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 드디어 3번째 부산 모임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별로 준비한 것두 없었는데,정신없이 집을 나서니 

3시 50분... 헉!4시까지라구 해놓구 내가 지각을...

3시 40분경에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여인 ”여보세요~ 전유미라구 하는데요...지금 파파이스 2층에

      올라 와있거든요...”

나   ”아~네~! 한 4시 10분쯤에 올라갈 것니다~”

여인 ”네~”

전화 내용은 대충이런거...

그런데 이렇게 말한 내가 과연 4시 10분까지 갈수 있을것인가....

거기에다 차는 왜 이리밀리는거얌~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그때 시간이 4시 18분이였음)에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여인”아까 전화 했던 사람인데요~안올라 오시나요~?”

나  ”아~네~!지금 가고 있습니다~조금 있다가 올라 가겠습니다~”

여인”저..하얀 모자 썼거든요~”

나  ”네 알겠습니다~그럼 조금 있다가 뵜죠~”

대충 이런 통화를 했다.

이렇게 해서 20분 조금 넘어서 파파이스 도착...

근데 이게 왠 말인가...

아무도 없다...아..저기 드링크가 있군~  (드링크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매번 모임에 나의 명령?을 받들어 개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드링크 사촌도... (드링크는 나때문에 드링크 사촌은 드링크 때문에

첫 모임에 나왔구 이번이 두번째다)

  나   ”아무도 안왔나~?

드링크 ”어~안왔다~”

이럴 수가 발발,바보나라,유이,이세야중에 아무도 안왔단말인가...

2층에 올라갔다.흰 모자를 쓴 애?가 있었다.

거기에서 모자를 쓴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찾기는 쉬웠다.

근데 내가 알기로는 고2 여학생 두명이라구 알고 있었는데...

왠 귀여운 초등학생?^^이 두명이 나와있는 것이 아닌가... 
 
  나   ”저기...kj클럽 모임...”

초등생?”네...안녕하세요...”

  나   ”네...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늘 모임이 시작 되었다.

당연히 첨만난 사람들끼리라 조용했다....라구 말하구 싶지만,

kj가족이라서 그런지^^ 서먹한 건 잠시뿐...

난 스터디 모임?인 만큼 기초문법을 A4용지 3장분량 준비 해왔다.

이것을 나눠주고,은행에 돈을 빼러갔다.

은행에서 3만원을 빼서 신호등을 건너는데...바로 옆에 유이와 이세야님이

걸어 가는게 아닌가...난 유이 어깨를 치면서 아는척을 했구

그쪽에서도 첨엔 어리둥절하다 날보구 반갑게 맞아줬다.

이렇게 이세야님과 유이가 합세하는 줄알았는데...이세야님이

원서 관계로 나가버렸다.원서접수를 사직 체육관에서 한다나...

얼굴만 보인 이세야님은 그 이후로 볼 수없었다.

원서와 함께 사라지다..ㅡ.ㅡ

이렇게 하여 유이,드링크,사촌,이돌라,개물(괴물!?^^)그리고 저 6명이서

오늘 모임을 가졌답니다. 평균 17세의 모임이었다.

이건 전국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모임이 아니겠는가...

아까 내가 기초문법을 준비해왔었다고 얘기했을거다.

모두에게 준비해온 것을 나눠주고 간단하게 스터디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그러다가 나온말이 이돌라의 ”배 고파요~”

어디에라두 가서 먹기로 했고,중국 음식점으로 결론이 내려졌고

근처에 있는 옛날 짜장면 집으로...여기서부터 돈이 엄청 나가기 시작했다.

음식값이 비싸서 그런게 아니었다.

문제는 드링크와 사촌이 돈이 없다는 거였다.

모두 각자 더치패이로 우동과 짬뽕,짜장면등을 시켰다.

물론 드링크와 사촌의 음식값은 내차지...ㅜ.ㅡ

“쩝..기분이다..오늘 내가 쏜다~”개인적으로 탕수육 큰거를 시켰다.

이렇게 밥을 배부르게 먹고...

