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황당한 설정 그대로… 만화 원작 드라마들 “쓴잔”

 

 

거액 투자에도 시청률 저조

”현실에 맞게 각색 못하면 시청자 공감 얻을 수 없어”

”원작을 어떻게 이렇게 망쳐놓죠? 하늘에서 작가가 땅 치고 울겠네요.” “만화 원작 드라마는 당분간 만들면 안 될 것 같다. 찍었다 하면 망하니까.”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同名)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홈페이지엔 이 같은 시청자 게시글이 하루 수십 건씩 올라온다.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도 마찬가지. 비난의 “융단폭격”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 전 화려한 캐스팅과 거액의 제작비 투자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분위기가 급랭했다. 첫 회부터 조악한 CG와 세트가 뭇매를 맞았고, 매끄럽지 못한 연출은 캐스팅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평균 시청률은 14% 수준. 대대적인 홍보와 투자에 비하면 참패다.

과거에도 인기 만화를 드라마화한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인기 만화는 왜 브라운관에서 실패하는 걸까.

줄줄이 실패하는 한국 만화 원작 드라마

지난 5~6년간 인기 만화를 각색한 지상파 TV 드라마는 10여 편 정도. 하지만 시청률이나 평가 면에서 성적은 들쭉날쭉했다.

최초의 만화 원작 드라마는 송혜교·정지훈(비) 주연의 KBS 드라마 “풀하우스”다. 평범한 여자와 당대 최고 톱스타가 한 집에서 사랑을 키운다는 내용의 이 드라마는 2004년 방영 당시 3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6년엔 또 다른 만화 원작 드라마 MBC “궁”(약 22%)과 2007년 SBS 드라마 “쩐의 전쟁”(약 31%)이 방송돼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게 전부다. 2008년 이후 만들어진 만화 원작 드라마 대부분 줄줄이 실패했다. 2008년 방송된 SBS “식객”은 평균 20%의 시청률로 “평작” 수준이었지만 원작 만화(2008년)와 드라마화의 시간 차가 너무 짧아 상대적으로 만화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경우다. 비슷한 시기 만들어진 허영만 원작의 SBS “사랑해”도 밋밋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또 다른 만화 원작 드라마 MBC “탐나는도다”와 “돌아온 일지매”, “2009 외인구단”도 잇따라 실패했다. 마니아층은 열광했지만,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KBS “꽃보다 남자”와 “공부의 신”이 예외지만, 모두 일본 만화 원작인 데다 이미 현지에서 1~2차례 드라마화했던 작품이다.

만화는 만화다, 드라마는 드라마다

만화 원작 드라마의 성공과 실패는 왜 이렇게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일까. 방송 관계자들은 “가장 중요한 건 만화와 드라마의 차이를 인식하고 만화의 설정과 소재를 드라마적인 현실로 각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실패하면 만화의 인기가 아무리 높다 해도 100% 실패한다는 것이다.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연출한 그룹에이트 배종병 팀장은 ”만화 원작 드라마의 실패는 대부분 작품의 줄거리를 그대로 차용하거나 황당한 설정을 그대로 재연해 공감을 사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개연성이 먼저고, 만화적 판타지는 드라마 요소의 하나로 녹여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설적 성공작인 이현세 원작의 “공포의 외인구단(드라마 “2009 외인구단)”이나 박봉성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외면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배 팀장은 “일본 야구 만화 드라마는 만화에 없는 트렌디함을 가미해 단순한 영웅 스포츠물이 되지 않도록 한다”며 “하지만 “2009 외인구단”은 이미 20년도 더 된 올드(old)한 감성, 즉 “하면 된다”는 식의 막무가내형 목표 달성 과정을 그려 공감을 사는 데 실패했다”고 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역시 마찬가지. 어설픈 특수효과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철 지난 “완벽한 영웅” 콘셉트를 2010년에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는 것. 원작 만화를 드라마로 각색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작가 A씨는 “요즘 시대엔 “악동 같은 영웅”이 각광받는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90년대식 영웅 스토리에 집착해 촌스러움만 낳았다”며 “제대로 만들려면 만화의 기본 뼈대만 남기고 인물 관계와 사건 배경을 전부 재세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도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이현세의 골프 만화 “버디”를 각색한 드라마 “버디버디”가 촬영 중이고, 올 연말 박인권의 만화 “대물”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상파 방송의 한 드라마 PD는 ”만화에서 기본 설정만 빌려오고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담아낸 “풀 하우스”가 시청자와 만화 팬 모두에게 호평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답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만화 장르별로, 작품별로 원작의 비중을 조절하는 각색 작업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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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만화원작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이 만화를 실사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도 각색없이 만화를 단지 실사화하다가 망한게 적지 않구나! 

 

한국의 만화 원작중에 ”식객”과 “풀하우스”가 각색을 잘했다고 평가되는데 ..

 

개인적으로는 “풀하우스”보다는 “식객”이 더 각색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韓国のマンガ原作ドラマの当たり前の失敗!

荒唐な設定そのまま… マンガ原作ドラマたち ¥"苦汁¥"

 

 

巨額投資にも 視聴率低調

現実にふさわしく脚色できなければ視聴者共感得ることができなくて

原作を如何にこのように台無しにしておきます? 空で作家が地打って泣きますね. マンガ原作ドラマはしばらく作ってはいけないようだ. 取ったと言えば亡びるから.

