナスはその年のせりふ制カヤパのしゅうとだった.
14 カヤパは民のために一人が死んだ方が良いとユダ人たちに忠告した者だ.
15 シモンベッドロとまた他の弟子一つがキリスト様に付いて行った. その弟子はせりふ制と知りあいのため, キリスト様と一緒にせりふ制の邸宅中庭に入った.
16 ベッドでは大門外に立っていたが, せりふ制と分かる間であるその他の弟子が出て門番下女に言ってベッドロを連れて入って行った.
17 あの時にその門番下女が “あなたもあの人の弟子の中一つではないんでしょうか?” 欠点, ベッドでが “私はないです.” して言った.
18 日が寒くて種たちと聖典警備兵たちが炭火を立てておいて立ってふえるあたっていたが, ベッドでも彼らと一緒に立ってふえるあたった.
19 せりふ制はキリスト様にその方の弟子たちと教えるに関して問った.
20 キリスト様が彼に答えた. “私は世の中人々にさらして話した. 私はいつもすべてのユダ人が集まる会堂と聖典で教えた. 隠密に話したことは一つもない.
21 ところでどうして私に聞くのか? 私が何のものを言ったのか聞いた人々に聞いて見なさい. 私の言ったことを彼らが分かっている.”
22 キリスト様がこんなにおっしゃると, そばに立っていた聖典警備兵一つがキリスト様の頬を打って, せりふ制にそんなで答えるのか? した.
23 キリスト様が彼に答えた. “私が過ち話したらその過ちの証拠を比べて見なさい. しかし私が正しく話したらどうして私を打つのか?”
24 ハンナスはキリスト様を縛り上げたままカヤパせりふ制に送った.
25 シモンベッドでは立ってふえるあたっていた. 人々が彼に “あなたもあの人の弟子の中一つではないです?” して問った. ベッドでは “私はないです.” しながら否認した.
26 せりふ制の鐘の中一つとして, ベッドでが耳を切ってしまった者の親戚が言った. “あなたが庭園であの人と一緒にいることを私が look アンアッソ?”
27 ベッドでがまたではないとkなるとすぐニワトリが鳴いた.
ピラトゥスに新聞を受ける (馬太 27,1-2 ; 馬太 27,11-14 ; マル 15,1-5 ; ルカ 23,1-5)
28 人々がキリスト様をカヤパの邸宅から総督官邸に連れて行った. 時は早い朝だった. 彼らは身が汚くなって派スカー食べ物を食べることができないか恐ろしくて, 総督官邸の内に入らなかった.
29 それでピラトゥスが彼らがいる所に出て, “何の事であの人を告訴することです?” して問った.
30 彼らがピラトゥスに, “著者が犯罪者ではないなら私たちが総督に突き出さなかったはずです.” して答えた.
31 ピラトゥスが彼らに “皆さんが連れて行って皆さんの法どおり裁判しなさい.” 欠点, ユダ人たちが “私たちは誰を殺す権限がオブソ.” して言った.
32 これはキリスト様があなたがどんなに殺されるか示しながらおっしゃったお話が成り立とうとそうなるのだ.
33 そしてピラトゥスがまた総督官邸の内に入って行ってキリスト様を呼んで, “あなたがユダ人たちの賃金です?” して問った.
34 キリスト様は “それは君の考えにする言葉なのか? ではなければ他の人々が私に関してお前に言ってあげたのなのか?” して問い返した.
35 “私はユダ人ではアニザンソ? あなたの同族と首席師弟たちがあなたを私に突き出したのです. あなたは何の事をやらかしたんです?” してピラトゥスがまた問った.
36 キリスト様が答えた. “私の私というこの世の中に属しない. 私の国がこの世の中に属したら, 私の臣下たちが争って私がユダ人たちに移らないようにしたはずだ. しかし私の国はここに属しない.”
37 ピラトゥスが “とにかくあなたが賃金という言葉ではない?” して問うと, キリスト様が彼に答えた. “私が賃金だと君が言っている. 私は真理を証言しようと生まれたし, 真理を証言しようと世の中へ来た. 真理に属した人は誰も私の声を聞く.”
