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는 창천1동 예비군 소속?”
개봉 전부터 한국 비하 논란을 빚은 007시리즈 제20탄
<다이어나더데이>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이번에는
네티즌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가장 흥미진진한 클라이맥스에
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실소할 수밖에 없는 ”코미디”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영화가 막판을 향해 치닫는 전투 장면.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와 본드걸(할 베리)이 적 비행기에 침입
해 싸우기 위해 적의 전투복을 입고 위장한다. 이때 적은 물론
북한이다. 하지만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비행기에 위장침투한
본드와 본드걸의 왼쪽 가슴에 낯익은 동네 이름이 박혀 있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선명하게 ”창천1동대”라고 소속이
명기된 것. 바로 서울 서대문구 창천1동 예비군동대의 명찰이다.
"제임스 본드는 창천1동 예비군 소속?" 개봉 전부터 한국 비하 논란을 빚은 007시리즈 제20탄 <다이어나더데이>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이번에는 네티즌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가장 흥미진진한 클라이맥스에 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실소할 수밖에 없는 "코미디"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영화가 막판을 향해 치닫는 전투 장면.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와 본드걸(할 베리)이 적 비행기에 침입 해 싸우기 위해 적의 전투복을 입고 위장한다. 이때 적은 물론 북한이다. 하지만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비행기에 위장침투한 본드와 본드걸의 왼쪽 가슴에 낯익은 동네 이름이 박혀 있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선명하게 "창천1동대"라고 소속이 명기된 것. 바로 서울 서대문구 창천1동 예비군동대의 명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