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은 고요한 바다와 같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의 고뇌가. 


얼기설기 뒤엉켜 느릿느릿하게 


물결치고 있다. 


온갖 희망은 구름과 같이 


고요히 하늘을 흘러가느데 


그것이 회상인지 또는 꿈인지 


여린 바람 속에서 그 누가 알랴. 


별들을 향하여 하소연하고 싶다. 


가슴과 입을 막아 버려도 


마음속에는 여전히 희미하게 


잔잔한 물결 소리가 남아 있다. 


밤의 꽃

밤은 고요한 바다와 같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의 고뇌가. 
얼기설기 뒤엉켜 느릿느릿하게 
물결치고 있다. 
온갖 희망은 구름과 같이 
고요히 하늘을 흘러가느데 
그것이 회상인지 또는 꿈인지 
여린 바람 속에서 그 누가 알랴. 
별들을 향하여 하소연하고 싶다. 
가슴과 입을 막아 버려도 
마음속에는 여전히 희미하게 
잔잔한 물결 소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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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 re : 신입 회원들이 불안해 한다.... 적....... y8282 2000-08-09 868 0
1468 휴우 덥다 hymun 2000-08-09 63 0
1467 신입 회원들이 불안해 한다.... 적응이....... 슬레쉬 2000-08-09 46 0
1466 re : re : 8월16일 인천모임 있죠? ....... hoandeulove 2000-08-08 47 0
1465 re : 8월16일 인천모임 있죠? ^^ y8282 2000-08-08 43 0
1464 8월16일 인천모임 있죠? ^^ taejunboy 2000-08-08 53 0
1463 re : 기대하고있습니다... 빗자루 2000-08-08 700 0
1462 인천 친구들 안녕하세요. taejunboy 2000-08-08 50 0
1461 re : re : 오늘은... hoandeulove 2000-08-07 55 0
1460 re : 오늘은... 슬레쉬 2000-08-07 51 0
1459 re : 크크~ 주노엉아 보기요~ 슬레쉬 2000-08-07 758 0
1458 re : 인천의 가을 바람 hoandeulove 2000-08-07 686 0
1457 오늘은... hoandeulove 2000-08-07 40 0
1456 크크~ 주노엉아 보기요~ 명품인생 2000-08-07 44 0
1455 밤의 꽃 y8282 2000-08-07 42 0
1454 re : 인천의 가을 바람 y8282 2000-08-07 42 0
1453 re : 저...이름수정했어여 y8282 2000-08-07 42 0
1452 인천의 가을 바람 슬레쉬 2000-08-07 40 0
1451 저...이름수정했어여 hoandeulove 2000-08-07 43 0
1450 re : re : 음...그래그래... hoandeulove 2000-08-07 5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