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쉬 Wrote…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 그리고 고독의 계절...
>가을이 되면 남자의 감성지수가 올라가 분위기를 쉽게 타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확 트인것을 좋아하게 되겠지?
>그럴때 나는 인천 바닷가로 간다. 별로 좋은 냄새도 안나고
>그렇다고 해서 편하게 앉아 있을곳도 없다.
>이미 놀이기구가 들어서있고 사람들이 버린 쓰래기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바람은 그러한 것들을 나에게 고스란히
>보낸다. 바람도 불만이 많았나 보다.
>겨울의 인천 바닷가 바람은 시원하고 웬지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
>생명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자기 자신을 방어하며 들어가고
>남은건 인간들과 몇몇 안되는 조류다. 다시 바닷가를 간다.
>바람이 불고 여름이나 봄처럼 냄새도 나지 않는다.
>바람도 겨울을 좋아하나보다. 담배 한가치를 물어 라이타로
>불을 붙여 본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것 저것 생각들을 많이하게된다.
>저 멀리 바다를 바라 보며...
>********작년 슬레쉬가 느낀 봄 여름 가을과 겨울의 풍경덜~********
우와~~~
넘넘 멋있당~~
존경 스러워여....
>슬레쉬 Wrote...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 그리고 고독의 계절...
>가을이 되면 남자의 감성지수가 올라가 분위기를 쉽게 타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확 트인것을 좋아하게 되겠지?
>그럴때 나는 인천 바닷가로 간다. 별로 좋은 냄새도 안나고
>그렇다고 해서 편하게 앉아 있을곳도 없다.
>이미 놀이기구가 들어서있고 사람들이 버린 쓰래기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바람은 그러한 것들을 나에게 고스란히
>보낸다. 바람도 불만이 많았나 보다.
>겨울의 인천 바닷가 바람은 시원하고 웬지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
>생명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자기 자신을 방어하며 들어가고
>남은건 인간들과 몇몇 안되는 조류다. 다시 바닷가를 간다.
>바람이 불고 여름이나 봄처럼 냄새도 나지 않는다.
>바람도 겨울을 좋아하나보다. 담배 한가치를 물어 라이타로
>불을 붙여 본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것 저것 생각들을 많이하게된다.
>저 멀리 바다를 바라 보며...
>********작년 슬레쉬가 느낀 봄 여름 가을과 겨울의 풍경덜~********
우와~~~
넘넘 멋있당~~
존경 스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