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판】히타치제의 신형 차량, 영고속 철도로 영업 운전 개시
(2017/10/16 16:30)
총사업비 1조엔의 거대 프로젝트
【영런던=명풍】히타치 제작소가 영국에서 수주한 도시간고속 철도 계획(IEP)의 신형 차량 「클래스 800」이, 16일(현지시간)에 영업 운전을 개시했다.IEP는 866량의 차량 공급과 27년반의 보수 업무를 다루는 총사업비 1조엔의 거대 프로젝트.운행에 해당해 마사이 켄타로 집행역 상무는 취재진에 대해 「긴 노력이 보답 받았다.이 실적을 새로운 수주에 연결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또 차량에 코베 제강소의 데이터 개찬한 알루미늄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독자적으로 확인해(영국 기준의) 안전성에 문제 없다」라고 했다.부품 교환등이 일어났을 경우는, 신강측에 보상의 청구도 검토해 간다고 한다.
이번, 영업을 시작한 것은 런던과 영국 남서부를 묶는 그레이트웨스탄본선.아침 7시, 런던 중심부의 파딘톤역을 출발했다.내년에는 런던과 영북부 스코틀랜드를 묶는 노선으로도 신형 차량이 투입된다.
현재, 차량은 가사도 사업소(야마구치현 쿠다마츠시)에서 기간 부분을 제조, 영북동부에 신설한 뉴턴·에이크리후 공장에서, 1 일 1 차량의 페이스로 조립하고 있다.동공장의 종업원수는 당초 계획의 900명부터 증가해 현재는 약 1000명이라고 한다.
히타치는 IEP를 발판에 영국에서 그 외 안건도 획득, 수주잔은 1000량을 넘는다.또 이탈리아의 대기업 신호 메이커등을 매수해 글로벌 전개를 진행시키고 있다.한편으로 세계 2위의 독일 시에멘스와 동3위의 불아르스틈이 사업 통합을 결정한 것으로, 철도 사업의 성장 전략에 큰 영향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하다.
철도로 과거 최대 규모의 PPP 안건
히타치가 철도 사업의 영국 참가에의 도전을 시작한 것은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일본 품질」은 인정되었지만, 일본인 중심의 영업활동에서는 좀처럼 핵심에 강요할 수 없고 있었다.거기서 현재의 철도 부문의 톱인 아리스테아·도머 윈도씨를 불아르스틈으로부터 스카우트, 2005년에 런던과 켄트주를 묶는 고속 철도 「클래스 395」의 차량과 보수의 수주에 성공했다.동차량은 2012년의 런던 올림픽에서, 주요 회장에의 셔틀 편리하다고 하고, 한 번의 운휴나 지연도 없게 운행한 것으로 한층 더 히타치의 평가는 높아졌다.
IEP 계획에 이야기를 되돌리면, 노후화 한 영국의 도시간을 묶는 고속 철도 차량을 전면적?`노 옮겨놓는 프로젝트.동프로젝트의 최대의 특징은, 철도 안건으로서 과거 최대 규모가 되는 「PPP(관민 제휴 파트너십)」의 스킴을 활용하는 것이다.정부로부터 철도의 운영이 위탁된 민간 사업자에, 나날의 다이어에 맞추어 정비 상태에 있는 차량을 리스 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히타치는 이 안건으로 세 개의 얼굴을 가진다.하나는, 차량 리스 사업회사의 필두 주주, 둘째는, 리스에 필요한 차량이나 보수 거점을 담당하는 메이커, 셋째는 정부로부터 약 30년의 보수 서비스가 보장되는 사업자.
현지에서의 조립공장 입지가 결정적 수단에
2008년의 입찰로 경합이 된 것은, 독일 시에멘스와 캐나다·본바르디아 연합.「클래스 395」의 납입이나 주행 시험 상황등도 고려되어 2009년 2월에 히타치가 영국 운수성으로부터 우선 교섭권을 획득한다.마침 리만손크의 직후라고 하기도 해, 거대 안건을 일본 기업에 발주하는 것에 비판도 많았다.거기서 히타치는 현지에 차량 조립공장을 만드는 것을 결단, 영국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는 것을 어필했다.
