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이틀간 열린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여야 정치권과 일본 언론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영토문제에 대해 진일보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러 이를 지렛대로 임기 연장과 헌법 개헌을 노렸다. 하지만 영토문제에 대해 어떠한 수확도 못 챙기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처지가 됐다.
17일 마이니치신문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여당 자민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자민당 간부들 사이에서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의 주권에 대해 아예 손을 대지 못했다. 진전이 없었다는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라고 소개했다.
자민당의 二階俊博 간사장의 경우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회담 결과를 혹평하기도 했다. 그는 “영토문제에 진전이 없었다. 국민의 대부분이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1야당 蓮舫 대표는 푸틴 대통령이 좋아하는 유도의 용어를 사용해 아베 총리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렌호 대표는 “결과적으로 대규모 경제 원조로 끝이 났다. “히키와케”(유도 용어로 무승부)가 아니라 “잇폰”(한판승)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사설과 전문가 반응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회담 결과를 환영하는 러시아 언론의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木村汎 명예교수는 도쿄신문 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완패다. 평화조약 교섭은 행하지 않은 채 4개 섬에서의 공동경제활동에 대해서는 합의해버리고 말았다”며 “이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일본의 주권이 손상될 텐데 앞으로 이런 멍에를 가지고 러시아와 교섭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경제를 지렛대로 삼게 됐지만, 영토문제는 좌절됐다. 푸틴 대통령의 강경함을 일본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오해했다”고 지적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사설에서 “영토교섭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고 산케이신문 역시 “히키와케(무승부)가 아닌 후퇴”라고 썼다.
16日まで二日間開かれたロシアとの首脳会談結果をおいてAbe信條(安倍晋三) 日本総理が与・野党政治権と日本言論から強い非難を浴びている. 領土問題に対して進一歩できなかったからだ.
Abe総理はロシアとの首脳会談を成功的に行ってこれをてこで任期延長と憲法改憲を狙った. しかし領土問題に対してどんな収獲も取りそらえる事ができないのに党内外から攻撃を受ける境遇になった.
17日毎日新聞は首脳会談結果に対して与党自民党内部でも否定的な意見が大部分だと報道した. 新聞は自民党幹部たちの間で ¥"千島 4ゲソム(日本人北方領土)の株券に対しててんから手を出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進展がなかったという話を聞いても仕方ない¥"は反応が大多数と紹介した.
自民党の 二階俊博 幹事長の場合自民党本部で開かれた記者会見で公開的に会談結果を酷評したりした. 彼は領土問題に進展がなかった. 国民の大部分ががっかり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私たち心に新道必要があると言った.
第1野党 蓮舫 代表はプチン大統領が好きな柔道の用語を使ってAbe総理に対する批判の強盗を高めた. レンホ代表は結果的に大規模経済援助で終りが出た. ¥"ヒキワケ¥"(柔道用語で引き分け)ではなく ¥"イッホン¥"(一対決)を奪われたと言った.
日本言論たちは社説と専門家反応を通じて批判の声を出す一方会談結果を歓迎するロシア言論の報道を伝えたりした.
木村汎 名誉教授は東京新聞科のインタビューで日本のべた負けだ. 平和条約交渉は行わないまま 4個立つことでの共同経済活動に対しては合議してしまってしまったとこれによりどんなふうでも日本の主権が損傷されるでしょうにこれからこんなあざに持ってロシアと交渉をするしかなくなったと批判した. 読売新聞は ¥"経済をてこにするようになったが, 領土問題は挫折された. プチン大統領の強硬さを日本が (そうではないことで) 誤解した¥"と指摘した. 毎日新聞は社説で ¥"領土交渉の出口が見えない¥"と批判したし産経新聞やっぱり ¥"ヒキワケ(引き分け)ではない後退¥"と書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