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아이리스 후속드라마 추노(推奴)

내년 1월 방영하게 될 KBS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

는 여러모로 눈길을 끄는 구석이 많은 드라

마다. 도망친 노비를 잡아들이는 추노꾼이라는 특이한 소재의 이야기,

<한성별곡-正>

(KBS)으

로 호평을 받은 곽정환 프로듀서와

<원스어폰어타임> <7급 공무원>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의 천성일 작가의 만남, 레드원 카메라로 선보이는 입체적이고 화려한 영상 등.

지난 8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가 방영 전까지 50퍼센트가량 제작될 예정인

<추노>

는 다른 사극

에서 보지 못한 영상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로케이션 촬영에 한창이다.

<추노>

의 이야

기는 크게 쫓는 자(대길)와 쫓기는 자(태하), 죽이려는 자(철웅)로 나뉜다. 조선 최고 무장이

자 소현세자의 동지이던 태하는 정치적 숙청에 의해 노비로 전락하지만 소현세자와 꿈꾸던 세

상의 실현을 소현세자의 셋째 아들 석견을 통해 이룰 수 있을 거라 여긴다.

그리고 그 대치점에는 태하에 그늘에 묻혀 2인자로 살던 철웅이 있고, 태하에 대한 추노 의뢰

를 받고 이들의 관계에 얽매이는 대길이 있다. 그리고 대길의 첫사랑이자 태하의 마지막 사랑


이 될 혜원이 존재한다.

<추노>

는 구중궁궐 안 암투나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노비들과 노비

를 쫓는 추노패, 양반을 없애고 상놈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민초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 와중에 액션과 멜로가

<추노>

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이종혁 공형진 외에도 한정수 김지석 성동일 안석환 이한위, 데니 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은 더욱 증폭된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을 참고했다는 곽정

환 프로듀서의 말을 떠올리면 사실주의적 영상과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대할 만하다. “사극은

어떤 시대를 쓰는지보다 어떤 시대에 쓰는지가 중요하다. 예나 지금이나 백성들의 희망은 작

고 부질없지만, 그것이 모여 역사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천성일 작가의 말처

<추노>

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지 기다려보자.


サッドラマ 1月 6日最初放送

アイリス後続ドラマツノ−(推奴) 来年 1月放送するようになる KBS 特別企画ドラマ <ツノ−>は多方面に人目を引く隅が多いドだと 厭う. 逃げた奴婢を押しこめるツノ−クンという珍しい素材の話, <漢城別曲-正>(KBS)ウ 路好評を博したグァックゾングファンプロデューサーと <ワンスオホンオタ> <7級公務員> <パパが女が好きで> 義チョン・ソンイル作家の出会い, レッド院カメラでお目見えする立体的で派手な映像など. 去る 8月から辞書製作に入って放映の前まで 50パーセントほど製作される予定である <ツノ−>は他の史劇 で見られなかった映像のために全国津津浦浦を回ってロケ撮影に盛んでいる. <ツノ−>の載せると 這う大きく追う者(大吉)と追い回される者(台霞), 殺そうとする定木(チォルウング)で分けられる. 朝鮮最高武将が 定木小現世者の同志だった泰する政治的首切りによって奴婢に転落するが小現世者と夢見た歳 相議実現を小現世者の三番目息子ソックギョンを通じて成すことができると思う. そしてその対置店には台霞に陰につけて 2人者で暮したチォルウングがあって, 台霞に対するツノ−依頼 を受けてこれらの関係にかまける大吉がある. そして大吉の初恋と同時に台霞の最後の愛 このなる恵園が存在する. <ツノ−>は九重宮燕中暗闘や英雄の話ではない. 奴婢たちと奴婢 を追うツノ−ペ, 両班を無くして常民の世の中を作ろうとする閔初の話が主だ. その渦中にアクションとメールでが <ツノ−>の話をもっとふんだんにさせる見込みだ. チャン・ヒョクオ・ジホであったと言って李ゾンヒョクゴングヒョングジン外にもハン・ジョンス金支石ソン・ドンイルアンソックファンイハンウィ, ところだから中など 名うての俳優たちが出演して期待感はもっと増幅される. 九老社とAkiraの作品を参考したというグァックゾング 為替プロデューサーの言葉を思い浮かべば事実主義的映像とダイナミックしたアクションを期待するに値する. “史劇は どんな時代をスヌンジよりどんな時代に使うかどうかが重要だ. 昔も今も民たちの希望は作 そのつまらないが, それが集まって歴史を作るということを確認したかった”はチョン・ソンイル作家のマルチォ ラム <ツノ−>が 21世紀現代人たちにどんな響きを与えることができるか待って見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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