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서 성탄절전야 미사 집전... “평화기원 1년” 마무리
【바티칸시티= AP/뉴시스】 = 프란치스코 교황( 오른쪽)이 24일 밤 성베드로 성당의 제단에서 무릎을 꿇고 성탄절 전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시티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밤(현지시간) 수많은 회중이 운집한 성 베드로 대성전(St. Peter“s Basilica)에서 성탄절 전야 미사를 집전, 분쟁지역의 무고한 사람들과 난민들, 비참한 가난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평화기원”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시스티나 성당의 성가대가 “글로리아”를 합창하는 가운데 성당의 종소리가 로마 시내 전체에 울려퍼졌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추기경들이 황금빛 예복을 갖춰입고 배석한 가운데 제단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성탄절 전야의 자정 미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최초의 중요 행사이며 여기에 이어 25일 정오에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교황의 “우르비 엣 오르비”( Urbi et Orbi : 로마시와 전세계를 향하여) 성탄절 축복행사가 베풀어진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의 대부분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행을 비탄하면서 보냈고 이러한 테러는 그리스도 탄생과 시기를 같이하는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성탄절을 아예 몰아내버렸다.
교황은 특히 유럽 각국에 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예수도 난민이었고 말구유 안에서 태어나는 것 보다는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분이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매일처럼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굶주려 죽어가는데도 흥청망청 낭비를 일삼는 부유층의 삶의 행태를 비난해왔다.
cmr@newsis.com
プランチスコ教皇, バチカンでクリスマス前夜ミサ家前... ¥"平和祈願 1年¥" 仕上げ
【バチカンシティ= AP/ニューシース】 = プランチスコ教皇( 右側)が 24日夜ソングベドで聖堂の祭壇でひざまずいてクリスマス前夜ミサを家前している.
【バチカンシティ = AP/ニューシース】チァウィヤング記者 = プランチスコ教皇は 24日夜(現地時間) 幾多の懐中が雲集した性ベッドロ大成殿(St. Peter¥"s Basilica)でクリスマス前夜ミサを家前, 紛争地域の罪のない人々と難民たち, 惨めな貧乏から人々を保護するために努力した ¥"平和祈願¥"の一日を仕上げた.
システィナ聖堂の聖歌隊が ¥"グロリア¥"を合唱する中に聖堂の鐘の音がローマ市内全体に響いたし, プランチスコ教皇はキリスト誕生を祝う樞機卿たちが黄金色礼服をガッツォイブゴ陪席した中に祭壇にゆっくり歩いて行った.
クリスマス前夜の夜の十二時ミサはクリスマスシーズンを知らせる最初の重要行事でここに引き続き 25日正午にはクリスマスを祝う教皇の ¥"ウルビエッオルビ¥"( Urbi et Orbi : ローマの時と全世界に向けて) クリスマス祝福行事が施される.
プランチスコ教皇は 2016年の大部分をイスラム極端主義者たちの暴行を嘆きながら送ったしこのようなテロはキリスト誕生と時期を一緒にする中東大部分地域でクリスマスをてんから追い出してしまった.
教皇は特にヨーロッパ各国に難民たちを迎えるためにもっと多い努力をしてくれることを要求しながら, キリストも難民だったしマルグユ中で生まれることよりはより良いもてなし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方だったと強調した.
教皇はまた毎日のように子供たちと貧しい人々が飢えて死んで行くにもふんだんに無駄使いを事とする富裕層の生の行動を責めて来た.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