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가 내리는 늦은오후
덕진 연못가에 함초롬이 피어난
연꽃을 보았지요...
연잎에 맺힌 이슬방울도
이세상에선 더 이상 볼수 없는
맑고 투명한 소리로 토록~ 토록~
연신흘러 내리고
비개인 하늘가로
나즈막히 회색구름 몰려가고
사람들은 제각기
비 젓은 벤취를 쓸어내고
다정한 미소를 머금고
이야기에 열중하더군요...
눈길 머무는 곳에
마음 한조각 같이 띄웠죠..
8월 어느날 전주 덕진에서...
덕진연못에서.....
얼마전 비가 내리는 늦은오후
덕진 연못가에 함초롬이 피어난
연꽃을 보았지요...
연잎에 맺힌 이슬방울도
이세상에선 더 이상 볼수 없는
맑고 투명한 소리로 토록~ 토록~
연신흘러 내리고
비개인 하늘가로
나즈막히 회색구름 몰려가고
사람들은 제각기
비 젓은 벤취를 쓸어내고
다정한 미소를 머금고
이야기에 열중하더군요...
눈길 머무는 곳에
마음 한조각 같이 띄웠죠..
8월 어느날 전주 덕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