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학자들 “트럼프 무역정책, 미국에 “불황”가져 올 것” 경고
“일자리감소·투자위축·기업 실적악화·인플레이션 가져올 것
(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뉴욕 힐튼 미드타운 공화당 선거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2016.11.0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focus.kr |
(서울=포커스뉴스)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 정책 구상이 불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NBC뉴스는 복수의 경제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미국 경제를 부흥시키기보다 침체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는 당선 전부터 “보호무역주의”를 내걸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무역협정을 일부 수정하거나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중국 및 멕시코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제임스 엔젤 조지타운대학 맥노너프 경영대학원 조교수는 트럼프의 구상이 일자리를 오히려 없애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의 정책 구상이) 일자리를 파탄낼 것이라는 것이다. 보호무역주의로는 일자리를 절대 되돌릴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트럼프가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무역로의 씨를 말리는 것은 결코 적당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수출은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관계에 달려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만약 트럼프가 약속한대로 모든 무역협정을 중단하면 결과는 심각하다. 세계 경제 뿐 아니라 트럼프가 돕겠다고 말한 미국 국민들까지도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로렌스 화이트 뉴욕대학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도 트럼프의 구상이 투자를 위축시키고 다국적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이트 교수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구상은 미 전역에 있는 1000여개 기업들의 회계 전망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는 (보호무역주의로) 일자리를 되돌리겠다고 했다. 이같은 구상은 어쩌면 철강기업이나 석탄기업 등에게는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대다수 기업들에게는 좋지 않다. (현재) 미국 기업들은 전세계에 노출돼 있으며 세계적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되돌아가자고 주장한 일명 “풍요한 사회”라고 불린 1950년대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투자회사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대선 다음달인 9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트럼프의 수입 규제가 현실화되면 일자리가 늘기보다 줄어들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일자리의 7%, 국민소득(GDP)의 14%는 수출업에 의지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 규제는 그만큼 수출 일자리를 잃게 만든다는 의미다.
마커스 놀랜드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수석부소장은 트럼프의 구상이 실행되면 민간부문 일자리 400만개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미국과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는 그 즉시 미국의 전자업계나 자동차업계의 수출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제학자들은 트럼프의 정책 구상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클라이언트퍼스트스트레티지 기업회장 미첼 골드버그는 “트럼프의 정책 구상은 미국 내 모든 물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 내 국민들이 높은 물품 가격에서 얼마나 편안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엔젤 조교수는 “생산단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은 인플레이션 위기에 처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곧장 경제침체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연방정부의 세입결손은 국가 재정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트럼프는 시한폭탄 위에 앉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계의 저명한 경제학자 370명도 대선 전 “트럼프에 투표하는 것은 국가에 위험하고 파괴적인 선택”이라고 반대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공개서한에 참여한 경제학자 중에는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앵거스 디턴과 하버드대학의 올리버 하트 교수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8명이 포함됐다.
美エコノミストたちトランプ貿易政策, アメリカに ¥"不況¥"持って来ること警告
働き口減少・投資萎縮・企業実績悪化・インフレーション持って来ること
(ニューヨーク/アメリカ=ゲティ/フォーカスニュース) アメリカ第45代大統領当選人であるドナルドトランプが 9日(現地時間) ニューヨークヒルトンミッドタウン共和党選挙キャンプで当選所感を明らかにしている.2016.11.09 c。ゲティイミだ/イメジンス photo@focus.kr |
(ソウル=フォーカスニュース) 第45対アメリカ大統領に当選したドナルドトランプの貿易政策構想が不況を持って来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恐れが申し立てられている.
アメリカ NBCニュースは復讐のエコノミストたちの発言を引用してトランプの保護貿易主義がアメリカ経済を復興させるより沈滞させる可能性が大きいと 10日(現地時間) 報道した.
トランプは当選前から ¥"保護貿易主義¥"を掲げて北米自由貿易協定(NAFTA) 自由貿易協定(FTA) 環太平洋経済パートナー協定(TPP) など貿易協定を一部修正するとか撤回すると明らかにした. 同時に中国を為替操作国で指定して中国及びメキシコから輸入する品目に関税を賦課すると言い放った.
ジェイムズエンジェルジョージタウン大学メックノ−ノプ経営大学院助教授はトランプの構想が働き口をむしろ無くす結果をもたらすことができると主張した. 彼は人々が悟ることができないことは (トランプの政策構想が) 働き口をパタンネルのというのだ. 保護貿易主義では働き口を絶対戻すことができないと言い切った.
であってトランプが働き口を作りたければ貿易路の全部なくすことは決して適当な方法ではないと言った. アメリカの輸出は他の国々との協力関係によっているからだという説明だ.
彼はまたもしトランプが約束したとおりすべての貿易協定を中断すれば結果は深刻だ. 世界経済のみならずトランプが助けると言ったアメリカ国民までも (被害を被る)で言った.
ローレンスホワイトニューヨーク大学スターン経営大学院経済学教授もトランプの構想が投資を萎縮させて多国籍企業たちの実績を悪化させると主張した. ホワイト教授はトランプの保護貿易主義政策構想は米全域にある 1000余個企業らの会計見込みを難しくすると指摘した.
彼はトランプは (保護貿易主義で) 働き口を戻すと言った. このような構想はもしかしたら鉄鋼企業や石炭企業などには良いが一般的に大多数企業らには良くない. (現在) アメリカ企業らは全世界に露出しているし世界的供給網を維持しているテムンイダと説明した. トランプが帰ろうと主張した一名 ¥"豊かな社会¥"と呼ばれた 1950年代とは状況が違うというのだ.
投資会社モーガンスタンリーの分析家たちは大統領選挙来月の 9日投資者たちに送った書簡を通じてトランプの収入規制が現実化されれば働き口が増えるより減る恐れが大きいと明らかにした. 現在アメリカ国内働き口の 7%, 国民所得(GDP)の 14%は輸出業に頼っている. したがって収入規制はそれほど輸出働き口を失うようにするという意味だ.
マーカスノルレンドアメリカピーターソン国際経済研究所首席副所長はトランプの構想が実行されれば民間部門働き口 400万個が消えることで分析した. 彼はアメリカとメキシコに対する関税賦課はその即時アメリカの電子業界や自動車業界の輸出悪化につながると主張した.
同時にエコノミストたちはトランプの政策構想がインフレーション(物価上昇)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ると警告した. クルライオントポストストレティだ企業会長ミッチェルゴールドバックはトランプの政策構想はアメリカ国内すべての物品の価格上昇につながるでしょう. アメリカ国内国民が高い物品価格でいくら楽だろうかわからないと言った.
エンジェル助教授は生産単価が上昇しながらアメリカはインフレーション危機に処するでしょう. インフレーションはゴッザング経済沈滞につながると警告した. であって連邦政府の歳入欠損は国家財政に大きな穴を作るでしょう. (そのようになれば) トランプは時限爆弾の上に座るようになるゴッイダと付け加えた.
先立って世界の著名なエコノミスト 370人も大統領選挙の前トランプに投票することは国家に危険と破壊的な選択だと反対書簡を発表した事がある. 公開書簡に参加したエコノミストの中にはアメリカプリンストン大学のアンガスデ−トンとハーバード大学のオリバーハート教授などノベル経済学上受賞者 8人が含まれ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