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인생에도 한번쯤 휑한 바람이 불었겠지 바람에 갈대숲이 누울 때처럼 먹구름에 달무리질 때처럼 남자가 여자를 지나간 자리처럼 시리고 아픈 흔적을 남겼을까 너의 몸 골목골목 너의 뼈 굽이굽이 상처가 호수추럼 괴어 있을까 너의 젊은 이마에도 언젠가 노릉리 꽃잎처럼 스러지겠지 그러면 그때 그대와 나 골목골목 굽이굽이 상처를 섞고 흔적을 비벼 너의 심장 가장 깊숙한 곳으로 헤엄치고프다, 사랑하고프다 - 최영미 -
TOTAL: 8149
막내가 왔습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들께 빗자루가 한말.......
엄청난 빗자루의 힘
re : 우리 빗자루는 역시---^&^..(내용 없.......
re : 우리 코지 fighting!!
re : 지금 인천에는.....
보기..좋네요...좋은..결과가..있기를.........
급구~~~삐오삐오삐오~~~
지금 인천에는.....
슬레쉬에게 힘을^^&^^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건의
re : 난 형이 챙겨줬었던 사람^^
re : 허허.....참 누구지...
보름달이여! 떠라!
오늘 참!
일본에 놀러 오세요.
호국보훈의 달에 태어난 명옥아와 진.......