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바다 얼음”인 해빙이 오는 2030년대에는 완전히 소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존 예상보다 10년 정도 빨라진 것입니다. 보도에 김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북극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 “해빙”입니다. 겨울이면 온 바다가 얼어붙고, 여름엔 녹아 물에 둥둥 떠 있는 얼음조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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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지구 온난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면서 매년 면적이 줄고 있는데, 2040년 여름에는 얼음이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런데 해빙 소멸 시기가 10년이나 앞당겨진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1979년부터 2019년까지 관측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중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해봤더니 온실가스 영향이 예상보다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민승기 /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 관측에서 나타난 북극 해빙 감소와 기후모델에서 시뮬레이션한 해빙 감소를 비교해본 결과 기후모델들이 전체적으로 관측보다 약하게 해빙을 녹이는 것을 확인했고요. 이것을 이용해서 미래의 전망결과를 보정 해줬더니 실제로 해빙 소멸 시점이 기존 연구 결과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2030년 9월에는 북극 해빙이 모두 사라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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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근 호에 실렸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8_20230607233857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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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の "海氷"である解氷が来る 2030年代は完全に消滅することと言う(のは)見込みが出ました. 既存予想より 10年位早くなったのです. 報道にキム・ミンギョン記者です. [記者] 北極海の上に浮かんでいる氷, "解氷"です. 冬なら全海が凍りついて, 夏にはとけて水にぷかぷかと浮かんでいる氷片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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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が地区温暖化影響を一番大きく受けながら毎年面積が減っているのに, 2040年夏には氷が完全に消滅することと見込まれました. ところで解氷消滅時期が 10年も繰り上げられるという衝撃的な研究結果が出ました
国内研究陣が導く国際研究チームが 1979年から 2019年まで観測データを分析して多重気候モデルシミュレーションをして見たら温室ガス影響が予想より強く作用しました.
[ミンスン期 / 浦項工科大学環境工学部教授 : 観測で現われた北極解氷減少と気候モデルでシミュレーションした解氷減少を比べて見た結果気候モデルたちが全体的に観測より弱く解氷をとかすことを確認したんです. これを利用して未来のゾンマングギョルとを補正してくれたら実際に解氷消滅時点が既存研究結果より 10年位繰り上げられました.] 温室ガス排出成り行きが今のように続けば 2030年 9月には北極解氷が皆消えるというはずです.
- 内容省略-
今度研究結果は国際学術誌である "ネイチャー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最近号に積まれました.
https://www.ytn.co.kr/_ln/0108_20230607233857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