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초대 참가에
금년 12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의 수상식에 나가사키의 피폭자, 축성소 히로시씨가 초대되게 되어, 축성씨는 11일, 나가사키시에서 회견해 「세계에 평화를 호소하는 큰 힘을 가진 수상식에 초대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년의 노벨 평화상의 수상식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피폭자가 1명씩 초대되어 나가사키에게서는 축성소 히로시씨(88)가 출석하게 되어, 11일, 나가사키시 관공서로 회견했습니다.
축성씨는 18세 때 폭심지로부터 1.8킬로로 피폭해, 왼팔 등에 큰 화상을 졌습니다.
그 앞으로 30년 이상에 걸쳐서 수학 여행생 등에 피폭 체험을 말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제작년 8월 9일의 나가사키 원폭의 날의 평화 기원 식전에서는 피폭자를 대표해 「평화에의 맹세해」를 말하고 있습니다.
축성씨는 11일의 회견에서 「세계에 평화를 호소하는 큰 힘을 가진 수상식에 초대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한 데다가,
또, 수상식에 맞추어 현지에서 각국의 평화 단체등과 교류할 기회가 있으면, 원폭의 피해의 실태등도 전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도 나타냈습니다.
http://www3.nhk.or.jp/lnews/nagasaki/5034836171.html?t=1441977728860
ノーベル平和賞 招待参加へ
ことし１２月、ノルウェーで開かれるノーベル平和賞の授賞式に長崎の被爆者、築城昭平さんが招待されることになり、築城さんは１１日、長崎市で会見して「世界に平和を訴える大きな力を持った授賞式に招待され光栄です」と述べました。
ことしのノーベル平和賞の授賞式には広島と長崎の被爆者が１人ずつ招待され、長崎からは築城昭平さん（８８）が出席することになり、１１日、長崎市役所で会見しました。
築城さんは１８歳のとき爆心地から１．８キロで被爆し、左腕などに大やけどを負いました。
その後３０年以上にわたって修学旅行生などに被爆体験を語る活動を続けていて、おととし８月９日の長崎原爆の日の平和祈念式典では被爆者を代表して「平和への誓い」を述べています。
築城さんは１１日の会見で「世界に平和を訴える大きな力を持った授賞式に招待され光栄です」と述べたうえで、ノーベル平和賞の候補に日本被団協＝日本原水爆被害者団体協議会の名が上が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ぜひ受賞してほしい。被爆者として応援したい」と期待を示しました。
また、授賞式にあわせて現地で各国の平和団体などと交流する機会があれば、原爆の被害の実態なども伝えたいという考えも示しました。
http://www3.nhk.or.jp/lnews/nagasaki/5034836171.html?t=144197772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