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500 여년전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호랑이를 닮은 한반도에
제일 북쪽에는 웃습구려 그 아래는 웃습제
제일 남쪽에는 웃습워라 라는 3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1 ,웃습구려

3국중 가장 강력한 국가였던 웃습구려는
수도 중앙에 큰 호수 우스울건덕지가 있었고
정예군 웃습군과 웃겼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 웃습구려의 정예병인 “우습군”       △ 왕의 근위군대 “웃겼군”

만개소문(滿開笑文)

재미보장왕 25년 대막리지 만개소문(滿開笑文)이 죽자
그의 아들 껄껄,낄낄,키득이 치열한 권력다툼을 벌이게 된다.
그러는 동안 백성들의 얼굴에서 점차 웃음이 사라지게 되고
급격히 국력이 쇠약해진 틈을 타
우스워라와 우습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결국 멸망하게 된다.

2 ,우습제

웃습제는 우리나라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북쪽으로는 미소령 이남 오호호 호수를 사이에 두고 웃습구려와 대치,
동쪽으로는 웃겨주세요river를 기점으로 웃습워라와 접하고 있었다.

우습제는 강력한 세력인 우습구려와 맞서기 위해
우스워라와 동맹을 맺기도 했으며, 이 동맹을 위해
웃습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웃습단마리아를 사신으로 보내,
웃스워라의 맹춘추를 웃겨버린 사건은 유명한 일화다.

(웃습제 제국의 최고 미녀였던 “웃습단마리아”)

이나라 국민들은 유머를 무척 즐겼으며
특히 이방인인 웃습울소냐가 나오는 웃길깝쑈는
3국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공연이었다.

서쪽 웃음바다인 썰렁해를 통해
중국의 웃습당과 활발한 웃음교역을 벌였고
대단해 건너에 군대를 파견,웃겨본 영토인 웃습게도 를 토벌,
더이상 웃겨바리들이 까불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다.

각종 유머사 자료를 찿아보면 웃겨본의 웃습게도는
사실상 웃습제가 하나의 유머현으로 다스리던 섬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웃겨본이 우리나라의 홀로웃어도 를
오히려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동해바다 가자미와 오징어가 웃을 일이다.

(웃습제 제국의 마지막 임금인 웃자왕)

웃습제도 웃자왕이 유머충신들의 유머를 듣지 않고
3천 궁녀와 향락에 빠져 백성을 돌보지 않음으로써
소백(笑佰)장군의 장렬한 웃음벌 싸움에도 불구하고
웃스워라와 웃습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다.

3 ,웃습워라

웃습워라는 우리나라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웃음을 숭상하는 이 나라에서는 웃음귀족 자제들을 선발,
웃습워랑 제도를 운영 했는데 세게5번웃겨 와 품위유머를
그 근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웃습워라의 귀족 자제들로 구성된 웃습워랑)

특히,웃습워랑에서 가장 유능한 아유신나지유가
잠시 여색에 빠졌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를 징계하기 위해 말의 목을 벤 사건은
나라의 동량이 될 웃습워랑이
보조개 미인의 요염한 미소에 얼이 빠져서도 안되고,
세게5번웃겨의 계율을 무너뜨려서도 안된다 는 교훈을 남기고 있다.

(말의 목을 자르는 “아유신나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