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난 잘 모르겠다...

정말 사랑했다 믿는 이들이 있다.. 있긴 하다.

 

하지만 당당히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감정에 대한 불확실 함 보단...

 

지금 내가 가진 느낌은.. 그때 내가 갖고 있던.. 투명함이나, 순수함을 갖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닐까..?

 

많이 잃었다.

 

나를... 그리고 기억을, 감정을...

 

그리고 이젠.... 사랑을 믿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은 적어도 ”내겐” 없을 것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게 존재하지 않는 건... 존재한다 해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더 이상 거짓말을 하기도.. 거짓을 듣는 것에도 지쳤다...

 

약속따위 집어 치우자...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

 


사랑...?

난 잘 모르겠다... 정말 사랑했다 믿는 이들이 있다.. 있긴 하다. 하지만 당당히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감정에 대한 불확실 함 보단... 지금 내가 가진 느낌은.. 그때 내가 갖고 있던.. 투명함이나, 순수함을 갖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닐까..? 많이 잃었다. 나를... 그리고 기억을, 감정을... 그리고 이젠.... 사랑을 믿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은 적어도 "내겐" 없을 것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내게 존재하지 않는 건... 존재한다 해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더 이상 거짓말을 하기도.. 거짓을 듣는 것에도 지쳤다... 약속따위 집어 치우자... ...아무것도 모르고 싶다......



TOTAL: 37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62 헉헉...후아후아...쪼금만...쪼금만더......... ppappa 2000-11-20 173 0
1761 여자의 일생....(미성년자 독감불가) ppappa 2000-11-20 150 0
1760 정성환님 yuie 2000-11-20 144 0
1759 ㅡ.ㅡ 연락을.. yuie 2000-11-20 147 0
1758 re : 변신을 한다구??? s0909sin 2000-11-20 141 0
1757 re : re : 넌 어떻게 하는데...? whistler 2000-11-20 1162 0
1756 re : 기대하마.. anani 2000-11-20 161 0
1755 오늘.......변신을.... balabl 2000-11-20 142 0
1754 re : re : re :아닌가? s0909sin 2000-11-20 148 0
1753 re : re : 마자,,,그래서 난 아직 청춘이....... eriko10 2000-11-19 1036 0
1752 re : 마자,,,그래서 난 아직 청춘이거든....... s0909sin 2000-11-19 1105 0
1751 시간의 문턱에서.. yuie 2000-11-19 141 0
1750 청춘 yuie 2000-11-19 145 0
1749 다음 모임은 12월 09일(토요일) 우리나라 2000-11-19 151 0
1748 re : 네 인생에 딴지 걸고 싶지는 않지....... 슬레쉬 2000-11-19 141 0
1747 re : 진심인가? 슬레쉬 2000-11-19 203 0
1746 사랑...? iseya 2000-11-19 150 0
1745 미쳤나부다... iseya 2000-11-19 966 0
1744 죄... iseya 2000-11-19 148 0
1743 밤... iseya 2000-11-19 10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