그런데 , 계약 직전의 2010년 2월, 영국 운수성으로부터 5월에 다가온 총선거의 영향을 고여`카 해, 안건을 일시 동결하는 통고를 받는다.총선거의 결과는 브라운 정권이 져 긴축 재정을 공약으로 내건 캬 멜론 정권이 탄생, IEP도 지출 계획의 재검토 대상이 되었다.이전도 일본 정부의 로비 활동은 계속 되어, 2011년 3월에 교섭이 재개된다.
그러나, 아직 고난은 계속 된다.그리스를 진원으로 하는 유럽 금융 위기가 심각화해, IEP에의 융자에 적극적이었던 유럽 은행이 프로젝트로부터 손을 떼고 갔던 것이다.한편으로 국제 협력 은행(JBIC)이나 일본 무역보험(NEXI)을 시작해 자국은행 각 행이 파이낸스 서포트에 위탁해, 유럽 개발 은행등도 더해져 2014년 7월에 계약 발효가 되었다.
그 해의 4월, 히타치는 철도 부문의 톱에 도머 윈도씨가 취임.글로벌 오퍼레이션의 거점을 런던으로 옮겼다.영국은 금융업계로부터 컨설턴트, 변호사 등 철도 비즈니스의 정보가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런던에서 세계 시장을 어떻게와 같이 부감(부감) 해 나갈까.IEP의 운행은 단순한 통과점에 지나지 않는다.
(2017/10/16 16:30)
https://www.nikkan.co.jp/articles/view/00446769
================================================================
2017.10.17 09:05갱신
히타치 차량, 첫날에 트러블영고속 철도, 지연이나 누수의 사진이 SNS로 확산
16일, 영업 운전을 시작한 히타치 제작소의 철도 차량과 마사이 켄타로 집행역 상무=런던(쿄도우)
영국에서 16일에 영업 운전이 시작된 히타치 제작소의 도시간고속 철도 차량으로, 기술적인 문제에 의해 최대 수십 분의 지연이 나오거나 누수가 발생하거나 하는 트러블이 일어났다.히타치는 트잇타로 이용자에게 사죄해 「개선에 임한다」라고 맹세했다.
히타치는 기술적인 문제의 상세를 분명히 하지 않았다.좌석 위의 에어콘으로부터 물이 빠져 나오는 사진등이 소셜l 미디어로 확산했다.
차량 뿐만이 아니라 보수 업무도 담당하는 히타치는 일본에서 기른 정시 운행외, 차내의 쾌적성도 어필하고 있다.
(공동)
http://www.sankei.com/world/news/171017/wor1710170020-n1.html
================================================================
================================================================
괜찮은가.
(; ′·д·)
================================================================
2017.10.11 08:00갱신
【경제 인사이드】
독.불의 철도 통합으로 발라 바뀌는 세계의 세력도 일본세 어떻게 되어?
독일의 철도 차량 대기업 시에멘스와 프랑스의 동업 대기업 아르스틈이 9월 하순, 양 회사의 철도 사업을 통합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했다.통합으로 매상고 153억 유로( 약 2조엔)의 세계 2위의 철도 차량 메이커가 탄생한다.독일·프랑스 연합에서, 세계최대기업의 중국안차(중국)를 뒤쫓는다.2018년말의 통합 완료를 목표로 한다.캐나다의 본바르디아와 함께 「빅 스리」라고 불리는 시에멘스와 아르스틈의 철도 사업의 통합이 실현되면, 히타치 제작소 등 규모로 뒤떨어지는 일본 메이커는 더욱 더 불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고, 국제 전략에 영향이 내자다.
이번 합의에서는, 시에멘스의 차량 제조나 신호의 사업을 아르스틈으로 옮긴다.시에멘스가 신회사의 주식의 50%를 보유한다.신회사의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아르스틈측이 낸다.통합에 의한 합리화등의 상승효과는 연간 4억 7000만 유로라고 전망하고 있다.시에멘스는 본바르디아와도 협업의 가능성을 협의했지만, 아르스틈과의 통합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단지, 시에멘스와 아르스틈의 통합은, 양 회사의 아성인 유럽 시작해 시장의 경쟁 환경을 왜곡할 우려도 있기 위해, 유럽연합(EU) 등 각국의 독점 금지법 당국이 승인할까 예측을 불허하다.
