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완존 80년대 영화를 본 듯하군요



싸우나 Wrote…


>


>  하하하....


>


>  행복을 가져다 주는 DJ~!! 분위기 있는 DJ~!


>  DJ~ SAUNA~! 여러분에게...안사드립니다~~!!


>  


>  음..오늘은..건너집 일프리에서 잼있는 글이 있길래...


>


>  모두...읽어 주셔여~~!!


>


>  그럼... 시작합니다~!!  최강의 닭살 커플~ 배스트 5~~!!!


>


>


>        5위. 패스트푸드점에서...  


>


> 남자가 햄버거나 치킨을 먹는다. 여자는 다소곳이 마주앉아 오몰오몰  


> 내숭을 떨며 먹는다. 여기까진 평범하다. 그런데 절반을 넘게 먹고 나  


> 면 여자가 앞에서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자기 남자친구 얼굴을 본다.  


> 그리곤 갑자기 남자 입주위에 묻은 부스러기를 손으로 떼어 자기가 먹  


> 는다. 그리고 나서 서로 얼굴을 보며 씨익 웃는다. (허겨격~~~ —;;;)   


>


>


>        4위. 영화관에서...  


>


> 첨엔 자연스럽게 앉는다. 연인 모두 건전(?)하게 영화를 본다. 그러다   


> 가 시간이 흐를수록 둘은 가까이 붙기 시작하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어  


> 깨를 두르면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 얼른 안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 욱 깊숙이 남자 품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영화가 중간 정도 지나  


> 면 남자는 주위를 살피고 서서히 고개를 숙이면서 도둑 담타듯이 키스  


> 를 한다. 한 번 정도는 봐주는데 장면이 바뀔 때마다 그 짓거리를 한  


> 다. 영화가 끝나면 서로 끈끈(?)한 눈빛을 띤다.  


>


>


>        3위. 버스 안에서...  


>


> 만원버스를 연인이 탄다. 둘은 버스 앞쪽과 뒤쪽에 떨어져서 자리가  


> 생기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자리가 나면 다른 한 명의 연인을 부른다.  


> 먼저 남자가 앉는다. 여자는 슬금슬금 눈치를 보다가 잽싸게 남자 무  


> 릎 위에 앉는다. 그리곤 다정스럽게 애기를 나눈다. 그들이 하는 말이  


> 걸작이다.  


> "자기 나 무겁지?"  


> "엇! (괜히 놀래는 척) 자기 언제 앉았어?? 내 무릎 위에 아무런 무게  


> 감이 없는데" (허겨격~~~ 속 뒤집혀진다.)  


>


>


>        2위. 비디오방에서...  


>


> 이건 잘 모르겠다. 순진한 나는 비디오방에서 닭살 커플이 무슨 일을  


> 하는지... 비디오방에서 알바했던 칭구 말에 위하면 간혹 영화가 끝나  


> 도 오랫동안 방에서 손님들이 나오지 않는다구 한다. 더 충격적인 것  


> 은 내가 아는 M비됴방은 아줌마가 방에 들어가기 전에 박카스를 준다.  


> (이유가??? ← 진짜 궁금한 사람은 멜을...)  


>


>


>        1위 버스정류장에서.  


>


> 바람 많이 부는 시린 겨울 저녁에 연인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  


> 린다. 여자가 "자기 나 추워" 하면 남자는 "이리와" 하면서 롱코트를  


> 쫘악 벌리면 여자는 그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서 남자는 조용히  


> 코트를 여민다. (으아아악~~~ 만화영화 찍냐, 합체하게... —+)  


>


>     푸~~~ 하하하하......   음...  (__)


>


>               DJ.SAUNA


re :

