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통화스와프 협상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회고록에 따르면 일본은 2008년 11월 30억 달러 수준의 통화스와프를
제안했다. 한국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금액이었다. 한국이 “그 정도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며 거절하자 일본이 50억 달러를
제안해 왔고, 다시 거절하자 이번에는 70억 달러를 제안했다. 한국은 이를 재차 거절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그러자 일본 실무자들은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일본계 자금은 한국의 외환 수급에 협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꺼냈다”고 밝혔다. 일종의 협박이었다. 외환위기 당시 일본은 10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한국에서 인출해 외환위기
발생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한국은 일본과 협상이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중국과 협의에 나서 3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그러자 일본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이 전 대통령은 “일본은 한술 더 떠 일본과의 통화스와프를 중국과
체결한 것보다 먼저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회고했다.
日本との通話スワップ交渉も難しいのは同じだった. 回顧録によれば日本は 2008年 11月 30億ドル水準の通話スワップを
提案した. 韓国の期待に大きく及ぶ事ができない金額だった. 韓国が “それ位ならしないことだけできない”と断ると日本が 50億ドルを
提案して来たし, また断ると今度は 70億ドルを提案した. 韓国はこれを再び断った.
が
前大統領は “すると日本実務者たちは ‘1997年外為危機の時のように日系資金は韓国の外為需給に協力しないこともある’増えた
話まで取り出した”その明らかにした. 一種の脅迫だった. 外為危機当時日本は 100億ドル相当の資金を韓国で引き出して外為危機
発生の決定的な原因を提供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