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 아니었다..
간만에 꾼 꿈이 이런 꿈일 줄이야...
이번에도 쫓기는 꿈.. 난 대체 뭘 했길래 이런 것들 조차
잠자는 동안에도 뇌에 자극을 주어 상황을 재현하게 하였을까..
꿈속에서 나는 역시 아무것도 아니었다.
단.. 내 친척중에 무슨 죄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중범인듯.. 아뭏든 난 모르고 찾아가 만나서 히히덕 거리고
좋아했건만..
그리고 새벽.. 나는 평소 혐오하던 고스톱을 새벽까지 지하실에서
치고(억지로 시켜서), 한.. 새벽 3~4시경에 자리를 떳다. 밤길 조심하라는 주의와 함께..
새벽.. 그게 뭐 다 그렇고 그런거였다. 막연히 신문 돌리는 사람 있으면 신문하나 달라고
마음먹고 잇었다. 그리고 뒤에 뭔가가 쫓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문배달원이겠거니 하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머리는 길고, 눈은 커다랗게 그리고 살기가 애려 있었고, 검은 목티에
영화에서나 나오던 3류 깡패같이 생긴사람이 쫓아온다.
난 평소에 모르는 사람이 쫓아오면 일단 확인하는 버릇에, 걸음걸이를 좀 늦추었다.
하지만 그의 걸음은 계속 빨라진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에 나도 빠른 걸음으로 가게 되었다.
나를 계속 보면서 걷는다.. 제기랄..
난 어느 담을 넘었다. 2~3개정도는 넘어 그의 눈을 피한것 같아보였다.(안 넘기로 맹새했었다..)
내가 있던 곳은 내리막길의 맨 아래쪽 모퉁이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고, 잠시동안 그곳에 대기..
내 주위를 환기 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리가 되질 않았다.
날 어디론가 잡아가 무엇을 캐기 위해 쫓는것일까? 하는.. 하지만 난 그런짓을 한적이
없기에, 결국 잡혀도 무혐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를 쫓는 사람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그냥 내가 편하게 만든 허구일 뿐..
이라는 결론만 만들어내었다.
바로.. 내 앞에 있었다. 어느틈엔가..
공포에 질려 소리 지르는듯, 나는 몸을 뒤척이다가 깨어났다.
좋은 꿈 아니었다.. 간만에 꾼 꿈이 이런 꿈일 줄이야... 이번에도 쫓기는 꿈.. 난 대체 뭘 했길래 이런 것들 조차 잠자는 동안에도 뇌에 자극을 주어 상황을 재현하게 하였을까.. 꿈속에서 나는 역시 아무것도 아니었다. 단.. 내 친척중에 무슨 죄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중범인듯.. 아뭏든 난 모르고 찾아가 만나서 히히덕 거리고 좋아했건만.. 그리고 새벽.. 나는 평소 혐오하던 고스톱을 새벽까지 지하실에서 치고(억지로 시켜서), 한.. 새벽 3~4시경에 자리를 떳다. 밤길 조심하라는 주의와 함께.. 새벽.. 그게 뭐 다 그렇고 그런거였다. 막연히 신문 돌리는 사람 있으면 신문하나 달라고 마음먹고 잇었다. 그리고 뒤에 뭔가가 쫓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문배달원이겠거니 하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머리는 길고, 눈은 커다랗게 그리고 살기가 애려 있었고, 검은 목티에 영화에서나 나오던 3류 깡패같이 생긴사람이 쫓아온다. 난 평소에 모르는 사람이 쫓아오면 일단 확인하는 버릇에, 걸음걸이를 좀 늦추었다. 하지만 그의 걸음은 계속 빨라진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에 나도 빠른 걸음으로 가게 되었다. 나를 계속 보면서 걷는다.. 제기랄.. 난 어느 담을 넘었다. 2~3개정도는 넘어 그의 눈을 피한것 같아보였다.(안 넘기로 맹새했었다..) 내가 있던 곳은 내리막길의 맨 아래쪽 모퉁이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고, 잠시동안 그곳에 대기.. 내 주위를 환기 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리가 되질 않았다. 날 어디론가 잡아가 무엇을 캐기 위해 쫓는것일까? 하는.. 하지만 난 그런짓을 한적이 없기에, 결국 잡혀도 무혐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를 쫓는 사람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그냥 내가 편하게 만든 허구일 뿐.. 이라는 결론만 만들어내었다. 바로.. 내 앞에 있었다. 어느틈엔가.. 공포에 질려 소리 지르는듯, 나는 몸을 뒤척이다가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