と(故) 薄給性画伯の同名(同名)のマンガを原作にした MBC ドラマ ¥"神さまと呼ばれた男¥" ホームページにはこのような視聴者掲示文が一日数十件ずつ上って来る. ポータルサイト記事デッグルも同じ. 非難の ¥"絨毯爆撃¥"だ.

がドラマは放映の前派手なキャスティングと巨額の製作コスト投資で大きい話題を集めたが実際にふたが開くと雰囲気が急冷した. 初回から粗悪な CGとセットが袋叩きにあったし, 滑っこくない演出はキャスティング論難にまで滲んだ. 平均視聴率は 14% 水準. 大大的な広報と投資に比べれば惨敗だ.

過去にも人気マンガをドラマ化した事例が少なくなかったが大部分良い評価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人気マンガはどうしてブラウン管で失敗するのか.

幾列にも失敗する韓国マンガ原作ドラマ

去る 5‾6年間人気マンガを脚色した至上派 TV ドラマは 10余便位. しかし視聴率や評価面で成績は出入りが多かった.

最初のマンガ原作ドラマはソン・ヘギョ・鄭致薫(雨) 主演の KBS ドラマ ¥"フルハウス¥"だ. 平凡な女と当代最高トップスターが一家で愛を厚くするという内容のこのドラマは 2004年放映当時 30% 内外の高い視聴率を記録した. 2006年にはまた他のマンガ原作ドラマ MBC ¥"宮¥"(約 22%)と 2007年 SBS ドラマ ¥"チォンの戦争¥"(約 31%)が放送されて比較的良い評価を受けた.

しかしこれが全部. 2008年以後作られたマンガ原作ドラマ大部分幾列にも失敗した. 2008年放送された SBS ¥"食客¥"は平均 20%の視聴率で ¥"平作¥" 水準だったが原作マンガ(2008年)とドラマ化の時間車がとても短くて相対的にマンガにもっと多い関心が集まった場合だ. 似ている時期作られた虚栄だけ原作の SBS ¥"愛して¥"ものっぺりしている構成で注目を引く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また他のマンガ原作ドラマ MBC ¥"タムナヌンドだ¥"と ¥"帰って来たイルジメ¥", ¥"2009 外人球団¥"も相次いで失敗した. マニア層は沸き返えたが, 視聴率はヒトケタに過ぎなかった. KBS ¥"花より男子¥"と ¥"勉強の神さま¥"が例外ジーマン, 皆日本マンガ原作であるうえにもう現地で 1‾2回ドラマ化した作品だ.

マンガはマンガだ, ドラマはドラマだ

マンガ原作ドラマの成功と失敗はどうしてこんなに明らかにするように行き違うのだろう. 放送関係者たちは 一番重要なのはマンガとドラマの差を認識してマンガの設定と素材をドラマ的な現実で脚色することと言う. これが失敗すればマンガの人気がいくら高いと言っても 100% 失敗するというのだ.

¥"宮¥" ¥"花より男子¥" などを演出したグループエイト背腫病チーム長は マンガ原作ドラマの失敗は大部分作品の筋書をそのまま借用するとか荒唐な設定をそのまま再演して共感を買うことができなかったからと言いながら 蓋然性が先にで, マンガ的ファンタジーはドラマ要素の一つでとかし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伝説的成功作である李賢世原作の ¥"恐怖の外人球団(ドラマ ¥"2009 外人球団)¥"や薄給性の ¥"神さまと呼ばれた男¥"が外面受けたこともこのためだ. お腹チーム長は日本野球マンガドラマはマンガにないトレンディさを加味して単純な英雄スポーツ物にならないようにするとするが ¥"2009 外人球団¥"はもう 20年度もうなったオールド(old)一感性, すなわち ¥"すればよい¥"と言うふうの手のつけられない状態型目標達成過程を描いて共感を買うことに失敗したと言った.

¥"神さまと呼ばれた男¥" やはり同じ. 生半可な特殊效果も問題だが, 本当の問題は物心去る ¥"完璧な英雄¥" コンセプトを 2010年にそのまま借用しているということ. 原作マンガをドラマで脚色して大きい人気を呼んだドラマ作家 Aさんはこのごろ時代には ¥"悪童みたいな英雄¥"が脚光を浴びるのに, ¥"神さまと呼ばれた男¥"は 90年代式英雄ストーリーにとらわれすぎてやぼだけ生んだとまともに作ろうとすればマンガの基本骨組みだけ残して人物関係と事件背景を全部再セッティング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指摘した.

今後とも人気マンガを原作にしたドラマ製作はずっとつながる見込みだ. 現在李賢世のゴルフマンガ ¥"バーディー¥"を脚色したドラマ ¥"バーディーバーディー¥"が撮影の中で, 今年の年末朴人権のマンガ ¥"対物¥"もテレビ劇場を捜す.

至上派放送の一ドラマ PDは マンガで基本設定だけ借りて来て完全に他の話を盛り出した ¥"フルハウス¥"が視聴者とマンガファン皆に好評を博したことを考えて見れば答が分かると言った. マンガジャンル別で, 作品別で原作の比重を調節する脚色作業が重要なことはこのためだ.

‾‾‾‾‾‾‾‾‾‾

日本もマンガ原作がよほど多いのに大部分がマンガを実写化する場合が多くてたくさん剥いたが

 

今考えて見たら韓国も脚色なしに マンガをつけてから実体調査化してから亡びたのが少なくないね! 

 

韓国のマンガ原作中に 食客とフルハウスが脚色が お上手だったと評価されるが ..

 

個人的にはフルハウスよりは食客がもっと脚色がよくした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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