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따라 이넘의 날씨가 무지 좋다. 
내 남친은 오늘도 주말이라고..이 넘은 방학이 6월까지라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고 있당..부러버..-.-;;...지금까지(오후2시)디비어 자다가 일어났다. 아..난 그 동안 방청소를 다 했당..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다 온지 한번도 청소를 안했더니 묵은 때가 엄청났다. 거실...부엌...화장실..
이넘의 카페트가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 
아..한국의 마루바닥이 그립다. 얼마나 청소하기 편한가..
울 어무니..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 있다니까 ”니 부자가?” 가 하고 묻더라..
어무니..원래 미국은 다 이래여..
근데..한번 뭐 흘리면 닦기가 엄청 힘들다. 글고 매일마다 청소기 밀어야지..머리카락 끼지..흐흑..
오늘도 이거 다 한다고 거의 2시간을 씨름 했다. 
설거지..
욕조 청소..
아..내 사촌의 말이 떠오른다.
“니 지금 시집가도 되겠다.”

지금도 난 공부를 하러 왔는지 신부수업을 하는지 아리까리 하다. 
-.-;;;;; 


햇살은 좋은디..

오늘따라 이넘의 날씨가 무지 좋다.  내 남친은 오늘도 주말이라고..이 넘은 방학이 6월까지라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고 있당..부러버..-.-;;...지금까지(오후2시)디비어 자다가 일어났다. 아..난 그 동안 방청소를 다 했당..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다 온지 한번도 청소를 안했더니 묵은 때가 엄청났다. 거실...부엌...화장실.. 이넘의 카페트가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  아..한국의 마루바닥이 그립다. 얼마나 청소하기 편한가.. 울 어무니..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 있다니까 "니 부자가?" 가 하고 묻더라.. 어무니..원래 미국은 다 이래여.. 근데..한번 뭐 흘리면 닦기가 엄청 힘들다. 글고 매일마다 청소기 밀어야지..머리카락 끼지..흐흑.. 오늘도 이거 다 한다고 거의 2시간을 씨름 했다.  설거지.. 욕조 청소.. 아..내 사촌의 말이 떠오른다. "니 지금 시집가도 되겠다." 지금도 난 공부를 하러 왔는지 신부수업을 하는지 아리까리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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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42 촌놈....ㅡ.ㅡ;; yuie 2001-04-29 152 0
2341 나도 진짠데.. yuie 2001-04-29 157 0
2340 컴컴컴컴백...ㅡㅡㅡ 으으.. 지로 2001-04-28 164 0
2339 우하하..푸하에!! aria0313 2001-04-28 156 0
2338 어~~부산스터디모임 멤법니당*^^* god사랑해 2001-04-27 174 0
2337 부산에 발자욱을 남겼다..... hanul 2001-04-26 142 0
2336 부산방에는 오랜만이다 kisae 2001-04-25 1120 0
2335 햇살은 좋은디.. aria0313 2001-04-23 1257 0
2334 지로다~ yuie 2001-04-22 143 0
2333 나야 뭐.. yuie 2001-04-22 1118 0
2332 우호~~ 지로 2001-04-21 1201 0
2331 re : 어디로? illusion 2001-04-21 151 0
2330 저랑 일본어로 멜팅할분없나여 ㅠ.ㅠ rudwns2 2001-04-20 150 0
2329 어디로? yuie 2001-04-20 159 0
2328 이사했어요 illusion 2001-04-20 190 0
2327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람. 슬레쉬 2001-04-19 264 0
2326 re:님자를 빼시지요.. yuie 2001-04-18 1332 0
2325 유이님...아니..윤미님이라고 해도 되....... aria0313 2001-04-18 213 0
2324 re : 비비안님..... aria0313 2001-04-18 1215 0
2323 re : 화명동 가려면.. 우리나라 2001-04-17 1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