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학해버려서

할수없이



그런데 종이 그렇게 많이 쳤었던가?

종..방학전에도 당연히 그만큼 쳤었을텐데



학교란 곳에서 대체 뭘 해야하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공부라고 말하려나-_-;)



시간은 나무늘보같은걸로 둔갑이나 해버리고

콘티,독서,음악감상,편지,낙서등으로 시간을 죽였던

예전처럼 그렇게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대체 왜 그런걸 해야하는 지 모르겠다.



슬쩍슬쩍 얼굴을 익혔던 애들마저 빈책상만 남기고 없어졌다.

난 그냥 신문지 반 크기만한 쬐끄만 초코파이 책상에

엎드려 눈만 멀뚱멀뚱 뜰밖에



갑갑하지만-_-

할수없지

괜찮아,뭐. 조금만 참으면 될테니까


학교엘 갔다.

개학해버려서
할수없이

그런데 종이 그렇게 많이 쳤었던가?
종..방학전에도 당연히 그만큼 쳤었을텐데

학교란 곳에서 대체 뭘 해야하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공부라고 말하려나-_-;)

시간은 나무늘보같은걸로 둔갑이나 해버리고
콘티,독서,음악감상,편지,낙서등으로 시간을 죽였던
예전처럼 그렇게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대체 왜 그런걸 해야하는 지 모르겠다.

슬쩍슬쩍 얼굴을 익혔던 애들마저 빈책상만 남기고 없어졌다.
난 그냥 신문지 반 크기만한 쬐끄만 초코파이 책상에
엎드려 눈만 멀뚱멀뚱 뜰밖에

갑갑하지만-_-
할수없지
괜찮아,뭐. 조금만 참으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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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Re: 훗.. 1999-09-02 451 0
132 Re: 실버님과 지하님....^^;;;재미로써본....... 1999-09-02 443 0
131 Re: 실버님 슬퍼여~~ 1999-09-02 465 0
130 훗.. 1999-09-02 457 0
129 실버님과 지하님....^^;;;재미로써본글........ 1999-09-02 464 0
128 실버님 슬퍼여~~ 1999-09-02 635 0
127 학교엘 갔다. 1999-09-01 537 0
126 MAX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1999-09-01 1269 0
125 개학이라네!!~~ 1999-09-01 536 0
124 안녕하세요.. 1999-09-01 1402 0
123 앞으로 어찌될거인지.. 1999-09-01 499 0
122 Re: 1999-09-01 1311 0
121 Re: 랄라님 감사해요~~~~*^^* 1999-08-31 1408 0
120 "은"님께...(실버님께 보내는 거에요~~~....... 1999-08-31 1607 0
119 랄라님 감사해요~~~~*^^* 1999-08-31 1501 0
118 곤니찌와!! 1999-08-30 471 0
117 Re: 실버님께.... 1999-08-30 636 0
116 Re: 헤헤헤...고마워요~~~흑흑...ㅠㅠ 1999-08-30 1452 0
115 정미님..BS2의 MJ!!! 1999-08-30 1316 0
114 랄라~ 1999-08-29 129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