밖에 나와 ”어딜갈까?”기다렸다는 듯이 나온 대답 ”노래방”

그래 가자~

난 사진기를 준비해왔었는데,필름과 건전지가 없어서 사왔다..

이렇게해서 노래방에선 노래와 사진 찰영이 이루어 졌다.

난 노래 두곡만 했다.그것두 1절씩만...

왜 냐구?

그건 다들 노랠 넘 잘한다는 거다....ㅜ.ㅜ

거기에 기죽어서 노래부르기가 미안했다.

유이하구 노래방 같이 간사람은 알거다.유이가 가수 수준이라는 것을....

“유이야~너 정말 노래 넘 잘했어~”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선물 교환이 이루어졌다.

그리구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노래방을 나왔다.

“어딜갈까~?” 곧 바로 대답이 나왔다.

“오락실”

난 ”어딜갈까”하구 물었을 때 이렇게 빨리 대답이 나올줄 몰랐는데...

오락실에서 맨 첨 이돌라가 첫 스타트를 했는데...

자가용 운전이었다.운전을 하는데,

커브에서는 핸들로 안 돌구 벽에 부딪치는 걸로도는거였다.

“자동차는 그렇게 운전하면 다 망가진단다~^^”

어찌나 웃기던지...이렇게해서 오늘은 4차!?까지 갔다.

지금까지 언제나 모임에선 침묵하고 있던 드링크가 

유이에게 건넨 한마디...

“다음 모임에선 스터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모임중에서 오늘 만큼 재미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같다.

이세야님과 발발,그리고 바나야~ 안 온게 조금 후회 스러울 정도 였다구

말하구 싶어요~ 정말로....

아!그리구 오늘 6시에 일이 끝나시다던 

김은희님두 참여 하기루 되었었는데...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하~오늘도 이글을 적는동안 지나가 버렸네...

타자 속도도 느린게 이렇게나 많이 적으니...

우와~ 50분에 걸쳐 적었다.