각국 당국이 인정하면, 세계의 철도 시장에서 쉐어가 백중 하고 있던 시에멘스, 아르스틈, 본바르디아의 3사의 세력 도화 크게 발라 바뀌게 되어, 일본 메이커에도 영향이 미친다.
일본세는, 최대기업의 히타치 제작소에서도 철도 사업의 매상고는 5000억엔 정도에 머물러, 사업 규모로 크게 열등한다.카와사키 중공업이나 철도 회사 산하의 메이커도 있어, 해외만큼 경쟁력 강화를 향한 재편도 진행되지 않았다.
게다가, 히타치는 유럽 시장에서 공세를 걸치고 있는 한중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시에멘스·아르스틈 연합과 직접 대치(싶은 글자)할 전망으로, 가격 경쟁력이나 개발력의 면에서 맞겨룸 할 수 없게 되는 염려가 있다.
히타치는 철도 사업으로, 20년대의 빠른 시기에 매상고 1조엔을 달성하고 싶은 생각으로, 그 포석으로서 15년에 이탈리아의 철도 차량 메이커, 안사르드브레다의 사업을 매수해, 신호 시스템을 다루는 앤서 루도 STS도 연결 대상에 가세했다.영국에서 고속 철도를 중심대형 안건을 수주하는 등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 히타치는, 차량 뿐만이 아니라 신호나 운행 관리 시스템, 보수에 사업 범위를 펼치는 한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새로운 M&A(기업의 합병·매수)도 시야에 넣고 있었다.그런 만큼, 시에멘스와 아르스틈의 통합을 둘러싼 각국 당국의 판단은, 히타치의 매수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한편, 철도 차량에는, 자동차와 같게 자동 운전의 물결이 밀려 들고 있다.시에멘스는 30년까지의 주요 노선에 있어서의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등, 이미 차세대 전략의 추진에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어 일본도 재편을 가속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국제 시장에서 전부 수주를 빼앗길 수도 있다.(경제 본부 이다 통달한 사람)
아르스틈 1928년 설립.프랑스·파리에 본사를 두는 다국적기업.화력발전에 사용하는 가스타빈이나 증기 터빈, 송배전의 제어 시스템등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2015년에 중전 부문을 미 제너럴·일렉트릭(GE)에 매각했다.철도 차량의 세계 쉐어는 2할강.경영 부진에 빠져, 프랑스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경위가 있다.
영철도 회사가 히타치 제작소로부터 납입한 고속 철도 차량 「버진·아즈마」를 공개=2016년 3월, 영런던의 킹스·크로스역(오카베 신 촬영)
시에멘스 본사의 로고=독일·뮌헨(AP)
아르스틈 본사의 로고=불파리(AP)
http://www.sankei.com/economy/news/171011/ecn1710110001-n1.html
【電子版】日立製の新型車両、英高速鉄道で営業運転開始
(2017/10/16 16:30)
IEPの新型車両と日立の正井執行役常務
総事業費1兆円の巨大プロジェクト
【英ロンドン=明豊】日立製作所が英国で受注した都市間高速鉄道計画(IEP)の新型車両「クラス800」が、16日(現地時間)に営業運転を開始した。IEPは866両の車両供給と27年半の保守業務を手がける総事業費1兆円の巨大プロジェクト。運行にあたり正井健太郎執行役常務は取材陣に対し「長い努力が報われた。この実績を新しい受注につなげていきたい」と抱負を語った。また車両に神戸製鋼所のデータ改ざんしたアルミ製品が使われている問題について「独自に確認し(英国基準の)安全性に問題ない」とした。部品交換などが起こった場合は、神鋼側に補償の請求も検討していくという。
今回、営業を始めたのはロンドンと英国南西部を結ぶグレートウェスタン本線。朝7時、ロンドン中心部のパディントン駅を出発した。来年にはロンドンと英北部スコットランドを結ぶ路線でも新型車両が投入される。
現在、車両は笠戸事業所(山口県下松市)で基幹部分を製造、英北東部に新設したニュートン・エイクリフ工場で、1日1車両のペースで組み立てている。同工場の従業員数は当初計画の900人より増え、現在は約1000人という。
