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단체로 놀았습니다.
북한산에서 말이지요. 정말 인천에서 가기에는 멉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제외 하고도 오늘 서울에서는 비가 왔습니다.
정확하게 소나기이지요. 인천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8시까지 그곳을 가기 위해 저는 5시에 일어나
6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피곤함은 어느정도 텅텅 비어 있는 자리에 앉아 잠을 청하는것으로
해결하였지만, 누워 자는 잠보다야 비교 할수 없겠지요.
더 피곤한 상태에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북한산 국립공원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렸고 일행을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나기는 마치 전진하는 병사를 지원키 위한
포격같이 와서, 등반은 어려웠습니다.
하는수 없이 근처 음식점에서 아침겸 이것 저것 직원간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놀러 온날 일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짜증나지만, 그래도 음식이 앞에 있으니
불평만 할수는 없겠지요. ”나는나 너는너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하는 노래처럼 (노래제목 플래스틱 신드롬)저는 그냥 대화는 무시하고
약간 허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했지요.
언제든..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입장에서의 경험담은 참 좋은 공부라 생각됩니다.
비록 일 이야기라 달갑지는 않았지만요..
아뭏든, 이런 저런, 노인내들 세상 굴리기 이야기는 참 능구렁이 담넘어가는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충대충 하는것은 높은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더욱 심화되어 뭐랄까.. 그나마 있던 존경심마저 빼앗는...
예를들어, 결제서류를 갖다 주면, 그 상사는 그것에는 관심도 없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대부분 기업에서 그런다고 하니..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으시겠지요. 쉽게 쉽게 무엇인가를 하려 하는것은 젊은 삶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이 더 한것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뭏든, 별다른 것이 없는 야유회였습니다.
그나마 산에 올라갈 힘이라도 아껴 집에 돌아온것만으로도 족했으니까요.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염색도 했습니다. 아주 노오랗게~~
만오천원에 변화를 느낄만큼은 좀... 거품이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변화라는 것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오늘은 거의 아무도 글을 남기시지 않네요.
그래도 우리 인천을 지켜주는 당당한 소녀 안치온양의 노고에
격려를 더해 주고 싶습니다.
에구 에구 이쁜 안치온양~~ ^ ^;;
오늘은 회사에서 단체로 놀았습니다. 북한산에서 말이지요. 정말 인천에서 가기에는 멉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제외 하고도 오늘 서울에서는 비가 왔습니다. 정확하게 소나기이지요. 인천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8시까지 그곳을 가기 위해 저는 5시에 일어나 6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피곤함은 어느정도 텅텅 비어 있는 자리에 앉아 잠을 청하는것으로 해결하였지만, 누워 자는 잠보다야 비교 할수 없겠지요. 더 피곤한 상태에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북한산 국립공원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렸고 일행을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나기는 마치 전진하는 병사를 지원키 위한 포격같이 와서, 등반은 어려웠습니다. 하는수 없이 근처 음식점에서 아침겸 이것 저것 직원간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놀러 온날 일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짜증나지만, 그래도 음식이 앞에 있으니 불평만 할수는 없겠지요. "나는나 너는너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하는 노래처럼 (노래제목 플래스틱 신드롬)저는 그냥 대화는 무시하고 약간 허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했지요. 언제든..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입장에서의 경험담은 참 좋은 공부라 생각됩니다. 비록 일 이야기라 달갑지는 않았지만요.. 아뭏든, 이런 저런, 노인내들 세상 굴리기 이야기는 참 능구렁이 담넘어가는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충대충 하는것은 높은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더욱 심화되어 뭐랄까.. 그나마 있던 존경심마저 빼앗는... 예를들어, 결제서류를 갖다 주면, 그 상사는 그것에는 관심도 없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대부분 기업에서 그런다고 하니..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으시겠지요. 쉽게 쉽게 무엇인가를 하려 하는것은 젊은 삶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이 더 한것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뭏든, 별다른 것이 없는 야유회였습니다. 그나마 산에 올라갈 힘이라도 아껴 집에 돌아온것만으로도 족했으니까요.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염색도 했습니다. 아주 노오랗게~~ 만오천원에 변화를 느낄만큼은 좀... 거품이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변화라는 것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오늘은 거의 아무도 글을 남기시지 않네요. 그래도 우리 인천을 지켜주는 당당한 소녀 안치온양의 노고에 격려를 더해 주고 싶습니다. 에구 에구 이쁜 안치온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