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wrote:
>뭐..그리 오랜만은 아니지만...
>안녕하세요..부산방 회원님들...요즘 여기 분위기가 말이 아니죠..
>그냥 앞에 아리카 글 보고 나도 몇자 적을까 해서...
>솔직히 저도 그런 기분이 드네요..아무래도 주로 활동하던
>사람들도 조금 바꿨고, 또...어쨌든...끼기 힘든 분위기인것만은
>확실...--;...서서히 나도 밀려나는 듯한...
>뭐..나 밀려나도 다른 분이 또 메꿔주시겠지..--
>그냥 이러쿵 저러쿵...
>몸 조심하세요..

언니 오랜만이네...
흐음...나도 아까 쓴거...활기차 져서 좋다고는 했지만은..
언니랑 마찬가지로..밀려나는 기분...같은것 땜에 좀 그렇더라^^;
나쁘단건 아니지만..
내가 뭐라고 얘길 해도 남들은 신경도 안써주는...그런 느낌이...
내가 여기다가 내 홈피 와 달라고 글 올렸는데 와 준 사람은 나비님 한분 뿐이구...
아무도 내 말엔 귀기울여 주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을 해 버려서..
예전엔 이렇지는 않았는데...
내가 그렇게 잘난것도 아니지만은--;

그니까,뭐랄까...
별로 익숙하지가 않아,이런 분위기.
예전엔 심심하면 하는 일이 부산방 와서 글 남기는 거였는데
그만큼 여기가 편했으니까..
근데 요샌 분위기가 왠지 차가워서...
섣불리 글을 쓸수가 없어..

난 언제나 이런 얘기 언니한테만 하네....--; 번번히 미안..
그래두 언닌...팬(?)이 있잖아..정미님...*^^*

난 역시 아닌척 해도 이방인이었어..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