日立はIEPを足がかりに英国でそのほか案件も獲得、受注残は1000両を超える。またイタリアの大手信号メーカーなどを買収しグローバル展開を進めている。一方で世界2位の独シーメンスと同3位の仏アルストムが事業統合を決めたことで、鉄道事業の成長戦略に大きな影響が出るのは必至だ。
鉄道で過去最大規模のPPP案件
日立が鉄道事業の英国参入への挑戦を始めたのは1999年までさかのぼる。「日本品質」は認められたが、日本人中心の営業活動ではなかなか核心に迫れないでいた。そこで現在の鉄道部門のトップであるアリステア・ドーマー氏を仏アルストムからスカウト、2005年にロンドンとケント州を結ぶ高速鉄道「クラス395」の車両と保守の受注に成功した。同車両は2012年のロンドン五輪で、メーン会場へのシャトル便として、一度の運休や遅れもなく運行したことでさらに日立の評価は高まった。
IEP計画に話を戻すと、老朽化した英国の都市間を結ぶ高速鉄道車両を全面的に置き換えるプロジェクト。同プロジェクトの最大の特徴は、鉄道案件として過去最大規模となる「PPP(官民連携パートナーシップ)」のスキームを活用することだ。政府から鉄道の運営を委託された民間事業者に、日々のダイヤに合わせて整備状態にある車両をリースするサービス事業である。
日立はこの案件で三つの顔を持つ。一つは、車両リース事業会社の筆頭株主、二つ目は、リースに必要な車両や保守拠点を担当するメーカー、三つ目は政府から約30年の保守サービスを保障される事業者。
現地での組立工場立地が決め手に
2008年の入札で競合になったのは、独シーメンスとカナダ・ボンバルディア連合。「クラス395」の納入や走行試験状況なども考慮され、2009年2月に日立が英国運輸省から優先交渉権を獲得する。折しもリーマンショックの直後ということもあり、巨大案件を日本企業に発注することに批判も多かった。そこで日立は現地に車両組立工場を作ることを決断、英国の雇用創出につながることをアピールした。
ところが、契約直前の2010年2月、英国運輸省から5月に迫った総選挙の影響を考慮し、案件を一時凍結する通告を受ける。総選挙の結果はブラウン政権が敗れ、緊縮財政を公約に掲げたキャメロン政権が誕生、IEPも支出計画の見直し対象になった。この間も日本政府のロビー活動は続き、2011年3月に交渉が再開される。
しかし、まだ苦難は続く。ギリシャを震源とする欧州金融危機が深刻化し、IEPへの融資に前向きだった欧州銀行がプロジェクトから手を引いていったのだ。一方で国際協力銀行(JBIC)や日本貿易保険(NEXI)をはじめ邦銀各行がファイナンスサポートにコミットし、欧州開発銀行なども加わり2014年7月に契約発効となった。
その年の4月、日立は鉄道部門のトップにドーマー氏が就任。グローバルオペレーションの拠点をロンドンに移した。英国は金融業界からコンサルタント、弁護士など鉄道ビジネスの情報が集まる場所でもある。ロンドンから世界市場をどうのように俯瞰(ふかん)していくか。IEPの運行は単なる通過点に過ぎない。
(2017/10/16 16:30)
https://www.nikkan.co.jp/articles/view/00446769
================================================================
2017.10.17 09:05更新
日立車両、初日にトラブル 英高速鉄道、遅延や水漏れの写真がSNSで拡散
16日、営業運転を始めた日立製作所の鉄道車両と正井健太郎執行役常務=ロンドン(共同)
英国で16日に営業運転が始まった日立製作所の都市間高速鉄道車両で、技術的な問題により最大数十分の遅れが出たり、水漏れが発生したりするトラブルが起きた。日立はツイッターで利用者に謝罪し「改善に取り組む」と誓った。
日立は技術的な問題の詳細を明らかにしていない。座席の上のエアコンから水が漏れ出る写真などがソーシャルメディアで拡散した。
車両だけでなく保守業務も担う日立は日本で培った定時運行のほか、車内の快適性もアピールしている。
(共同)
http://www.sankei.com/world/news/171017/wor1710170020-n1.html
================================================================
================================================================
大丈夫かね。
(; ´・д・)
================================================================
2017.10.11 08:00更新
【経済インサイド】
独仏の鉄道統合で塗り変わる世界の勢力図 ニッポン勢どうなる?
