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친구집에 놀러갔다가...늦어져서 그냥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죠..새천년



맞이도 좀 즐거이 할 겸...



그런데 그 친구 집이 바닷가랑 가깝거든요..그래서 “새천년 맞이 횃불 축제”



보러 한 11시 쯤에 나갔어요..바닷가 거닐면서 모닥불도 쬐고 폭죽 구경 하다



가..심심해서..놀이 공원 쪽에 있는 오락실 바깥의 box 노래방에서 노랠 불렀



거든요..세상에..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12쯤 됐을 거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가



더라구요..그래서 친구가 시계를 보는데..이런..12시 3분..ㅠ.ㅠ



너무나 어이없이 맞이한 21C였습니다..



..21C는 살아 있을 동안 안 올 줄 알았는데..막상 맞이하고보니..별 느낌이 없



네요..핫핫



아..그리고나서 좀 놀다가..친구네로 돌아가서 잠 좀 자고..새벽에 깜깜할 때



부랴부랴 일어나서 바닷가로 다시 갔죠..그리곤 1시간가량 기다려서 일출을 봤



슴다~우...모두들 환호를 지르고....굉장했죠!밤새 폭죽과 사람들로 메웠던 바



다는 정말 축제 무드였습니다...기분 좋았죠..



모두들 신년 맞이 잘 하셨길..새 해 복 많이 받으시구..겨울 잘 나세요~^^


우웅...어이없이 맞이한 21C - -;;;


어제...친구집에 놀러갔다가...늦어져서 그냥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죠..새천년

맞이도 좀 즐거이 할 겸...

그런데 그 친구 집이 바닷가랑 가깝거든요..그래서 "새천년 맞이 횃불 축제"

보러 한 11시 쯤에 나갔어요..바닷가 거닐면서 모닥불도 쬐고 폭죽 구경 하다

가..심심해서..놀이 공원 쪽에 있는 오락실 바깥의 box 노래방에서 노랠 불렀

거든요..세상에..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12쯤 됐을 거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가

더라구요..그래서 친구가 시계를 보는데..이런..12시 3분..ㅠ.ㅠ

너무나 어이없이 맞이한 21C였습니다..

..21C는 살아 있을 동안 안 올 줄 알았는데..막상 맞이하고보니..별 느낌이 없

네요..핫핫

아..그리고나서 좀 놀다가..친구네로 돌아가서 잠 좀 자고..새벽에 깜깜할 때

부랴부랴 일어나서 바닷가로 다시 갔죠..그리곤 1시간가량 기다려서 일출을 봤

슴다~우...모두들 환호를 지르고....굉장했죠!밤새 폭죽과 사람들로 메웠던 바

다는 정말 축제 무드였습니다...기분 좋았죠..

모두들 신년 맞이 잘 하셨길..새 해 복 많이 받으시구..겨울 잘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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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몸 조리(?) 잘 하세요. 2000-01-04 171 0
581 전국순회 라운드 2 2000-01-03 240 0
580 -_-; 단것 먹고 이빨 잘 닦으세여 2000-01-03 186 0
579 배..배신???!!! 2000-01-03 1038 0
578 이런 얘기 하기 우습지만...^^; 2000-01-02 1192 0
577 부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0-01-02 172 0
576 우웅...어이없이 맞이한 21C - -;;; 2000-01-02 182 0
575 Re: 우하하 2000-01-01 1187 0
574 Re: ㅠ_ㅠ 2000-01-01 167 0
573 ㅠ_ㅠ 2000-01-01 259 0
572 잠시 떠납니다..행복하시기를..... 2000-01-01 160 0
571 헤에....-- 2000-01-01 1124 0
570 새천년...입니다... 2000-01-01 1122 0
569 ㅠ_ㅠ 1999-12-31 292 0
568 ~~~~*^^* 1999-12-30 290 0
567 전국 순회중 랄라~~ 1999-12-30 165 0
566 구도 시즈카라는... 1999-12-29 1148 0
565 유이에...^^ 꼭 봐... 1999-12-28 184 0
564 잘 모이세요~^^ 아리카는 빠짐... 1999-12-27 217 0
563 반갑습니다.~ 1999-12-27 10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