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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8·강원FC)이 대한민국 프로 첫해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상위권 핵심 선수를 연상시킨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자체 알고리즘에 따르면 양민혁과 가장 비슷한 축구 선수는 유사성 95%로 계산된 2023-24 EPL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즌 MVP 앤서니 고든(23·잉글랜드)이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과소 평가되거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축구 재능을 발굴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양민혁과 앤서니 고든은 ▲좌우 측면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공격적인 윙으로서 ▲볼 소유와 상관없이 빠르며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에 능하다”고 공통점을 찾았다.

강원FC 양민혁이 2024 K리그1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앤서니 고든이 2023-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턴 진영을 향해 단독 전진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양민혁은 2024 K리그1 15경기 4득점(공동 9위) 2도움(공동 14위). 평균 76.7분을 소화하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47로 빛나고 있다. 레프트윙으로 출전 시간 68.9%, 라이트윙으로는 31.1%를 뛰었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양민혁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영플레이어상 및 U-19 아시안컵 최우수선수 도안 리쓰(26·일본)의 유사성 역시 91%로 상당히 높다고 봤다.

도안 리쓰는 2020-21·2022-23·2023-24시즌 유럽리그랭킹 3~4위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했다. 양민혁은 2024 K리그1 측면 미드필더 중에서 ▲페널티킥 제외 득점 기댓값 상위 8% ▲지속적인 볼 컨트롤에 의한 전진 드리블 상위 3%라는 것이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평가다.

도안 리쓰(10번)가 2024년 2월 AFC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이란 견제를 뿌리치고 일본 공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이번 시즌 양민혁 16차례 득점 시도 중 골문 밖으로 벗어난 것은 5번 밖에 없다. 유효슈팅 비율 68.8%는 프로 1년차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긍정적이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신장은 172㎝로 다소 작지만, 몸싸움이 견고하고 저항력 또한 매우 강하다. 빠르다고 해서 무작정 뛰지 않고 예측력이 좋다”며 세부적으로도 양민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민혁 플레이 성향 및 2024 강원FC 담당 역할 비중은 ▲돌격대장 36% ▲인버티드 윙 35% ▲클래식 윙 20% ▲전진 배치 플레이메이커 9%로 분석했다. ‘인버티드 윙’은 측면 위주의 고전적인 개념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발, 오른쪽에서 왼발로 중앙을 향하는 날개를 말한다.

강원FC 양민혁(가운데)이 2024 K리그1 원정경기에서 대구FC 황재원과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훗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콘퍼런스 리그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구단이 영입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양민혁한테 첫 외국 진출 팀은 현명하게 선택할 것을 조언하고 싶습니다.” - 영국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

UEFA 클럽대항전은 ▲1등급 챔피언스리그 ▲2등급 유로파리그 ▲3등급 콘퍼런스리그로 나뉜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양민혁이 수준 있는 팀과 무대에서 첫 해외 경력을 쌓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영국 방송 “양민혁, EPL 에이스 떠올리게 해”

양민혁(18·강원FC)이 대한민국 프로 첫해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상위권 핵심 선수를 연상시킨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자체 알고리즘에 따르면 양민혁과 가장 비슷한 축구 선수는 유사성 95%로 계산된 2023-24 EPL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즌 MVP 앤서니 고든(23·잉글랜드)이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과소 평가되거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축구 재능을 발굴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양민혁과 앤서니 고든은 ▲좌우 측면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공격적인 윙으로서 ▲볼 소유와 상관없이 빠르며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에 능하다”고 공통점을 찾았다.

강원FC 양민혁이 2024 K리그1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앤서니 고든이 2023-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턴 진영을 향해 단독 전진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양민혁은 2024 K리그1 15경기 4득점(공동 9위) 2도움(공동 14위). 평균 76.7분을 소화하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47로 빛나고 있다. 레프트윙으로 출전 시간 68.9%, 라이트윙으로는 31.1%를 뛰었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양민혁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영플레이어상 및 U-19 아시안컵 최우수선수 도안 리쓰(26·일본)의 유사성 역시 91%로 상당히 높다고 봤다.

도안 리쓰는 2020-21·2022-23·2023-24시즌 유럽리그랭킹 3~4위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했다. 양민혁은 2024 K리그1 측면 미드필더 중에서 ▲페널티킥 제외 득점 기댓값 상위 8% ▲지속적인 볼 컨트롤에 의한 전진 드리블 상위 3%라는 것이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평가다.

도안 리쓰(10번)가 2024년 2월 AFC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이란 견제를 뿌리치고 일본 공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이번 시즌 양민혁 16차례 득점 시도 중 골문 밖으로 벗어난 것은 5번 밖에 없다. 유효슈팅 비율 68.8%는 프로 1년차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긍정적이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신장은 172㎝로 다소 작지만, 몸싸움이 견고하고 저항력 또한 매우 강하다. 빠르다고 해서 무작정 뛰지 않고 예측력이 좋다”며 세부적으로도 양민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민혁 플레이 성향 및 2024 강원FC 담당 역할 비중은 ▲돌격대장 36% ▲인버티드 윙 35% ▲클래식 윙 20% ▲전진 배치 플레이메이커 9%로 분석했다. ‘인버티드 윙’은 측면 위주의 고전적인 개념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발, 오른쪽에서 왼발로 중앙을 향하는 날개를 말한다.

강원FC 양민혁(가운데)이 2024 K리그1 원정경기에서 대구FC 황재원과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훗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콘퍼런스 리그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구단이 영입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양민혁한테 첫 외국 진출 팀은 현명하게 선택할 것을 조언하고 싶습니다.” - 영국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 -

UEFA 클럽대항전은 ▲1등급 챔피언스리그 ▲2등급 유로파리그 ▲3등급 콘퍼런스리그로 나뉜다. ‘언더레이티드 스카우트’는 양민혁이 수준 있는 팀과 무대에서 첫 해외 경력을 쌓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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