大勢の人が待ち構える中、陸上輸送される日立製作所の英国向け高速鉄道車両=3月、山口県下松市
ドイツの鉄道車両大手シーメンスとフランスの同業大手アルストムが9月下旬、両社の鉄道事業を統合することで基本合意した。統合で売上高153億ユーロ(約2兆円)の世界2位の鉄道車両メーカーが誕生する。ドイツ・フランス連合で、世界最大手の中国中車(中国)を追い上げる。2018年末の統合完了を目指す。カナダのボンバルディアとともに「ビッグスリー」と呼ばれるシーメンスとアルストムの鉄道事業の統合が実現すれば、日立製作所など規模で劣る日本メーカーはますます不利な立場となりかねず、国際戦略に影響が出そうだ。
今回の合意では、シーメンスの車両製造や信号の事業をアルストムに移す。シーメンスが新会社の株式の50%を保有する。新会社の最高経営責任者(CEO)はアルストム側が出す。統合による合理化などの相乗効果は年間4億7000万ユーロと見込んでいる。シーメンスはボンバルディアとも協業の可能性を協議したものの、アルストムとの統合の方が競争力を高められると判断した。
ただ、シーメンスとアルストムの統合は、両社の牙城である欧州はじめ、市場の競争環境をゆがめる恐れもあるため、欧州連合(EU)など各国の独占禁止法当局が承認するか予断を許さない。
各国当局が認めれば、世界の鉄道市場でシェアが伯仲していたシーメンス、アルストム、ボンバルディアの3社の勢力図が大きく塗り変わることになり、日本メーカーにも影響が及ぶ。
日本勢は、最大手の日立製作所でも鉄道事業の売上高は5000億円程度にとどまり、事業規模で大きく見劣りする。川崎重工業や鉄道会社傘下のメーカーもあり、海外ほど競争力強化に向けた再編も進んでいない。
しかも、日立は欧州市場で攻勢をかけている最中で、新たに誕生するシーメンス・アルストム連合と直接対峙(たいじ)する見込みで、価格競争力や開発力の面で太刀打ちできなくなる懸念がある。
日立は鉄道事業で、20年代の早い時期に売上高1兆円を達成したい考えで、その布石として15年にイタリアの鉄道車両メーカー、アンサルドブレダの事業を買収し、信号システムを手がけるアンサルドSTSも連結対象に加えた。英国で高速鉄道を中心とする大型案件を受注するなど海外事業も拡大している。
また、日立は、車両だけでなく信号や運行管理システム、保守に事業範囲を広げる一方、目標達成のためにさらなるM&A(企業の合併・買収)も視野に入れていた。それだけに、シーメンスとアルストムの統合をめぐる各国当局の判断は、日立の買収戦略にも影響を及ぼしそうだ。
一方、鉄道車両には、自動車と同様に自動運転の波が押し寄せている。シーメンスは30年までの主要路線における完全無人化を目指すなど、既に次世代戦略の推進にも動き出しており、日本も再編を加速するなど競争力強化を急がなければ、国際市場で根こそぎ受注を奪われかねない。(経済本部 井田通人)
シーメンス 1847年創業。ドイツ・ミュンヘンに本社を置く多国籍企業。もともとは電信や鉄道車両、電子機器のメーカーから発展し、現在は情報通信や交通、医療などを幅広く手がける。フランクフルト証券取引所上場。2016年9月期通期決算は、売上高が796億ユーロ(約10兆円)と前期比5%増。最終利益は56億ユーロで、前期の株式売却益の影響を除くと実質的に前期比約30%増だった。
アルストム 1928年設立。フランス・パリに本社を置く多国籍企業。火力発電に使うガスタービンや蒸気タービン、送配電の制御システムなどを得意としていたが、2015年に重電部門を米ゼネラル・エレクトリック(GE)に売却した。鉄道車両の世界シェアは2割強。経営不振に陥り、フランス政府から資金支援を受けた経緯がある。
英鉄道会社が日立製作所から納入した高速鉄道車両「ヴァージン・あずま」を公開=2016年3月、英ロンドンのキングス・クロス駅(岡部伸撮影)
シーメンス本社のロゴ=ドイツ・ミュンヘン(AP)
アルストム本社のロゴ=仏パリ(AP)
http://www.sankei.com/economy/news/171011/ecn1710110001-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