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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별세후 드러난 선행들…아동·HIV·암환자 도왔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성탄절에 별세한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숨은 자선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그리스에서 공연하는 마이클 [EPA=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은 어린이 후원센터 “차일드라인”에 기부해 많은 어린이를 도왔고, HIV(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지원 단체인 “테렌스 히긴스 재단”과 “맥밀런 암 지원센터” 등 많은 단체를 후원했다.

테렌스 히긴스 재단의 제인 배런은 마이클이 동성 파트너인 안셀모 펠레파를 HIV로 잃은 뒤 오랫동안 개인적으로 재단에 후원해 왔다고 전했다.

배런은 “HIV 보유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모금을 할 때 마이클이 친절하게 경험과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이클이 1991년 앨튼 존과 부른 “돈 렛 더 선 고 다운 온 미”의 인세도 이 단체에 돌아가고 있다.

배런은 “그의 기부는 HIV 보유자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보여줬다”며 “마이클의 유산 덕분에 우리가 그런 세상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

또 “오랜 기간 그가 전해 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겠다”고 추모했다.

차일드라인의 창립자인 에스터 란첸 회장은 마이클이 1996년 발표한 곡 “지저스 투 어 차일드”의 저작권을 단체에 넘겼다고 전했다.

란첸 회장은 “그는 놀랍도록 관대한 자선가였다”며 “차일드라인에 돈을 기부하면서도 이를 알리지 않아 사람들은 그가 어린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지원을 했는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창설 30주년 행사의 하나로 마이클을 기리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자택 앞 추모 [AFP=연합뉴스]

마이클은 1997년 모친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에는 거의 10년 동안 어머니를 돌봐준 영국국민건강서비스(NHS) 간호사들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열었고, 맥밀런 암 지원센터의 대사로 활동하며 암 환자를 위해 계속 지원을 했다.

트위터에서는 학생 시절 빚 때문에 바텐더로 일할 때 마이클이 5천 파운드를 팁으로 줬다는 증언부터, 체외 수정 시술이 필요한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1만5천 파운드(약 2천200만원)를 줬다는 이야기 등 그의 알려지지 않은 선행을 공개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마이클은 에티오피아 기아 구호를 위해 1984년 영국 팝스타들이 결성한 “밴드에이드”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폴 매카트니, 보노 등이 참여한 밴드에이드의 “그들이 크리스마스가 왔다는 걸 알까요?”는 전 세계에서 200만 장 이상 팔리며 1천900만 파운드(약 230억 원)를 모은 바 있다.

마이클의 생전 선행을 전하는 트위터 글 [트위터 캡처]

mihee@yna.co.kr


ジョージマイケル死亡の後現われた先行

ジョージマイケル死亡の後現われた先行たち…児童・HIV・癌患者助けた

(ソウル=連合ニュース) ハンミフィ記者 = クリスマスに死んだイギリスポップスタージョージマイケルの隠れた慈善活動が話題になっている.

2007年ギリシアで公演するマイケル [EPA=連合ニュース]

26日(現地時間) イギリステレグラフによればマイケルは子供後援センター ¥"チャイルドライン¥"に寄付して多くの子供を助けたし, HIV(エイズウイルス) 感染者サポート団体である ¥"テレンスヒギンス財団¥"と ¥"メックミルラン癌支援センター¥" など多い団体を後援した.

テレンスヒギンス財団の諸人バロンはマイケルが同性パートナーであるアンセルモペレ派を HIVで失った後長い間個人的に財団に後援して来たと伝えた.

バロンは HIV 保有患者たちを支援するための重要な募金をする時マイケルが親切に経験と才能を寄付したりしたと言った.

マイケルが 1991年エルトンゾーンと呼んだ ¥"お金レットもっと線そのダウン全米¥"の印税もこの団体に帰っている.

バロンは彼の寄付は HIV 保有者たちが偏見と差別なしに元気に生きることができる世の中を見せてくれたとマイケルの遺産おかげさまで私たちがそんな世の中に一歩もっと身近に近寄ったと言った.

また長年の期間彼が伝えた支援と友情にガムサハダであり大変な時間を過ごす家族, 友達と一緒にすると追慕した.

チャイルドラインの創立者であるエストランチェン会長はマイケルが 1996年発表した曲 ¥"ジーザスツーあチャイルド¥"の著作権を団体に越したと伝えた.

ランチェン会長は彼は驚くべきになるように寛大な慈善家だったとチャイルドラインにお金を寄付しながらもこれを知らせなくて人々は彼が子供のためにどれだけ多い支援をしたのか分からないと言った.

それとともに来年創設 30周年行事の一つでマイケルを称えるコンサートを計画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マイケル自宅前追慕 [AFP=連合ニュース]

マイケルは 1997年母親が癌で世を去った後にはほとんど 10年の間お母さんを面倒を見てくれたイギリス国民健康サービス(NHS) 看護婦たちのために無料コンサートを開いたし, メックミルラン癌支援センターのせりふに活動しながら癌患者のためにずっと支援をした.

ツイーターでは学生時代借金のためバーテンに働く時マイケルが 5千パウンドをチップで与えたという証言から, 体外受精手術が必要な女性に電話をかけて 1万5千パウンド(約 2千200万ウォン)を与えたという話など彼の知られない先行を公開する文が続いている.

マイケルはエチオピアキア掛け声のために 1984年イギリスポップスターたちが結成した ¥"バンドエイド¥"の元年メンバーでもある.

ポールマッカートニー, ボノ−などが参加したバンドエイドの ¥"彼らがクリスマスが来たということを分かりましょうか?¥"は全世界で 200万枚以上売れて 1千900万パウンド(約 230億ウォン)を集めた事がある.

マイケルのいつまでも先行を伝えるツイーター文 [ツイーターキャプチャ]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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