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확하게 천랑군을 알게 된 시기는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군요.

서로를 확인하였으니 언제 만났고, 언제가 처음이냐는 말은 이제 의미가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만큼 실제로 만남은 정말로 소중합니다.

오늘 천랑군과 그의 다정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먼저 천랑군의 사진을 오래전에 보았던 터라, 대강 그 모습을

그리며 오늘 근무를 마치고 서울역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기념관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제 서로 연락하고 드디어 만납니다.

사진을 봤을때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가 다가 왔습니다.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 ^

서울역까지, 내 부탁으로 와준 친구들을 위하기에는 저의 지갑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물론 오늘이 월급날이라, 돈을 뽑아 지갑에 넣어 두었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갖다 드리는 것이 예의라..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뭐라도 사주고 싶어, 서울역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팥빙수와 버거 셋트로 아주 약간의 서먹함을 깨었습니다.

천랑군은 좋은 친구들을 두었네요. ^ ^

정말 예의 바른 친구들이었습니다.

비록 만남은 1시간 조금 넘은 그정도 뿐이었습니다.

잠깐 동안 본 사람을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겠지만, 삭막한 얼굴을한

서울 사람의 얼굴보다가 천랑이와 그의 친구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대구로 가서 그 친구들을 봐야 겠지요? ^ ^


오늘 천랑군과 그 친구들의 번개 후기.

정확하게 천랑군을 알게 된 시기는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군요. 서로를 확인하였으니 언제 만났고, 언제가 처음이냐는 말은 이제 의미가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만큼 실제로 만남은 정말로 소중합니다. 오늘 천랑군과 그의 다정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먼저 천랑군의 사진을 오래전에 보았던 터라, 대강 그 모습을 그리며 오늘 근무를 마치고 서울역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기념관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제 서로 연락하고 드디어 만납니다. 사진을 봤을때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가 다가 왔습니다.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 ^ 서울역까지, 내 부탁으로 와준 친구들을 위하기에는 저의 지갑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물론 오늘이 월급날이라, 돈을 뽑아 지갑에 넣어 두었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갖다 드리는 것이 예의라..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뭐라도 사주고 싶어, 서울역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팥빙수와 버거 셋트로 아주 약간의 서먹함을 깨었습니다. 천랑군은 좋은 친구들을 두었네요. ^ ^ 정말 예의 바른 친구들이었습니다. 비록 만남은 1시간 조금 넘은 그정도 뿐이었습니다. 잠깐 동안 본 사람을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겠지만, 삭막한 얼굴을한 서울 사람의 얼굴보다가 천랑이와 그의 친구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대구로 가서 그 친구들을 봐야 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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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09 내가 직접 마우스로 그린 녀석..ㅡ_ㅡ;....... tweetv 2002-08-03 791 0
6308 re : 오늘 회사 야유회 갔다온 후기. ta1104 2002-08-03 59 0
6307 지금 EL.F로 오세요. 슬레쉬 2002-08-03 60 0
6306 re : 그럴때는.. 빗자루 2002-08-02 830 0
6305 오늘 회사 야유회 갔다온 후기. 슬레쉬 2002-08-02 838 0
6304 이게 모야...-_-+ ta1104 2002-08-02 46 0
6303 re : 선물... 슬레쉬 2002-08-02 789 0
6302 re : 어라...나오네...ㅡ_ㅡ;;; 슬레쉬 2002-08-02 66 0
6301 ^ㅡㅡ^ 슬레쉬 2002-08-02 59 0
6300 선물... ta1104 2002-08-02 798 0
6299 광고~광고~ ta1104 2002-08-02 60 0
6298 re : 오늘 천랑군과 그 친구들의 번개 ....... cheon-rang 2002-08-02 125 0
6297 어라...나오네...ㅡ_ㅡ;;; tweetv 2002-08-01 57 0
6296 형 배너 주소바꼈어요...ㅜ.ㅜ tweetv 2002-08-01 74 0
6295 광고~광고~ tweetv 2002-08-01 61 0
6294 완성했다~~!!! 아자자자자! ta1104 2002-08-01 54 0
6293 오늘 천랑군과 그 친구들의 번개 후기....... 슬레쉬 2002-07-31 989 0
6292 내가치는 기타는 기타도 아니었다. 슬레쉬 2002-07-31 791 0
6291 re : re : 나 왕따시절에.... tweetv 2002-07-31 44 0
6290 re : 고맙다~! 슬레쉬 2002-07-31 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