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이라서 안 때린다?? ㅡ_ㅡ;;
저는 집에서 장손에다 아들이라는 이유로..
항상 남자니까 니가 참고 용서하고 괴로운건
동생 대신 집안의 기둥인 장남인 니가 다 떠맡아야되..
라고 하시고는...항상 누가 잘못하든 간에
제가 벌받고 얻어맞고 그랬는데요..
아주....아주...많이 다르네요..ㅡ.ㅡ;;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
>치온 Wrote…
>비가 오니깐... 온몸이 쑤시네여-_-;;;
>다 늙었어..—;;; 비오면 머릿결도 안조아지구...
>-_-;;;;;;
>지금 한강은 완전 잠겼더라구여
>코스할때가 걱정됨다....
>거기도 설인데 괜찮을까-_-;;;
>암튼....
>요즘은 비와서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있구
>하는 일이 없어서 맨날 집에서 문제집 한권 끝내기에 몰입하고있숨다.-_-;; 할일 정말 드럽게 없네....
>벌써 언어영역 문학편 다 끝내구 영어 수능 문제집 한권 끝나가고 있지롱(-_-)V 공통 수학 정석도 다 푸러간당~~
>자..자랑이냐...
>머... 자랑이라고 절대 할수없숨다..-_-;;
>그저께 저 집 나가부렸어여-_-;;
>아부지가 원래 아무도 못말릴정도로 무서운 사람이었는데
>제가 고1때부터 천성이 고와지기 시작하시더니
>부드러워지셨는데 최근에 오빠문제로 점점 흉폭해져서
>언제 옛날로 돌아가실지 미지수였거든여
>어렸을때 맞고 살았던 그 엄청난 공포를 기억하고 있어서
>지금까지도 아빠 눈치를 보고 살았는데
>점점 흉폭해지니깐 다시 조마조마해져서 정서불안증이 다시
>되살아났거든여....
>제가 원래 정서불안증이 좀 있었는데...
>그저께 아부지가 저한테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이런식으로 말해서 좀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그래서....
>장난으로 나도 불쌍한 인생이야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발로 까고 차고 밟고 누르고 발로 얼굴 차고
>엄청세게 얻어맞았어여
>그러면서 집 나가버리라고 하길래
>나가버렸져.
>-_-
>나중에 왜 그딴짓했냐고 화내길래
>아부지가 옛날처럼 다시 몬스터가 될거 같아서 무서워서 나갔다고 했져.
>그랬더니 엄마하구 아부지가 말도 못하고 놀래서 쳐다보고 있었어여... 자기네들도 찔리니깐...-_-;;;
>그래서 엄마하고 아부지가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 그다지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데...
>실은 울 아부지 저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오빠를 못때리니깐 화풀이 대상으로 쓴거에여-_-;;
>어릴때부터 오빠는 장남이고 아들이라 아껴서 화나는거 있음 제가 다 맞고 자랐걸랑여-_-;; 쇠야구방망이로...
>머.. 익숙하지만.. 무서워서....-_-;;;;;;
>언젠가는 화나면 오빨때리지 왜 날 때리냐고 화내니깐
>넌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고 니가 동생이니깐 맞아야하는거 아니냐고 오빨 위해 그런것도 못하냐고 니가 동생이니깐 참아
>이러더라구여. 포기했져 머 때리든 말든-_-
>아아~ 화나니깐 수다가 또 길어지네
>머 그래도 울 엄마 아빠 오빠 다 조은 사람임다.
>가끔 그런거 빼면 머....
>구럼 또 헛소리한걸 용서하시구...
>비오는데 길조심하세혀~
>구럼ㅃ~
>
장남이라서 안 때린다?? ㅡ_ㅡ;; 저는 집에서 장손에다 아들이라는 이유로.. 항상 남자니까 니가 참고 용서하고 괴로운건 동생 대신 집안의 기둥인 장남인 니가 다 떠맡아야되.. 라고 하시고는...항상 누가 잘못하든 간에 제가 벌받고 얻어맞고 그랬는데요.. 아주....아주...많이 다르네요..ㅡ.ㅡ;;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 >치온 Wrote... >비가 오니깐... 온몸이 쑤시네여-_-;;; >다 늙었어..--;;; 비오면 머릿결도 안조아지구... >-_-;;;;;; >지금 한강은 완전 잠겼더라구여 >코스할때가 걱정됨다.... >거기도 설인데 괜찮을까-_-;;; >암튼.... >요즘은 비와서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있구 >하는 일이 없어서 맨날 집에서 문제집 한권 끝내기에 몰입하고있숨다.-_-;; 할일 정말 드럽게 없네.... >벌써 언어영역 문학편 다 끝내구 영어 수능 문제집 한권 끝나가고 있지롱(-_-)V 공통 수학 정석도 다 푸러간당~~ >자..자랑이냐... >머... 자랑이라고 절대 할수없숨다..-_-;; >그저께 저 집 나가부렸어여-_-;; >아부지가 원래 아무도 못말릴정도로 무서운 사람이었는데 >제가 고1때부터 천성이 고와지기 시작하시더니 >부드러워지셨는데 최근에 오빠문제로 점점 흉폭해져서 >언제 옛날로 돌아가실지 미지수였거든여 >어렸을때 맞고 살았던 그 엄청난 공포를 기억하고 있어서 >지금까지도 아빠 눈치를 보고 살았는데 >점점 흉폭해지니깐 다시 조마조마해져서 정서불안증이 다시 >되살아났거든여.... >제가 원래 정서불안증이 좀 있었는데... >그저께 아부지가 저한테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이런식으로 말해서 좀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그래서.... >장난으로 나도 불쌍한 인생이야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발로 까고 차고 밟고 누르고 발로 얼굴 차고 >엄청세게 얻어맞았어여 >그러면서 집 나가버리라고 하길래 >나가버렸져. >-_- >나중에 왜 그딴짓했냐고 화내길래 >아부지가 옛날처럼 다시 몬스터가 될거 같아서 무서워서 나갔다고 했져. >그랬더니 엄마하구 아부지가 말도 못하고 놀래서 쳐다보고 있었어여... 자기네들도 찔리니깐...-_-;;; >그래서 엄마하고 아부지가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 그다지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데... >실은 울 아부지 저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오빠를 못때리니깐 화풀이 대상으로 쓴거에여-_-;; >어릴때부터 오빠는 장남이고 아들이라 아껴서 화나는거 있음 제가 다 맞고 자랐걸랑여-_-;; 쇠야구방망이로... >머.. 익숙하지만.. 무서워서....-_-;;;;;; >언젠가는 화나면 오빨때리지 왜 날 때리냐고 화내니깐 >넌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고 니가 동생이니깐 맞아야하는거 아니냐고 오빨 위해 그런것도 못하냐고 니가 동생이니깐 참아 >이러더라구여. 포기했져 머 때리든 말든-_- >아아~ 화나니깐 수다가 또 길어지네 >머 그래도 울 엄마 아빠 오빠 다 조은 사람임다. >가끔 그런거 빼면 머.... >구럼 또 헛소리한걸 용서하시구... >비오는데 길조심하세혀~ >구럼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