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로 경기전 정문앞 은행나뭇 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잔틴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지어진 전동성당 옆 즐비하게 늘어선 은행나무 역시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을 그자리에서 산처럼 홀로 묵묵히 서있어 왔던 전동성당은 요몇년사이 전국각지에서 한옥마을 보러 온 관광객들에게 의외로 인기가 많습니다.

예전부터 늘상보던 그냥 보통의 성당이라 여긴 전주 토박이들이 볼때는수많은 관광객들이 전동성당 앞에서 인증샷 사진 찰영하는 모습을 지나다니며 볼때마다 솔찬히신기하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경기전내 후원 저멀리 조경묘가 보입니다.

경기전내 조경묘 주변의 고목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태조로에서 바라본 수백년된 고목들이 울긋 불긋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전 내삼문 앞의 고목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작은 나무가 상당히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나무로 알고 있습니다.

저멀리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전주 기린봉( 오른쪽 높은 봉우리) 이 보입니다.

기린봉은 높이 271m로 가까이 천주교 순례지인 승암산( 치명자산 306m)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한옥마을에서도 거리가 아주 가까워 걸어서 올라갈수 있습니다.

태조로 돌담길 주변 장기두는 한옥마을 동네 아저씨들입니다. 돌담 안밖으로 단풍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경기전내 제사상을 준비하던 수복청에서 바라본 수백년된 고목들 역시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전내 전주사고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곳이기도 한데, 주변 풍경이 수려합니다.

마치 무슨 산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돌아다니면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경기전내 전주사고의 모습입니다. 주변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은행로의 600년 묵은 은행나무로 모양새가 봉황을 닮아서 봉황은행나무로 부릅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최고령 은행나무로 전주향교나 경기전내의 300-400년 묵은 은행나무도 600년묵은 은행나무앞에서는 증조할아버지격입니다. 그 봉황을 닮은 은행나무의 땅속의 뿌리를 통해 증손자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경기전내 대나무 숲은 영화 ” 광해” 의 찰영지이기도 합니다.

태조로 앞에서 본 경기전 정문입니다. 단풍으로 예쁘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화려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의외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한몸에 받는 100여년전에 비잔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전동성당 역시 단풍으로 더욱 위풍있고 더욱 멋있습니다.

유럽의 수백년된 성당보다 전동성당이 전국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의외로인기가 많은 것같습니다.

전동성당도 100년이상을 온갖 역사의 풍파를 견디고 인내하며 기다리며

오늘날에야관광객들에게 주목을받는 것 같습니다.

청송 주왕산

정읍 내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