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쿄에 갔을 때, 다들 너무 친절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최근에 오사카에 갈 때도 친구에게 좋았던 기억을 얘기하며 걱정말라며 데리고 갔는데...
처음으로 간 스시집의 종업원이 저희에게 조센징이라고 부르더군요,
복도가 좁아서 된장국을 옮길 때에 불안하다고 생각했더니, 결국 종업원 한명이 제 친구 엉덩이에 국을 엎질러 버렸습니다.
하지만 사과도 하지않고 더러운 수건을 들고와선 계속 엉덩이를 문지르며 “sorry sorry”.
그런데 종업원 남자였죠. 정말로 모멸감이 느껴져서 그대로 식당을 박차고 나가려는데 나가는 뒷모습에 대고 “조센징”이라고 말했습니다.
험한 꼴 당하고 싶지 않아서 물러났지만, 그 날 이후로 맛집이라고 소문난 그 식당에 가려는 사람 있으면 절대로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전철을 탔는데 어째서 제가 한국어를 말하기만 하면 노려보는 걸까요?
한 고등학생 여자애는 너무 심하게 노려보길래 Why are you looking at me like that? 이라고 물어보니
뭐라고 대답은 하는데 영어가 아니라서 못 알아들었습니다.
호텔에서 만난 미국인 부부가 며칠 전에 혐한 시위가 이 근처에서 있었다고 조심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번에 도쿄에 가게 되는데, 제가 피해야 할게 있나요?
가능하다면 위험한 곳에는 가까이 가고싶지 않습니다.
한국인으로써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험할 경우 일본인 통역사를 고용할 것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初めて東京へ行った時, みんなとても親切でびっくりしました.
それで最近大阪へ行く時も友達に良かった記憶を話してゴックゾングマルと言いながら連れて行ったが...
初めに行った寿司集の従業員が私どもにゾセンジングだと呼びますね,
廊下が狭くてみそ汁を移す時に心細いと思ったら, 結局従業員一人が私の友達尻にお吸物をこぼしてしまいました.
しかし謝りもしないで汚いタオルを持って来てはずっと尻を擦って sorry sorry.
ところで従業員男でした. 本当に侮蔑感が感じられてそのまま食堂を蹴飛ばして出ようとするのに出る後姿に大鼓ゾセンジングだと言いました.
険しい体たらくあいたくなくて退いたが, その日以後でおいしい店だとうわさが立ったその食堂へ行こうとする人いれば絶対に行かないでねと言います.
ところでこれで終りではないです. 電車に乗ったがどうして私が韓国語を言うだけで睨むんでしょうか?
ある高等学生女の子はひどすぎるように睨むから Why are you looking at me like that? と問って見たら
何と返事はするのに英語ではいやなので聞き分けなかったです.
ホテルで会ったアメリカ人夫婦が数日前に嫌韓デモがこの近くであったと気を付けなさいと言ってくれました.
今度東京へ行くようになるのに, 私が避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があるんですか?
できれば危ない所には身近に行きたくないです.
韓国人として身近に行ってはいけない所があったら知らせてくださればありがたいです.
危ない場合日本人通訳士を雇うことも覚悟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