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戰車의 가속성능 논란!! 진실은,,,

군당국은 K-2 전차 파워팩(엔진+변속기)의 국내 개발을 추진하면서 정지 상태에서 시속 32km를 내는 가속성능 기준으로 8초를 제시했다. 하지만 국산 파워팩을 장착한 K-2 전차는 실제 기동시험에서 8.7초가 걸려 군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러자 지난달 31일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이 기준을 8초에서 9초로 완화했다.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업체 봐주기란 비판이 제기됐다. 일부 매체에서는 K미래 전장에서 이 戰車를 타고 전장에 나갈 장병들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기준에 0.7초가 미달된 것을 두고 마치 K-2 전차를 고물 취급한 것이다.

미국은 독일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1500마력 디젤엔진 개발에 도전했다가 야전에서의 성능평가 시험에서 엔진이 정지하는 문제 등이 자주 발생하자 중도에 포기한 적이 있다.

독일 파워팩에 견줄 수 있는 국산 파워팩 개발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의미다.

심지어 일부 언론은 30년 전에 등장한 독일산 레오파드II-A4 전차가 6초, 20년 전에 개발된 프랑스산 르클레르가 5초, 미국산 M1A1HA가 6.8초, M1A2가 7.2초 걸린 것과 비교할 때 K-2 전차의 8초대 가속성능은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꼬집었다.

하지만,, 이들 외국 戰車의 가속성능 기준은 Stall Start방식 기록이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 엔진 출력을 3000rpm 상태로 높인 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서 급출발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국산 K-2 전차의 가속성능은 6.18초가 된다.

8초대로 나오는 K-2의 가속성능 기록은 엔진 공회전(Idle Start 방식)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배제됐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14/20141114003636.html?OutUrl=naver

시속 72km, 항속거리 500km, 출력 1500마력, 중량55톤,승무원3명,

主砲:120mm 55口徑, 射程 거리:3km-5km. 관통력:약800mm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