그럼 오늘 모임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모임 후기(2) 자세하게~

오늘 드디어 3번째 부산 모임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별로 준비한 것두 없었는데,정신없이 집을 나서니  3시 50분... 헉!4시까지라구 해놓구 내가 지각을... 3시 40분경에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여인 "여보세요~ 전유미라구 하는데요...지금 파파이스 2층에       올라 와있거든요..." 나   "아~네~! 한 4시 10분쯤에 올라갈 것니다~" 여인 "네~" 전화 내용은 대충이런거... 그런데 이렇게 말한 내가 과연 4시 10분까지 갈수 있을것인가.... 거기에다 차는 왜 이리밀리는거얌~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그때 시간이 4시 18분이였음)에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여인"아까 전화 했던 사람인데요~안올라 오시나요~?" 나  "아~네~!지금 가고 있습니다~조금 있다가 올라 가겠습니다~" 여인"저..하얀 모자 썼거든요~" 나  "네 알겠습니다~그럼 조금 있다가 ”œ죠~" 대충 이런 통화를 했다. 이렇게 해서 20분 조금 넘어서 파파이스 도착... 근데 이게 왠 말인가... 아무도 없다...아..저기 드링크가 있군~  (드링크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매번 모임에 나의 명령?을 받들어 개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드링크 사촌도... (드링크는 나때문에 드링크 사촌은 드링크 때문에 첫 모임에 나왔구 이번이 두번째다)   나   "아무도 안왔나~? 드링크 "어~안왔다~" 이럴 수가 발발,바보나라,유이,이세야중에 아무도 안왔단말인가... 2층에 올라갔다.흰 모자를 쓴 애?가 있었다. 거기에서 모자를 쓴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찾기는 쉬웠다. 근데 내가 알기로는 고2 여학생 두명이라구 알고 있었는데... 왠 귀여운 초등학생?^^이 두명이 나와있는 것이 아닌가...      나   "저기...kj클럽 모임..." 초등생?"네...안녕하세요..."   나   "네...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늘 모임이 시작 되었다. 당연히 첨만난 사람들끼리라 조용했다....라구 말하구 싶지만, kj가족이라서 그런지^^ 서먹한 건 잠시뿐... 난 스터디 모임?인 만큼 기초문법을 A4용지 3장분량 준비 해왔다. 이것을 나눠주고,은행에 돈을 빼러갔다. 은행에서 3만원을 빼서 신호등을 건너는데...바로 옆에 유이와 이세야님이 걸어 가는게 아닌가...난 유이 어깨를 치면서 아는척을 했구 그쪽에서도 첨엔 어리둥절하다 날보구 반갑게 맞아줬다. 이렇게 이세야님과 유이가 합세하는 줄알았는데...이세야님이 원서 관계로 나가버렸다.원서접수를 사직 체육관에서 한다나... 얼굴만 보인 이세야님은 그 이후로 볼 수없었다. 원서와 함께 사라지다..ㅡ.ㅡ 이렇게 하여 유이,드링크,사촌,이돌라,개물(괴물!?^^)그리고 저 6명이서 오늘 모임을 가졌답니다. 평균 17세의 모임이었다. 이건 전국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모임이 아니겠는가... 아까 내가 기초문법을 준비해왔었다고 얘기했을거다. 모두에게 준비해온 것을 나눠주고 간단하게 스터디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그러다가 나온말이 이돌라의 "배 고파요~" 어디에라두 가서 먹기로 했고,중국 음식점으로 결론이 내려졌고 근처에 있는 옛날 짜장면 집으로...여기서부터 돈이 엄청 나가기 시작했다. 음식값이 비싸서 그런게 아니었다. 문제는 드링크와 사촌이 돈이 없다는 거였다. 모두 각자 더치패이로 우동과 짬뽕,짜장면등을 시켰다. 물론 드링크와 사촌의 음식값은 내차지...ㅜ.ㅡ "쩝..기분이다..오늘 내가 쏜다~"개인적으로 탕수육 큰거를 시켰다. 이렇게 밥을 배부르게 먹고... 밖에 나와 "어딜갈까?"기다렸다는 듯이 나온 대답 "노래방" 그래 가자~ 난 사진기를 준비해왔었는데,필름과 건전지가 없어서 사왔다.. 이렇게해서 노래방에선 노래와 사진 찰영이 이루어 졌다. 난 노래 두곡만 했다.그것두 1절씩만... 왜 냐구? 그건 다들 노랠 넘 잘한다는 거다....ㅜ.ㅜ 거기에 기죽어서 노래부르기가 미안했다. 유이하구 노래방 같이 간사람은 알거다.유이가 가수 수준이라는 것을.... "유이야~너 정말 노래 넘 잘했어~"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선물 교환이 이루어졌다. 그리구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노래방을 나왔다. "어딜갈까~?" 곧 바로 대답이 나왔다. "오락실" 난 "어딜갈까"하구 물었을 때 이렇게 빨리 대답이 나올줄 몰랐는데... 오락실에서 맨 첨 이돌라가 첫 스타트를 했는데... 자가용 운전이었다.운전을 하는데, 커브에서는 핸들로 안 돌구 벽에 부딪치는 걸로도는거였다. "자동차는 그렇게 운전하면 다 망가진단다~^^" 어찌나 웃기던지...이렇게해서 오늘은 4차!?까지 갔다. 지금까지 언제나 모임에선 침묵하고 있던 드링크가  유이에게 건넨 한마디... "다음 모임에선 스터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모임중에서 오늘 만큼 재미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같다. 이세야님과 발발,그리고 바나야~ 안 온게 조금 후회 스러울 정도 였다구 말하구 싶어요~ 정말로.... 아!그리구 오늘 6시에 일이 끝나시다던  김은희님두 참여 하기루 되었었는데...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하~오늘도 이글을 적는동안 지나가 버렸네... 타자 속도도 느린게 이렇게나 많이 적으니... 우와~ 50분에 걸쳐 적었다. 그럼 오늘 모임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TOTAL: 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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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re : yuie 2000-12-30 11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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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1월4일 부산에 도착합니다.... hgb03361 2000-12-28 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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