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545704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중국이 “필리핀에 전투기를 수출하지 말라”고 한국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 12기를 필리핀에 수출하기 위해
교섭 중인 것과 관련 “필리핀에 전투기를 매각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요미우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의 17일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이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복수의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이 필리핀을 고립시키기 위해 이런
제안을 한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그럼에도, 정상회담에서는 전투기 매각교섭을 비롯해 군사협력방침이 재확인됐고
양국 군의 인력교류 등 방위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대북정책이나 무역 확대를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지만,
국익에 직결되는 방위산업의 수출에서는 중국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고 요미우리에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545704
(東京=連合ニュース) 二世院特派員 = 中国が ¥"フィリピンに戦闘機を輸出するな¥"と韓国に
要求してから断られたと日本読売新聞が 19日報道した.
新聞によれば中国は韓国が超音速ギョングゴングギョックギ FA-50 12育てるフィリピンに輸出するため
交渉中のことと関連フィリピンに戦闘機を売却するなと要請した.
読売はパク・グンヒェ大統領とベニグノ−アキノ 3歳フィリピン大統領の 17日首脳会談に先立って
中国がこんな意見を伝達したと復讐の韓国政府関係者を引用して伝えた.
南支邦海でフィリピンと領有権紛争中の中国がフィリピンを孤立させるためにこういう
提案をしたことで新聞は分析した.
そうさにも, 首脳会談では戦闘機売却交渉を含めて軍事協力方針が再確認されたし
両国軍医人力交流など防衛分野協力に関する了解覚書(MOU)も締結された.
韓国政府関係者は対北政策や貿易拡大のために中国との関係を重視するが,
国益に直結される方衛産業の輸出では中国の干渉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いと読売に説明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