완존 80년대 영화를 본 듯하군요

싸우나 Wrote...
>
>  하하하....
>
>  행복을 가져다 주는 DJ~!! 분위기 있는 DJ~!
>  DJ~ SAUNA~! 여러분에게...안사드립니다~~!!
>  
>  음..오늘은..건너집 일프리에서 잼있는 글이 있길래...
>
>  모두...읽어 주셔여~~!!
>
>  그럼... 시작합니다~!!  최강의 닭살 커플~ 배스트 5~~!!!
>
>
>        5위. 패스트푸드점에서...  
>
> 남자가 햄버거나 치킨을 먹는다. 여자는 다소곳이 마주앉아 오몰오몰  
> 내숭을 떨며 먹는다. 여기까진 평범하다. 그런데 절반을 넘게 먹고 나  
> 면 여자가 앞에서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자기 남자친구 얼굴을 본다.  
> 그리곤 갑자기 남자 입주위에 묻은 부스러기를 손으로 떼어 자기가 먹  
> 는다. 그리고 나서 서로 얼굴을 보며 씨익 웃는다. (허겨격~~~ --;;;)   
>
>
>        4위. 영화관에서...  
>
> 첨엔 자연스럽게 앉는다. 연인 모두 건전(?)하게 영화를 본다. 그러다   
> 가 시간이 흐를수록 둘은 가까이 붙기 시작하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어  
> 깨를 두르면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 얼른 안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 욱 깊숙이 남자 품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영화가 중간 정도 지나  
> 면 남자는 주위를 살피고 서서히 고개를 숙이면서 도둑 담타듯이 키스  
> 를 한다. 한 번 정도는 봐주는데 장면이 바뀔 때마다 그 짓거리를 한  
> 다. 영화가 끝나면 서로 끈끈(?)한 눈빛을 띤다.  
>
>
>        3위. 버스 안에서...  
>
> 만원버스를 연인이 탄다. 둘은 버스 앞쪽과 뒤쪽에 떨어져서 자리가  
> 생기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자리가 나면 다른 한 명의 연인을 부른다.  
> 먼저 남자가 앉는다. 여자는 슬금슬금 눈치를 보다가 잽싸게 남자 무  
> 릎 위에 앉는다. 그리곤 다정스럽게 애기를 나눈다. 그들이 하는 말이  
> 걸작이다.  
> "자기 나 무겁지?"  
> "엇! (괜히 놀래는 척) 자기 언제 앉았어?? 내 무릎 위에 아무런 무게  
> 감이 없는데" (허겨격~~~ 속 뒤집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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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비디오방에서...  
>
> 이건 잘 모르겠다. 순진한 나는 비디오방에서 닭살 커플이 무슨 일을  
> 하는지... 비디오방에서 알바했던 칭구 말에 위하면 간혹 영화가 끝나  
> 도 오랫동안 방에서 손님들이 나오지 않는다구 한다. 더 충격적인 것  
> 은 내가 아는 M비됴방은 아줌마가 방에 들어가기 전에 박카스를 준다.  
> (이유가??? ← 진짜 궁금한 사람은 멜을...)  
>
>
>        1위 버스정류장에서.  
>
> 바람 많이 부는 시린 겨울 저녁에 연인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  
> 린다. 여자가 "자기 나 추워" 하면 남자는 "이리와" 하면서 롱코트를  
> 쫘악 벌리면 여자는 그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서 남자는 조용히  
> 코트를 여민다. (으아아악~~~ 만화영화 찍냐, 합체하게... --+)  
>
>     푸~~~ 하하하하......   음...  (__)
>
>               DJ.SA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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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29 소매치기의 사랑 얘기 freetar 2000-07-09 84 0
1128 오늘은 일요일 빗자루 2000-07-09 770 0
1127 re :re: 막내야~~ 빗자루 2000-07-08 47 0
1126 re : 시험공부 열심히 하게....막내,,,,,, 빗자루 2000-07-08 50 0
1125 re : 인천의 빗자루...방송을 합니다......... yuie 2000-07-07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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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re : 인천의 빗자루...방송을 합니다.. y8282 2000-07-07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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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re : hymun 2000-07-06 43 0
1119 re : 지금까지 내가 봤던것중,,,,,제일 ....... 빗자루 2000-07-05 865 0
1118 re : 깨지면.....안좋은데...... 빗자루 2000-07-05 150 0
1117 re : 이거 언젠가.. 빗자루 2000-07-05 144 0
1116 음..최강의 닭살 ....... 쭌 MGR 2000-07-05 71 0
1115 안녕하세요 hymun 2000-07-05 52 0
1114 허준의 고돌이 버전 hymun 2000-07-05 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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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re : hymun 2000-07-05 48 0
1110 허허.. 이거.. 보이네.. harizu 2000-07-05 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