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엔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제작된

시대에 뒤쳐진 최신형 戰車에 의문

10식 tank의 최대의 결점은 방어력의 낮음에 있다.

필자는 10식 tank를 헤이세이(平成)의 제로 전투기라고 부르고 있다.

방위성은 방어력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10식의 주포는 세계 최고의 위력이며, 정면 장갑은 이에 견딜 수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정면 이외의 장갑 부위는 매우 얇을 것이다.

다른 나라의 3.5세대 TANK는 대체로60~70톤이며 10식의 44톤에 비해 16~26톤 무겁다. 이것은 戰車의 요소인 화력, 방어력, 기동력,방어력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소련 붕괴 이후 군사 선진국들은 고액의 코스트가 드는 신형 tank의 개발을 단념하고, 기존 tank의 근대화 방향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tank의 주임무는 기갑전이 아니고, 게릴라나 민병 등의 비대칭 전쟁 등에 옮기고 있으며, 보병의 지원이다.

종래의 tank는 정면 부분만 지극히 두껍고, 그 다음은 측면이며, 후부나 상부, 하부의 방어력은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의 tank는 보병의 휴대 병기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기동력을 희생하더라도 사방의 방어력을 올리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서도 도시지역에서 미 육군의 M1A2 전차는 배후, 건물의 위층에서 취약한 부분을 공격받아 격파되었다. 또한 많은 tank가 지뢰나 IED등에서 격파되었다. 이 때문에 각국의 3.5세대 전차는 사방의 방어력을 강화시켜 360도로부터 RPG등의 대전차 병기에 대한 방어를 굳히고 있다. 근년의 對전차 미사일이나 포병의 정밀 유도탄은 장갑의 얇은 상부도 공격을 받으므로, 상부도 장갑을 두껍게 한다. 최근에는 텐덤 탄두의 대전차 병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두꺼운 장갑이 필요하다.

이라크나 아프간에서는 전차의 최대의 피해는 지뢰 IED라고 하는 장갑을 부하 하고 있다. 이 저면 장갑만으로도1~2톤 된다. 또 측면의 방어력 강화도 필요하다. 이 때문에 중량이 증가하는 대신 기동력은 줄이고 있다. 이에 비해 10식은 경량화 설계로  타국의 TANK보다 유리하게 보이지만, 10식과 같은 시기에 개발된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4는 중량이 약 60톤이나 된다. 이스라엘은 훨씬 선진적인 장갑을 개발하고 있으며, 메르카바는 60톤의 중량이다.

인터넷에서는 10식은 신형의 압연강철의 장갑판과 세라믹 장갑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량에서도 여러 나라의 3.5세대 전차 이상의 방어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있을 수 없다.

설사 신형의 압연강철 장갑판으로 해도, 90식의 그것의 몇배나 강한 것은 아니다. 10식의 측면 스커트는 불과 5밀리 정도의 압연강철 장갑판이지만, 이것으로 RPG등을 막는 것은 물리의 원리상 있을 수 없다. 여러 나라에서는20~30센치 이상의 특수한 장갑이나 격자모양의 장갑등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의자 라라 엘의 최신형 전차, 메르카바 4의 사이드 스커트의 두께는 약 10센치 정도여, 아마는 세라믹 장갑의 적층 구조가 되어 있을 것이다.

http://japan-indepth.jp/?p=1282

10식 tank의 기동력은 특별한 기술 혁신이 아니며

단순히 갑판을 얇게 해서 무게를 줄인것 뿐이다.

결국에는 방어력이 희생될 수 밖에 없으며,

10식 tank의 취약한 방어력은 치명적인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