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이 나왔다.. 앨범 타이틀은..Naturally... *^^* 무진장 사랑스런 모습을 한 자켓사진이랑.. 하하~ 이미 live를 통해 접한, "아무말도 아무것도"(유희열 작사작곡)를 첫곡으로 해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곡으로 가득하다~  보컬적인 면에 있어서도, 갖은 기교를 부리기 보단 편안하고 깔끔하게, 귀엽게 불렀죠. 우선,자신이 프로듀스를 한 만큼 자기가 원하는 걸 어느정도는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정말이지 "사랑스럽다!" 하는 표현이 너무 어울린다. 일단 앨범 전체 프로듀스를 박정현 자기가 맡았다. 게다가 Dream Factory 사단의 대거 투입으로,  포근하고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다! (대중성도 확보했단 말이겠지?) 이번앨범에선, 자기가 작곡한 곡이 두곡이 있다. "거짓말처럼"(김현정 아줌마 노래 아님..!)은 가사공모를 통해 노랫말을 찾았고, "Better Now"란 곡은 "Ordinary"처럼 자신이 직접 노랫말을 달았다...물론 영어로~ ^^; (참고로 요번엔 이뿐 싸랑얘기~) Toy유희열,이규호(이승환의 "세가지 소원"을 쓴..),하림(2집의 "몽중인"을 쓴..), 롤러코스터의 지누와 조원선, MGR(이소은의 "작별", 이수영의 "I Believe"를 쓴.. ^^ 개인적으로 이 아찌 좋아함~! 바람에 지는 꽃~) 나원주, 윤종신(^^; 알죠? "나의 하루".. 이번엔 "오랜만에"에서 처럼 가사만 쓰셨어요..)..등등...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만 봐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인지 알 수 있죠~ 그외에도 외국에서의 훌륭한 연주자들과의 공동작업으로, 더 빛나고 값진 음반이 되겠죠? *^^* 3집.. 가수들..뮤지션에겐 3집이란 것의 의미란 매우 큰것이죠! 이모저모따져서 누가누가 더 좋은 뮤지션이네 뭐네 하는 얘기가 많지만, 그런 얘기들을 떠나서, 박정현씨는 좋은 음악인.. 좋은 보컬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 R&B Lena Park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