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30km 새 고속열차 공개…세계서 4번째
2015년 이후 상용화 추진
입력시간 : 2012.05.17 11:15:06수정시간 : 2012.05.17 11:15:06
전국을 1시간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 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ㆍ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ㆍ사진)를 처음 공개했다. 이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빠른 고속철도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2007년부터 5년간 총 931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는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과 공력 해석에 따른 설계, 차량 경량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KTX와 KTX-산천은 맨 앞과 뒤에 있는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식인데 비해 차세대 고속열차는 각 객차에 엔진이 분산 배치되는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감속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300km/h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233초가 걸려 기존 KTX와 KTX-산천보다 2분 정도 더 짧다. 또 수요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편성ㆍ운영하기 쉽고 별도 기관차가 필요없어 KTX-산천보다 좌석수를 16% 더 많이 배치할 수 있다.
설계면에서는 열차 앞부분을 공력 해석을 통한 유선형 설계로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였다. 300km/h에서의 공기 저항이 약 10% 줄어들었다. 차체는 알루미늄 압출재를 사용해 강도는 높이면서 두께는 줄여 KTX-산천 대비 5% 가벼워졌고, 차량 이음매 부분 등을 최적화해 차음 성능이 5dB 개선됐다.
객실공간은 더욱 넓고 쾌적하게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개인별 승객 좌석에 첨단 IT기술이 적용돼 한층 진화된 승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HEMU-430X는 하반기 최고 시속 430km 시험을 거쳐 2015년까지 10만km 주행시험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205/e20120517111506117980.htm
hemu-430x
時速 430km 新しい高速列車公開…世界で 4番目
2015年以後商用化推進
入力時間 : 2012.05.17 11:15:06修正時間 : 2012.05.17 11:15:06
全国を 1時間30分隊都市で縛る時速 430kmの次世代高速列車が姿を現わした. 国土海洋部は去る 16日慶南昌原中央駅から純粋国内技術で開発・製作した時速 430km級次世代高速列車(HEMU-430X・写真)を初めて公開した. これはフランス(575km/h), 中国(486km/h), 日本(443km/h)に引き続き世界 4番目に早い高速鉄道だ.
次世代高速列車は 2007年から 5年間総 931億ウォンが投入された. 韓国鉄道技術研究員とヒョンデロテムなど 50余個機関が参加して純粋国内技術で開発された. 次世代高速列車(HEMU-430X)は動力分散型推進の時ステムと空力解釈による設計, 車軽量化など最新技術が適用された. KTXと KTX-山河は一番の前と後にある動力車が車をひく動力集中式なのに比べて次世代高速列車は各客車にエンジンが分散配置される動力分散型推進の時ステムを適用して加速 ,減速性能が大きく向上した.
300km/hまで到逹するには 233秒がかかって既存 KTXと KTX-山河より 2分位もう短い. また需要によって列車を弾力的に編成・運営しやすくて別途機関車が必要なくて KTX-山河より座席数を 16% もっとたくさん配置することができる.
設計面では列車前部を空力解釈を通じる流線形設計で空気抵抗を最大限減らした. 300km/hでの空気抵抗が約 10% 減った. 車体はアルミニウム厭出材を使って強盗は高さと厚さは減らして KTX-山河備え 5% 軽くなったし, 車継ぎ目部分などを最適化して遮音性能が 5dB 改善した.
客室空間はもっと広くて快適に親環境的に作られたし, 個人別乗客座席に先端 IT技術が適用されていっそう進化された乗客サービスを提供する. HEMU-430Xは下半期最高時速 430km 試験を経って 2015年まで 10万km 走行試験を完了して, 商用化を推進する予定だ.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205/e201205171115061179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