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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또 신랄한 비판…”스캔들 집착하는 언론은 대변성애자”





과거에도 “악마의똥·돈의제단·영적치매” 등 독설로 교회안팎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환경파괴, 천민 자본주의, 난민 혐오 등 현안에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십과 스캔들에 집착하는 언론을 대변성애자로 채찍질하며 어록을 늘렸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벨기에 가톨릭 주간지 “테르티오”(Tertio)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언론계 종사자가 “대변기호증(coprophila·배변에 성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그런 미디어는 항상 스캔들, 추한 것을 보도하기를 원한다”면서 “더 깨끗하고, 투명해져야 하며,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똥을 먹는 병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은 나아가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과정에서 나타나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가짜 뉴스에도 비판을 가했다.

교황은 “언론은 중상모략, 추문, 허위정보의 포로가 되기 쉽다”며 “여론을 한쪽으로 호도하고, 진실의 이면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허위정보야말로 언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악덕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초 가짜뉴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 그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됐다.

교황이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사회의 부정적 현상을 나무란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7월 남미순방 중 볼리비아 방문 당시 물신주의의 폐해를 설명하며 생태파괴를 “악마의 똥”이라고 불렀다.

교황은 “돈에 대한 무분별한 추종은 악마의 똥”이라며 “모든 고통, 죽음, 파괴의 이면에서 악마의 똥이 악취를 풍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파라과이에서도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부유한 이들이 “현대판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에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난민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반(反) 유럽·반이민 정당이 득세하는 현실을 겨냥해 “유럽이 이젠 더는 임신도 못 하고 활기도 잃은 할머니가 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내부를 향한 비판에도 주저하지 않았다.

교황은 2014년 12월 교황청에서 근무하는 추기경, 주교, 사제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교황청 관리들이 위선적인 이중생활을 하고, 신을 위해 봉사하는 자신의 본분을 잊은 “영적 치매”에 걸렸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그 자리에서 바티칸 내부에 만연한 험담을 테러, 파벌을 암에 빗대기도 했다.

gogogo@yna.co.kr


スキャンダル泥む言論は代弁性愛者

教皇またしんらつな批判…スキャンダル泥む言論は代弁性愛者





過去にも ¥"アックマウィトング・ドンウィゼダン・霊蹟痴ほう¥" など毒舌で教会内外批判

(ソウル=連合ニュース) 金手陳記者 = 環境破壊, 賎民資本主義, 難民嫌悪など懸案にしんらつな批判をソッアネ来たプランチスコ教皇がゴシップとスキャンダルにとらわれすぎる言論を代弁性愛者でむち打って語録をふやした.

7日(現地時間) AFP通信とイギリス BBC 放送などによればプランチスコ教皇はベルギーカトリック週刊誌 ¥"テルティオ¥"(Tertio)とのインタビューで一部言論界従事者が ¥"代弁記号証(coprophila・排便に成績に泥む症状)を病んでいると言った.

教皇はそんなメディアはいつもスキャンダル, 醜いことを報道するのを願うと言いながらもっときれいで, 透明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し, こんな表現を書いても良いかも知れないがくそを食べる瓶に抜けてはいけないと指摘した.

プランチスコ教皇[AP=連合ニュース資料写真]

プランチスコ教皇はひいてはアメリカ大統領選挙とブレックシト(イギリスのヨーロッパ連合脱退) 国民投票過程で現われて有権者たちに影響を及ぼしたにせ物ニュースにも批判を加えた.

教皇は言論はデマ, 醜聞, 虚偽情報の虜になりやすいと世論を限り方へ覆い隠して, 本当の裏面を無視するという点で虚偽情報こそ言論がやらかすことができる一番深刻な悪徳であると指摘した.

プランチスコ教皇は今年初にせ物ニュースの主人公になったりした. ソーシャルメディアに彼がドナルドトランプ共和党候補を支持するという虚偽事実が流布した.

教皇が原色的な表現を動員して社会の否定的現象を咎めたことは昨日今日の事ではない.

プランチスコ教皇は去年 7月南米巡回の中でボリビア訪問当時物神注意の弊害を説明して生態破壊を ¥"悪魔のくそ¥"と呼んだ.

教皇はお金に対する無分別な追従は悪魔のくそと言いながらすべての苦痛, 死, 破壊の裏面で悪魔のくそが悪臭を漂うと指摘した.

彼は当時パラグアイでも資本主義の副作用をしんらつに批判しながら富裕な人々が ¥"現代版禁松アジ¥"を崇拜していると言った.

2014年 11月にはヨーロッパ議会演説で難民問題にまともに対処することができずに反(反) ヨーロッパ・反移民政党が得勢する現実を狙ってヨーロッパがもう減らす姙娠もできなくて活気も失ったお婆さんがなっている言ったりした.

プランチスコ教皇は教皇庁内部に向けた批判にもためらわなかった.

教皇は 2014年 12月教皇庁で勤める樞機卿, 司教, 師弟たちを相手にした演説で教皇庁役人たちが偽善的な二重生活をして, 神さまのために奉事する自分の本分を忘れた ¥"霊蹟痴ほう¥"にかかったと強力に叱咤した. その席でバチカン内部にはびこった陰口をテロ, 派閥が癌に当て付けたりした.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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