38 ピラトゥスがキリスト様に言った. “真理が何です?” ピラトゥスはこの話をしてまたユダ人たちがいる所に出て彼らに言った. “私はあの人から何らの罪目も捜すことができない.
死刑宣告を受ける (馬太 27,15-31 ; マル 15,6-20 ; ルカ 23,13-25)
39 ところで皆さんには私が派スカー祭りの時に罪囚一人を溶いてくれる慣習がありなさい. 私がユダ人たちの賃金を解いてくれるのをほしいです?”
40 すると彼らが再び “その人ではなくバラパを解いてください.” して叫んだ. バラパは強盗だった.
1 そしてピラトゥスはキリスト様を連れて来て軍事たちにむち打ちをするようにした.
2 軍事たちはまた茨で管を編んでキリスト様頭に着せて紫色服を着せてから,
3 その方に近付いて “ユダ人たちの王様, 万歳!” してその方の頬を叩きつけた.
4 ピラトゥスがまた私と彼らに言った. “見ます, 私があの人を皆さん前に連れて出なさい. 私があの人から何らの罪目も捜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いうことを皆さんも分かりなさいというのです.”
5 やがてキリスト様が茨管を使って紫色服を着たままの外に出た. するとピラトゥスが彼らに “さあ, この人だ.” して言った.
6 あの時に首席師弟たちと聖典警備兵たちはキリスト様を見て,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て叫んだ. ピラトゥスが彼らに “皆さんが連れて来て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私はこの人から罪目を捜すことができない.” 欠点,
7 ユダ人たちが彼に答えた. “私たちには律法がありなさい. この律法によればグザは死んで当然です. 自分が神様の息子だと自任したからです.”
8 ピラトゥスはこの言葉を聞いてもっと恐ろしい気がした.
9 そしてまた総督官邸に入って行って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はどこから来たんです?” して問った. しかしキリスト様は彼に何の返事もしなかった.
10 するとピラトゥスがキリスト様に言った. “私にものを言わないつもりです? 私はあなたを解いてあげる権限もあってあなたを十字架に釘を打つ権限もあるというのが分からないです?”
11 キリスト様が彼に答えた. “君が慰労から受けなかったら私に対して何らの権限もなかったはずだ. だから私をお前に突き出した者の罪がもっと大きい.”
12 あの時からピラトゥスはキリスト様を解いてくれる方途を捜した. しかしユダ人たちは “その人を溶いてくれれば総督は皇帝の友達ではないです. 誰でも自分が賃金だと自任する者は皇帝に対抗するのです.” して叫んだ.
13 ピラトゥスはこの言葉を聞いてキリスト様を外に連れて出てリトストロトスと言う所にある裁判席に座った. リトストロトスはヒーブリ言葉でがパタと言う.
14 その日は派スカー祭りズンビイルだったし時は昼熱も時頃だった. ピラトゥスがユダ人たちに言った. “見ます, 皆さんの賃金です.”
15 すると彼らが叫んだ. “つぶしてしまいます. つぶしてしまいます. 彼を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ピラトゥスが彼らに “皆さんの賃金を十字架に釘を打ちなさいという話です?” して問ったら, 首席師弟たちが “私たちの賃金は皇帝だけです.” して答えた.
16 そしてピラトゥスはキリスト様を十字架に釘を打ちなさいと彼らに渡してやった. 彼らはキリスト様を渡された.
最高議会で新聞を受ける (馬太 26,57-66 ; ルカ 22,54 ; ルカ 22,66-71 ; ヨハネ 18,12-14 ; ヨハネ 18,19-24)
53 彼らはキリスト様をせりふ制に連れて行った. すると首席師弟たちと元老たちと律法学者たちが皆集まって来た.
54 ベッドではやや遠く落ちてキリスト様を後に従ってせりふ制の邸宅中庭まで入って行って, 終始たちとともに座ってふえるあたっていた.
