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제의 강제 동원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록 신청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2/0200000000AKR20150912056200004.HTML연합 뉴스(한국어) 2015.9.12
일본의『군칸지마』세계 유산 등록에의 보복으로서
민간도 국민운동 본부를 마련해 서명 운동 나선다
위원회가 수집한 강제 동원 피해자 김・가프베씨의 군인 동원 증거 사진.
『징병적령자 기념 촬영』라고 하는 설명과 쇼와 19년(1944년) 5월 24일이라고 하는 일자가 사진의 초안 그라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강제 동원 피해 기록을, 유네스코의 세계 기록 유산에 등록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것은 일본이 단 도(별명：군칸지마) 탄광 등, 한국인이 징용 된 산업시설을 세계 문화유산에 게재한 일에 대한 정면 대응이라고 해석되고, 형편이 주목받는다.
문화재청과 외교부 등은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벌써 정부내에서는 게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의견 일치+연대감)가 형성되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달 31일에 마감해진 문화재청의『2016년 세계 기록 유산 등록 신청 대상 기록물의 공모』에 접수된 게재 신청 후보 12건 가운데, 일제 강제 동원 피해 기록물 33만 6797건이 포함되어 있는 일을 연합 뉴스의 취재로 13일에 확인했다.
이러한 기록물은『국무총리 소속의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등의 지원 위원회』가, 2004년 이후 11년간에 생산・수집한 강제 동원 관련 기록을 총망라한 것이다.
종류별에서는 피해 조사서가 22만 7,141건, 지원금 지급 심사서가 10만 5,431건, 구술 자료 2,525건, 사진 자료 1226건 등이다.
이것은 국가가 직접 나서 전쟁 피해에 대한 조사를 해 얻은 공식 기록으로, 이 안에는 일제가 직접 생산한 문서도 포함된다.
기록물은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일제의 식민지와 점령지 전반에 관한 내용까지 취급한다.
이것을 고려하면 강제 동원 피해 기록은 유네스코가 세계 기록 유산 게재 기준으로 드는▲진정성▲독창성・비대체성▲세계적 관점에서 유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부합 한다고 하는 평가가 나온다.
문화재청은 게재 신청과 관련하는 내용을 외부에 일절 공개하지 않는다.
문화재 위원회는 일제 강제 동원 피해 기록물을 포함한 후보중에서, 유네스코에 최종 제출하는 후보 2건을 다음 달까지 선정해야 한다.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31일까지 유네스코에 제출되고, 유네스코 세계 기억 유산 국제 자문위원회(IAC)의 게재 심사 소위원회의 사전 심사와 IAC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2017년 6〜7월에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승인으로 등록이 결정된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최근 군칸지마등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했다고 하는 점을 고려하고, 어떠한 방법에서도 일종의『대항 등록』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공감대를 가져？`「일을 알 수 있었다.
민간이라도 조기에 종교계와 학계, 강제 동원 피해 유가족등이『세계 기록 유산 등록 추진 운동 본부』를 마련해 학술・정책 심포지엄과 홍보 활동, 국내외의 서명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제 강점하의 사할린 강제 동원 억류 희생자 한국 유족회』는 앞서 서명 운동을 실시해, 이미 1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상태다.
일제 강제 동원 피해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게재되면,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2011년 등록)과 세마울 운동 기록물(2013년 등록)에 계속해, 한국의 근현대사와 관련하는 3번째의 등록 사례가 된다.
韓国、日帝の強制動員記録をユネスコ世界遺産登録申請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2/0200000000AKR20150912056200004.HTML聯合ニュース(韓国語) 2015.9.12
日本の『軍艦島』世界遺産登録への報復として
民間も国民運動本部を設けて署名運動乗り出す
委員会が収集した強制動員被害者のキム・ガプベさんの軍人動員証拠写真。
『徴兵適齢者記念撮影』という説明と昭和19年（1944年）5月24日という日付が写真の下書かれている
日帝強占期の強制動員被害記録を、ユネスコの世界記録遺産に登録する作業が本格的に推進される。
これは日本が端島（別名：軍艦島）炭鉱など、朝鮮人が徴用された産業施設を世界文化遺産に登載した事に対する正面対応と解釈されて、成り行きが注目される。
文化財庁と外交部などは公式確認をしなかったが、すでに政府内では登載の必要性に対する共感帯（コンセンサス+連帯感）が形成されたと伝えられた。
先月31日に締め切られた文化財庁の『2016年世界記録遺産登録申請対象記録物の公募』に受付された登載申請候補12件のうち、日帝強制動員被害記録物33万6,797件が含まれている事を聯合ニュースの取材で13日に確認した。
これらの記録物は『国務総理所属の対日抗争期強制動員被害調査および国外強制動員犠牲者などの支援委員会』が、2004年以降11年間に生産・収集した強制動員関連記録を総網羅したものである。
種類別では被害調査書が22万7,141件、支援金支給審査書が10万5,431件、口述資料2,525件、写真資料1,226件などである。
これは国家が直接乗り出して戦争被害に対する調査をして得た公式記録で、この中には日帝が直接生産した文書も含まれる。
記録物は朝鮮半島と日本はもちろん、日帝の植民地と占領地全般に関する内容まで扱う。
これを考慮すると強制動員被害記録はユネスコが世界記録遺産登載基準で挙げる▲真正性▲独創性・非代替性▲世界的観点で遺産が持つ重要性と符合するという評価が出てくる。
文化財庁は登載申請と関連する内容を外部に一切公開しない。
文化財委員会は日帝強制動員被害記録物を含む候補の中から、ユネスコに最終提出する候補2件を来月までに選定しなければならない。
最終候補は来年3月31日までにユネスコに提出されて、ユネスコ世界記憶遺産国際諮問委員会（IAC）の登載審査小委員会の事前審査とIACの最終審査を経て、2017年6〜7月にユネスコ事務総長の承認で登録が決定する。
韓国政府は日本が最近軍艦島などをユネスコ世界遺産に登録したという点を考慮して、どのような方法でも一種の『対抗登録』が必要であるという共感台を持っている事が分かった。
民間でも早期に宗教界と学界、強制動員被害遺家族などが『世界記録遺産登録推進運動本部』を設けて学術・政策シンポジウムと広報活動、国内外の署名運動に乗り出す計画である。
特に、『日製強占下のサハリン強制動員抑留犠牲者韓国遺族会』は先立って署名運動を行い、既に10万人以上の署名を受けた状態だ。
日帝強制動員被害記録物がユネスコ世界記録遺産に登載されれば、5・18民主化運動記録物（2011年登録）とセマウル運動記録物（2013年登録）に引き続き、韓国の近現代史と関連する3番目の登録事例とな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