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 난사 사건, 현장의 장교등은 제압하지 않고 도주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5/05/15/2015051501480.html조선일보 2015.5.15
사건 발생으로부터 8시간이나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하고 현장은 패닉인 채
한국 육군 예비역 훈련장에서 13일에 총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을 관리하고 있던 현역 장교나 조교(교관 조수)는 총을 쏘는 예비역의 남자(23)를 제압하기는 커녕, 도망치고 있던 것을 알았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육군 합동 수사단은 14일, 「갑작스런 일로, 대부분의 사람이 현장으로부터 퇴피했다.안전 통제를 위해 배치된 조교나 인원은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최초로 제압하는 것이 기본 지침이지만, 위협을 느끼자마자 조치할 수 없었던 것 같다」와 분명히 했다.
합동 수사단에 의하면, 사건 당시는 중앙 통제관(대위)을 포함한 간부 3명과 현역병의 조교 6명이 20쏘아 맞혀 로(사격 구역)의 사격 훈련을 통제하고 있었다.합동 수사단 관계자는「남자가 총을 난사하면, 중앙 통제관은『피난해라』와 확성기로 말한 후, 통제탑의 우측(총격이 일어난 좌측의 반대측)으로 이동했다.(남자가 자살할 때까지) 당면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통제 조교들은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제압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이번은 현장에서 역할을 완수할 수 없었다.합동 수사단은「안전 통제를 위해 사전에 조교들에 대해서 우발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제압을 교육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부대에서 어떻게 교육하고 있을까는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韓国陸軍乱射事件、現場の将校らは制圧せずに逃走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5/05/15/2015051501480.html朝鮮日報 2015.5.15
事件発生から8時間も状況把握も出来ず現場はパニックのまま
韓国陸軍予備役訓練場で13日に銃乱射事件が発生した際、現場を取り仕切っていた現役将校や助教（教官助手）は銃を撃つ予備役の男（23）を制圧するどころか、逃げ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事件を捜査している陸軍合同捜査団は14日、「突然のことで、ほとんどの人が現場から退避した。安全統制のため配置された助教や人員は偶発的な状況が発生した際、現場で最初に制圧するのが基本指針だが、脅威を感じてすぐに措置できなかったようだ」と明らかにした。
合同捜査団によると、事件当時は中央統制官（大尉）を含む幹部3人と現役兵の助教6人が20射路（射撃区域）の射撃訓練を統制していた。合同捜査団関係者は「男が銃を乱射すると、中央統制官は『避難しろ』と拡声器で言った後、統制塔の右側（銃撃が起こった左側の反対側）に移動した。（男が自殺する時まで）当面の措置を取らなかった」と述べた。統制助教たちは偶発的な状況が発生した場合の制圧方法については教育を受けていたが、今回は現場で役割を果たせなかった。合同捜査団は「安全統制のため事前に助教たちに対して偶発的状況が発生した場合の制圧を教育している。しかし現在、部隊でどのように教育しているかは確認できなかった」と述べ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