55 首席師弟たちと来た最高議会はキリスト様を死刑に処しようとその方に対する証言を捜したが捜し出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56 実は多い人がその方に不利な偽り証言をしましたが, その証言たちがお互いにぴったり合わなかったのだ.
57 には出てこんなに偽り証言を言ったりした.
58 “私たちは著者が, ‘私は人手で至恩この聖典を崩して, 手で作らない他の聖典を三日の内に建てる.’と言うことを聞いた事があります.”
59 しかし彼らの証言もお互いにぴったり合わなかった.
60 するとせりふ制が真ん中に出て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は何の返事も夏至アンソ? 利子たちがあなたに不利な証言を言うのにどうする事です?” して問った.
61 しかしキリスト様は口をつぐんだまま何の返事もしなかった. せりふ制は再び “あなたが讃揚受ける方の息子担ぎますか?” して問った.
62 キリスト様が答えた. “そうだ. ‘君逹は人の息子が全能な方の右側に座っていることと空の雲に乗って来ることを見るでしょう.’”
63 するとせりふ制が自分の服を裂いてこんなに言った. “もう私たちに何の証人がもっと必要ですか?
64 皆さんも神様を冒涜する言葉を聞かなかったんですか? 皆さんの考えはどうですか?” 彼らは皆キリスト様が死刑を受けるべきだと断罪こんにちはだった.
ピラトゥスに新聞を受ける (馬太 27,1-2 ; 馬太 27,11-14 ; ルカ 23,1-5 ; ヨハネ 18,28-38)
1 朝になると首席師弟たちはゴッバで元老たちと律法学者たち, すぐ全最高議会と議論したあげくに, キリスト様を縛り上げて連れて行ってピラトゥスに越した.
2 ピラトゥスが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がユダ人たちの賃金です?” して問うと, その方が “君がそのように言っている.” して答えた.
3 すると首席師弟たちがいろいろにキリスト様を告訴した.
4 ピラトゥスがまた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は何の返事も夏至アンソ? 見ます, 彼らがあなたをさまざまで告訴していアンソ?” して問ったが,
5 キリスト様はこれ以上何の返事もしなかった. それでピラトゥスは変に思った.
死刑宣告を受ける (馬太 27,15-26 ; ルカ 23,13-25 ; ヨハネ 18,38-19,16)
6 ピラトゥスは祭りの毎に人々が要求する罪囚一人を解いてくれたりした.
7 ちょうどバラパと言う人が反乱の時に殺人をやらかした叛軍たちと一緒に監獄にあった.
8 それで群衆は上がって自分たちにして来た通りに日くれと要請し始めた.
9 ピラトゥスが彼らに “ユダ人たちの賃金を解いてくれるように願うことです?” して問った.
10 彼は首席師弟たちがキリスト様を嫉んで自分に突き出したことを分かっていたのだ.
11 しかし首席師弟たちは群衆をけしかけてその方ではなくバラパを解いて甘いと請ずるようにした.
12 ピラトゥスがまた彼らに, “それでは皆さんがユダ人たちの賃金だと呼ぶこの人はどのようにするように願うことです?” して問った.
13 すると彼らは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て重ねて大声を出した.
14 ピラトゥスが彼らに “一体彼が何の悪いことをしたという話です?” 欠点, 彼らはもっと大きい音で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て叫んだ.
15 そしてピラトゥスは群衆を満足させようと, バラパを溶いてくれてキリスト様をむち打つようにした後十字架に釘を打ちなさいと渡してやった.
最高議会で新聞を受ける (マル 14,53-64 ; ルカ 22,54 ; ルカ 22,66-71 ; ヨハネ 18,12-14 ; ヨハネ 18,19-24)
57 彼らはキリスト様をつかまえてカヤパせりふ制に連れて行った. その所には律法学者たちと元老たちが集まっていた.
58 ベッドではやや遠く落ちてキリスト様を後に従ってせりふ制の邸宅まで行って, 結末を見ようと中庭に入って行って終始たちとともに座った.
59 首席師弟たちと来た最高議会はキリスト様を死刑に処しようとその方に対する偽り証言を捜した.
