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평화의 섬” 제주도를 지키기 위한 전담 부대를 1일 창설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해체되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를 이어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국지도발 대비작전과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9여단을 1일부로 창설했다”며
”제주도 안보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해군과 해병대가 합동으로 운영하던 제주방어사령부를 해체해 해군은 이달말 완공하는
제주해군기지로, 해병대는 전력 증강을 통해 별도의 부대를 편성했다는 얘기다.
제주 해군기지는 이어도를 비롯해 제주 인근의 해상항로 보호를 비롯해 유사시 서해와 동해 등
증원 전력 운용으로, 해병대는 제주도 육상 방어를 전담해 작전을 펼치게 되는 셈이다.
이로써 해병대는 백령도(6여단), 연평도(연평부대)에 이어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도서지역의 활동범위를 넓히게 됐다.
海兵隊が ¥"平和の島¥" 済州島を守るための専担部隊を 1日創設した.
海兵隊関係者は国防改革の一環に解体される海軍済州防御司令部を引き継いで済州島と
付属島嶼を防御して局地挑発備え作戦と統合防衛作戦を遂行する 9旅団を 1日付に創設したと
済州島安保の核心役目を遂行するようになると言った.
既存海軍と海兵隊が合同で運営した済州防御司令部を解体して海軍は今月末完工する
済州海軍基地で, 海兵隊は全力増強を通じて別途の部隊を編成したという話だ.
済州海軍基地は李魚道を含めて済州隣近の海上航路保護を含めて有事時西海と東海など
増員全力運用で, 海兵隊は済州島陸上防御を専担して作戦を広げるようになるわけだ.
こういうわけで海兵隊はペンリョン島(6旅団), ヨンピョン島(ヨンピョン部隊)に引き続き戦略的要衝地で数えられる
島嶼地域の活動範囲を広げるようにな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