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무기 창고” 세계가 칭송하는 K-防産
지난달 26일 폴란드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와 함께 K2 전차를 구매하는 57억 6000만 달러(약 7조 6780억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였다.
이는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戰車, 자주포 추가 계약이 기다리고 있다. 또 FA-50 경공격기 48대 계약의 세부조건을 놓고 한국 항공 우주와 폴란드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K-防産의 진격이 대단하다. 노르웨이(탱크)와 호주(전투 장갑차)에서도 독일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두 곳 모두 승산이 독일보다 높다고 한다. 올 상반기에만 아랍에미리트(UAE)와 4조원대의 천궁-II 방공 미사일, 이집트와 2조원대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각각 따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미국연구센터의 피터, 톰 코번 연구원은 온라인 매체인 워온더락스에서 한국을 ‘민주주의의 무기 창고’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무기 산업은 이미 메이저 리그에 진입했다”며 “한국산 군용 장비는 미국산보다 싸면서도 성능이 좋다”고 설명했다.
‘민주주의의 무기 창고(arsenal of democracy)’는 대단한 찬사다. 이 문구는 1940년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무기 대여법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언급했다. 40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이 독일에게 구석에 몰렸던 시기였다. 당시 미국은 중립을 지키고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이 영국을 군사적으로 도와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산업은 민주주의 진영의 무기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은 전쟁에 뛰어들었고, 동시에 영국ㆍ소련ㆍ중국 등에 엄청난 무기와 물자를 지원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처럼, 한국이 신냉전에 가까운 국제 질서 속에서 민주주의 국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기대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다.
"デモクラシー武器倉庫" 世界がほめたたえる K-防産
先月 26日ポーランドは韓国火薬ディフェンスの K9 自走砲とともに K2 電車を購買する 57億 6000万ドル(約 7兆 6780億ウォン) 契約を結んだ. 韓国放散輸出史上最大規模だった.
これはやっと序の口に過ぎない. これから戦車, 自走砲追加契約が待っている. また FA-50 ギョングゴングギョックギ 48台契約の詳細条件をおいて韓国航空宇宙とポーランド間交渉が進行の中だ.
K-防産の進撃がすごい. ノルウェー(タンク)とオーストラリア(戦闘装甲車)でもドイツと競合をしている. 復讐の消息筋によれば二所皆勝算がドイツより高いと言う. 今年の上半期にだけUAE(UAE)と 4兆ウォン台の天弓-II 防空ミサイル, エジプトと 2兆ウォン台の K9 自走砲輸出契約をそれぞれ取った.
オーストラリアシドニー大学アメリカ研究センターのピーター, トムコボン研究員はオンライン媒体であるウォオンドラックスで韓国を ‘デモクラシーの武器倉庫’と表現した. それとともに “韓国の武器産業はもうメージャーリーグに進入した”と “韓国産軍用装備は米国産より安いながらも性能が良い”と説明した.
‘デモクラシーの武器倉庫(arsenal of democracy)’はすごい賛辞だ. この文具は 1940年アメリカのフランクリンルーズベルト大統領がラジオ演説で武器貸し下げ法の必要性を知らせながら言及した. 40年は第2次世界大戦でイギリスがドイツにすみに追われた時期だ. 当時アメリカは中立を守っていた.
ルーズベルト大統領はアメリカがイギリスを軍事的に助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ながらアメリカの産業はデモクラシー陣営の武器庫役目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明らかにした. 以後アメリカは戦争に跳びこんだし, 同時にイギリス・ソ連・中国などにおびただしい武器と物資を支援した.
第2次世界大戦でアメリカのように, 韓国が新冷戦に近い国際秩序の中で民主主義の国の心強いしんばり棒で期待されるという意味と解釈することができ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