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없는 하루임다 엄마가 배반을 때린 기억밖엔... 나랑 뉴코아갈려고 했으면서 딴아줌마하고 가버린... 쳇.... 나...나도 옷사고 싶었는데... 여름옷 없음 중학교때 입던옷밖엔.. 훗...(/ σ_σ+)/ ┥U *...@..*** 밥상뒤엎기 울오빠는 이쁜거 마니 사주면서.. 나는 맨날 떨이로 파는거 사주구ㅠ_ㅠ 결국 제가 돈벌어서 산옷 입을만한거 한두벌밖엔 없네여 후후... 셤끝난날은 입을옷이 없어서 불쌍하게 교복입고 놀고 왔숨다 아아~~~ 비참해라~~~ 여름옷이 다 늘어나고~~~ 애들옷이고~~ 후후... 난 교복밖엔 없다!! 구래!! 울 엄니.... 20만원짜리 공주정장 사가지구와서 하시는 말씀.. "여자옷치고 싸더라~ 이쁘지?이쁘지???" 약올리나.... 저 돈이면 이대에서 싸게 몇벌은 산다!!! 사!! "안이뻐"라고 했다가 엄청 맞은... 흐흑... 제가 "어..엄마.. 나...나도 오..옷... 쿨럭..." 이랬더니 냉정하게..."옷장에 옷 많네" "저...입을만한게 없걸랑.. 다 늘어나고 저... 저..." "아빠한테 돈타서 니가사" 쿨럭!!!!!!!!!!!!!!!!!! 울아부지도 짠순이... 안..안돼... 초봄이후로 옷다운 옷을 사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내가 이러니깐 밖에서 중학생이라는 소리나 듣고 살지!!! 옷이라도 조은거 입음 그런소리 안듣는단 말예여!! 안그래도 생긴거 보고서 울학교 1학년애들이 같은 1학년인줄 알고 까불었단 말예여ㅠ_ㅠ 정말 울고 싶었던때는... 소식지 들고 등나무밑에서 애들기다리고 있었을때 남자애들이 모라고하는줄 알아여?? "저거 1학년 맞지? 1학년 그림타령. 벌써 소식지 나왔네. 야!! 그거 한권조바!!!" 빠지지지지지직!!!!!!!!!!! 아예 개무시를 하긴 했지만...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고딩이 중학생한테 삥뜯기는거 본적있어여??ㅠ_ㅠ 고딩이라고 그래도 안믿구... 우이씨..... 옷이라도 조은걸 사조바!! 제발!!! 옷사달라고하면 전기세는 니가 낼거냐고 하구... 치사하다 진짜!!! 고딩애들이 잘 입구 다니는거 사면 니가 날나리냐고 하고.. 이젠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반바지에 티 암거나 입고 쓰레빠신고 쫄레쫄레 다닙니다-_-;; 엄마미워 오늘도 뒹굴거리기만 해써여 구러나!!!!! 낼부턴 학교가서 열시미 공부할겁니당 후후후후-_-+ 계획만 화려하지 솔직히 지키지도 않음 구..구럼 열분들 오늘도 즐감하시여~ 오..옷사고 잡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