60 偽り証人たちがたくさん出たが一つも捜し出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遂に二人が出て,
61 “利子が ‘私は神様の聖典を崩して三日の内にまた建てることができる.’と言いました.” した.
62 するとせりふ制が起きてキリスト様に, “あなたは何らの返事も夏至アンソ? 利子たちがあなたに不利な証言を言うのにどうする事です?” して問った.
63 しかしキリスト様は口をつぐんでいらっしゃった. せりふ制が言った. “私が言い付けます. ‘生きていらっしゃった神様の前で誓いをしてあなたが神様の息子メシアなのか明らかにします.’”
64 キリスト様が彼におっしゃった. “君がそのように言った. 私は君逹に言う. これから ‘君逹は人の息子が全能な方の右側に座っていることと空の雲に乗って来ることを見るでしょう.’”
65 あの時にせりふ制が自分の上着を裂いてこんなに言った. “利子が神様を冒涜しました. もう私たちに何の証人がもっと必要ですか? ただいま皆さんは神様を冒涜する言葉を聞きました.
66 皆さんの意見はどうですか?” 彼らが答えた. “グザはズックウルジェを犯しました.”
ピラトゥスこれから引かれて行く (マル 15,1 ; ルカ 23,1 ; ヨハネ 18,28)
1 朝になるとすべての首席師弟たちと民の元老たちはキリスト様を死刑に処することに決意したあげくに,
2 彼を縛り上げて連れて行ってピラトゥス総督に突き出した.
ピラトゥスに新聞を受ける (マル 15,2-5 ; ルカ 23,2-5 ; ヨハネ 18,28-38)
11 キリスト様が総督の前に立った. “あなたがユダ人たちの賃金です?” して総督が問うと, キリスト様が “君がそのように言っている.” して答えた.
12 しかし首席師弟たちと元老たちがあなたを告訴する言葉には何の返事もしなかった.
13 あの時にピラトゥスがキリスト様に, “彼らがさまざまであなたに不利な証言を言うのに聞こえアンソ?” して問ったが,
14 キリスト様はどんな告訴の言葉にも返事をしなかった. それで総督は非常に変に思った.
死刑宣告を受ける (マル 15,6-15 ; ルカ 23,13-25 ; ヨハネ 18,38-19,16)
15 祭りの毎に群衆が願う罪囚一人を総督が溶いてくれる慣例があった.
16 ちょうどその時にキリストバラパという有名な罪囚がいた.
17 人々が集まって来るとピラトゥスが彼らに, “私が誰を解いてくれるのをほしいです? キリストバラパですそれともメシアと言うキリストです?” して問った.
18 彼は彼らがキリスト様を嫉んで自分に突き出したことを分かっていたのだ.
19 ピラトゥスが裁判席に座っているのに彼の妻が人を送って, “あなたはその擬人の仕事に関与しないでください. 昨晩夢に私がその人のため大きい苦しさにあいました.” して言った.
20 その間首席師弟たちと元老たちは群衆を丸め込んでバラパを解いてくれるように要請してキリスト様はつぶしてしまおうと言った.
21 総督が彼らに “二人の中で誰を解いてくれるように願うことです?” して問った. 彼らは “バラパです.” して答えた.
22 ピラトゥスが彼らに “それではメシアと言うこのキリストはどのようにしなさいという話です?” したら, 彼らは皆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た.
23 ピラトゥスが再び “一体彼が何の悪いことをしたという話です?” 欠点, 彼らはもっと大きい音で “十字架に釘を打ちます!” して叫んだ.
24 ピラトゥスはこれ以上どうすることができないだけでなくむしろ暴動が起きようとすることを報告, 水を受けて群衆の前で手を洗いながら言った. “私はこの人の血に責任がオブソ. これは皆さんの仕事です.”
25 すると全民が “その人の血に大韓責任は私たちと私たちの子孫たちが負けるはずです.” して答えた.
26 それでピラトゥスはバラパを溶いてくれてキリスト様をむち打つようにした後十字架に釘を打ちなさいと渡してや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