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전통 종교인 신도(神道)와 융합되어 천여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신불습합(神佛習合)이 1867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 일어나자 신정부의 종교정책에 의해 신(神) ·불(佛)이 분리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1867년 12월 왕정복고의 쿠데타로 성립된 메이지 정부는 제정일치의 천황제국의 확립을 목표로 하였던 만큼 신도(神道)에 의해 국민을 교화하고 국가의 통합을 이루고자 하였다. 즉,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제정일치의 사회가 전통신앙이며 천황가(天皇家)의 신앙이기도 한 신도에 의해 운영되는 것을 지향했다. 이를 위해 신정부는 그때까지의 신불습합을 거부하며 신도와 불교를 엄격히 구분하는 신불분리령을 포고하여 불교 사원에 속한 토지들이 몰수되었으며 황실 내에서의 불교행사가 폐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폐불훼석(廢佛毁釋)이라는 미증유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1868년 4월1일 오전, 무장한 신관(神官) 출신의 신위대(神威隊) 50명, 인부 50명, 히에신사의 사사(社司)와 궁사 20명 정도로 구성된 한 무리가 히에신사[日枝神社] 경내로 들어가 불상, 불경, 불구 등을 파괴하고 불을 질렀다. 이때 불타버린 불상, 불경, 불구 등이 124점에 이르고, 귀금속 장식품 등 48점이 약탈당하였다고 전한다.
日本に仏教が伝来された以来伝統宗教人信徒(神道)と融合されて千余年の間持続して来たシンブルスブハブ(神仏習合)が 1867年 明治維新[明治維新]が起きると新政府の宗教政策によって神さま(神) ・火(仏)が分離する過程を踏むようになる. 1867年 12月 王政復古の クーデターに成立された明治政府は 祭政一致の天皇帝国の確立を目標にした位信徒(神道)によって国民を教化して国家の統合を成そうとした. すなわち, 天皇を頂点にする祭政一致の社会が伝統信仰でチォンファングが(天皇家)の信仰でもあった信徒によって運営されることを志向した. このために新政府はあの時までのシンブルスブハブを拒否して信徒と仏教を厳格に区分する神仏分離領を布告して仏教寺院に属した土地たちが沒収されたし皇室内での仏事が廃止されただけでなくピェブルフェソック(廃仏毀釈)という 未曽有の事件が発生した. 1868年 4月1日 午前, 武装した新館(神官) 出身の神位台(神威隊) 50人, 人足 50人, ヒエシンサの師事(社司)と弓師 20人位に構成された一無理がヒエシンサ[日枝神社] 境内に入って行って仏像, 仏経, 不具などを破壊して火をつけた. この時燃えてしまった仏像, 仏経, 不具などが 124点になって, 貴金属飾りなど 48点が奪われたと伝え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